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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2, 2011

고무로 자석 만들었더니 악 징그러

자석은 대부분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다. 만약 이러한 자성을 가질 물체가 고무라면 어떨까?

최근 뉴질랜드의 한 온라인 장난감 쇼핑몰이 고무로 만든 자석 장난감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씽킹 퍼티(생각하는 반죽)’이라는 이름의 이 고무로 만든 자석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자석은 자성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 고무로 만든 자석 `씽킹 퍼티`

이 제품에 철을 갖다 대면 마치 살아있는 듯 움직이며 철로 다가간다. 만약 철로 된 구슬을 올려놓으면 자성과 중력이 작용해 자석 내부로 철을 서서히 먹어삼킨다. 그 모습이 마치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괴물같다.

고무로 만든 제품답게 공 형태로 만들어 바닥에 떨어트리면 통통 튀어오른다. 그러나 망치와 순간적인 힘을 주면 이 제품은 산산조각 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고무로 만든 자석 위에 철을 올려놓으면 마치 철을 삼키는 것과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해 당 쇼핑몰 측은 이 제품이 미국서 만들어진 정품이 무독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삼켰을 경우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그저 미국에서 만들어져 안전하다는 말만 하고 있다. 현재 해당 쇼핑몰에서 이 제품은 90g 기준 24.9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품절 상태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2bx3PYFwnnA&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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