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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2, 2011

공포의 호수 잠수부 잇따라 사망

 

 ‘해골 모습’ 공포의 호수… 잠수부 잇따라 사망


마치 해골모습을 연상케 하는 호수 사진이 해외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이 호수에서는 이미 여러명의 잠수부가 사망해 그 괴이함을 더하고 있다고 나우뉴스가 외신을 인용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7일 보도한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사진작가 피터 바슬리로 장소는 영국 북부 컴브리아 주(州) 코니스톤에 위치한 호지 클로즈(Hodge Close).

이 호수는 29m 수심으로 수온이 6도 정도로 차갑지만 호수 바닥에 다른 터널들이 연결돼 모험을 즐기는 잠수부들이 찾는 지역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바슬리는 호수에서 잠수를 한 후 우연히 전경사진을 담아냈다. 그 후 집으로 와 컴퓨터로 사진을 살피다가 이 특이한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은 예전 점판암을 채취하기 위한 채석장의 모습이 호수 수면에 반사된 모습으로 이 사진을 90도 회전해 보면 마치 거대한 해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퀭하게 뚫어진 두 눈, 코, 송곳니가 느껴지는 입등이 해골의 모습 그대로이다.

해골 모습을 더욱 괴기스럽게 만드는 것은 이 호수가 이미 3명의 잠수부가 사망한 사고 다발지역이라는 것. 2005년에는 48세의 잠수부가 바닥에서 시체 같은 모습을 보고 공황상태로 너무 급하게 올라와 지역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http://www.koreatimes.co.kr/www/news/tech/2011/12/325_1005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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