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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5, 2011

고구려는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이 름 낙진보이

제 목 고구려 애들도 소국(小國)적 마인드였음


고구려는 건국 초기부터 활발한 정복전쟁을 벌였는데 그냥 땅을 넓히려는 것 때문이 아니였음

(뭐 조선의 광역을 회복한다느니, 옛 영토를 되찾는다니 하는 건 거의 미래에 상상한 논리고..)

고구려 땅은 농사짓기 알맞은 땅이 아니라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뺏어 먹어야 살 수 있었음

그리고 당시 만주 땅은 지금처럼 농경지가 많지도 않았고 더 추웠음

그래서 고구려사람들은 정복전쟁을 통해 곡식과 특산물, 재물을 얻었고 농사짓는 농민과 유목하는 유목민으로 나뉨

고구려가 정복전쟁 하다보니 만주 남쪽일대와 한반도 북부 지역을 통솔하는 국가로 성장 (만주 북쪽은 세력이 약하지만 부여가 건재)

세월이 지나니 저 남쪽의 백제가 슬슬 황해도에서 집적거려서 백제 혼내주려고 한판 붙었는데 개털림 ㅋㅋ

당시 백제는 한창 잘나갈 때라 고구려는 쉽게 이겨줌 결국 고구려는 남평양에서 임금이 화살에 맞아 죽고 황해도 땅을 모두 백제에게 내주고 맘 ㅋ

거기에 소수림왕이 백제를 이기려면 나라가 더 중앙집권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율령을 반포하고 국립대학격인 태학을 설립해 인재를 키우고

중압집권화함.. 그 뒤 고국양왕이 뒤를 이어 고구려의 내실을 더 다짐..

그런데 망할 중궈놈들이 시비털며 요동을 공격, 요동이 후연한테 넘어감.. 설상가상으로 백제가 청천강 근처까지 처들어왔는데

백제놈들이 왕의 무덤을 도굴함.. 안그래도 몸이 안좋았던 고국양왕은 빡쳐서 돌연사.. 광개토대왕이 진노하면서 후연이랑 화친하고

백제 털어주며 한강 이북까지 고구려 땅으로 만들어버림.. 광개토대왕은 태자 시절에 민가를 약탈하던 거란을 공격해 속국으로 만듬

한강 이북까지 영토를 확장하면서 고구려는 농경지가 무진장 늘어남.. 이 기세로 후연놈들을 공격해서 요동 전체를 차지함

그전에 고구려는 요동 일부만 지배했음

광개토대왕은 동부여까지 병합해 나라의 영토를 엄청 넓혀둠.. 동부여 제외하고는 대부분 나라들은 고구려에게 먼저 시비건 나라들을 정벌한거임

광개토대왕이 죽고 장수왕이 뒤를 잇는데 장수왕은 백제를 더 압박해 개로왕을 죽이고 한강 땅과 지금의 강원도 일대, 경상북도 일부를 먹음

땅이 엄청 넓어져 농사지을 땅이 많아져 많은 백성들이 농사를 주로 함.. 유목도 많이 사라짐

농경지가 많이 늘고 인구가 많이 느니 고구려는 생활이 전보다 많이 여유로워져서 전쟁을 거의 안하게 됨 (수나라 등장 전까지)

실제로 장수왕 이후로 100년 이상 가까이 국가적인 전쟁은 없었음.. 전쟁이 일어날 것 같으면 그냥 외교와 조공으로 해결함



그러니까 말하고 싶은 결론은 고구려애들이 다른 민족 정벌한 건 그 새퀴들이 고구려한테 시비털어서 그런거임

기록에도 보면 고구려가 먼저 당해서 보복으로 정벌한거..

고구려는 평화를 좋아하는 나라..


ㅇㅅㅇ
그렇게따지면 모든지구에 존재하던 나라들 거의다 소국적마인드|222.98.***.***
2011.10.04 23:36
낙진보이
ㄴ 그렇지.. 제국적마인드 가진 나라는 적었지 ㅋ|119.69.***.***
2011.10.0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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