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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7, 2011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인간 성장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분비된다.

여성이 근력운동으로 알통 키워야하는 4가지 이유


헬스클럽에 가면 자전거나 트레드밀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여성들은 많아도 근력운동에 매진하는 여성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운동 전문가들은 특히 근육량이 감소하는 3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이라면 유산소 운동과 별도로 근육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힘들어서, 몸매가 보기 싫게 될까봐 웨이트 트레이닝을 기피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근력운동을 꼭 해야 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째, 일반적으로 지방을 태워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달리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지방연소 장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단련된 ‘근육’이다. 활발한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이 태워서 없애는 에너지의 양이 증가한다. 우리 몸 속의 근육 500g은 하루에 75~150kcal를 사용하지만 지방 덩어리 500g은 단 5kcal의 에너지만 사용할 뿐이다.
즉, 근육이 붙으면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둘째,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운동 중에 지방을 태울 뿐 아니라 늘어난 근육이 또다시 지방을 소모하는 효율적인 ‘지방 제거 시스템’이 우리 몸에 자리잡는다.
근육이 늘어날수록 지방이 몸 속에 들어와도 잘 자리잡지 못하는 이상적인 몸으로 변해가는 것.

셋 째, 근력운동은 몸매만 가꿔주는 것이 아니라 관절의 유연성을 키워줄 뿐 아니라 뼈도 튼튼하게 해 준다. 특히 여성들이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출산과 여성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골밀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35세 이상 여성은 남성보다 골밀도 감소량이 9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뼈 건강을 위해서도 근력운동은 필수적이다.

넷 째, 근력운동은 그 어떤 항산화제보다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키우는 것은 곧 근육 섬유가 마디마디 끊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회복되면서 바로 근육이 강화되고 커지는 것. 이때 끊어진 근육섬유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인간성장호르몬’이다. 인간성장호르몬은 근육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해 끊어진 근육섬유를 회복시킨다.
즉,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면 끊어진 근육을 복구하기 위해 인간성장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며 그로 인해 몸 구석구석에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magazine/diet/clinic_exercise/magazine/read?bbsId=MZ017&articleId=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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