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프랑스의 국민만화 아스테릭스
미국의 미키마우스, 일본의 아톰 등에 맞서 프랑스의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캐릭터로 통하고 있는 만화 캐릭터.
1961년 프랑스 만화가 르네 고시니(René Goscinny)와 알베르토 우데르조(Albert Uderzo)가 공동으로 창작했다.
배경은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는, 현대 프랑스인들의 조상 골족의 갈리아 마을. 아스테릭스는 갈리아 마을에 살고 있는
덩치 작은 영웅. 마법의 물약으로 괴력을 발휘해 로마군들을 골탕 먹인다. 오벨릭스는 덩치는 크지만 우둔하기까지 한
아스테릭스의 친구.
발매 후 2010년 현재까지 약 3억 권의 판매 부수를 기록했으며 3편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1999년 개봉한 [아스테릭스]는 그 동안 프랑스 영화 흥행 최고 성적을 가지고 있던 [타이타닉]의 기록을 깼다.
아스테릭스를 주인공으로 한 파리 인근의 테마파크 아스테릭스 월드는 역시 파리 인근의 디즈니랜드 파리에 비해 시설
면에서나 접근성, 규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지만 대등한 입장 수익을 내거나, 1990년 중반에는 디즈니랜드를 압도하는
성적을 내 디즈니랜드가 상징하는 미국 문화에 대응하려는 프랑스인들의 자존심으로 읽히기도 했다.
공동 원작자 고시니가 1977년 세상을 떠난 뒤 우데르조가 뒤를 이어 계속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으나 고시니의 후손들이
재산을 둘러싼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프랑스는 라틴,게르만이 아니라 켈트를 국가적으로 밀고있는 모양이다. 프랑크왕국이나 라틴은 이민족의 문화로 인식하는 경향이있다. 독일에서는 게르만족이 유럽에 퍼진것을 두고 자기들민족이 유럽에 퍼졌다고 기술하는 반면 프랑스에서는 프랑크왕국을 침략자로 묘사하는것 같다.
사실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심한 인종혼혈국가이다. 라틴+게르만+켈트+중동 이렇게 섞인게 현대 프랑스인이다.
금발,파란눈,붉은머리등이 별로 없어서 프랑스가 라틴처럼 느껴지는 모양이다. 금발같은건 열성이라서 흑발과 결혼하면 대부분 흑발이 나오므로 현대프랑스인이 흑발이 많은것같다. 그리고 현대프랑스는 켈트의 문화와언어가 많이 소실돼버렸고 언어,문화적으로는 라틴이우세 인종은 북부는 켈트,게르만우세 남부는 라틴이 우세한것같다. 켈트의 문화와언어는 아일랜드에서 많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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