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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5, 2012

고려는 고구려계 민족이 세웠다.

이 름         ㅇㅇㅇㅇ조회수64
       
제 목         신라가 당나라때문에 고구려땅 못먹었다는 헛소리 하는 애들보면 에휴...


내가 대부분의 역사책들을 보면 신라는 당의 힘을 빌려서 고구려를 멸망시켰기 때문에 고구려 땅을 대부분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쓰여 있던데, 과연 그때 신라가 고구려를 통합의 대상으로 보기라도 했을까?

한반도에서 우리의 뿌리가 고구려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은 고구려계 민족이 고려왕조를 세운 뒤의 일이고,

그때 신라는 고구려를 중원에 자리잡은 라이벌이 아니라 변방의 오랑캐로 봤을 게 뻔한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날씨춥고 농사도 안되는 오랑캐 땅을 억지로 삼키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을거라고 보는데.

그저 북쪽 오랑캐들의 구심점인 고구려라는 국가를 붕괴시켜서 평화를 얻고자 했을 뿐이지.

신라가 고구려땅을 다 먹었다고 하더라도 당 제국에서도 직접통치 실패하고 조공국으로 남겨둘 수밖에 없었던 만주지역

인데 유지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만약 신라가 계속 만주를 점유하고 있더라도 그로 인해 얻는 이익은 커녕 변방의 오랑캐

들과 그대로 맞대게 되서 맨날 치고박고 싸우는 일만 넘쳐났을 거라고 본다.

여기 역갤 사람들이야 이런 개념없는 소리 따위 졸업한지 오래겠지만, 현실에서 이런 역사적 배경도 모르고 신라가 만주

땅을 팔아먹었다느니 신라가 통일해서 우리나라 말아먹었다느니 헛소리 씨부리는 사람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오더라 ㅋㅋ

IP Address : 219.241.***.***
2012-01-04 18: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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