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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1, 2011

“스트레스 줄일려면 가족보다 단짝친구와 보내라”




”스트레스를 줄일려면 ‘베스트 프렌드’와 보내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가장 친한 친구와 보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네티 아동병원 라이언 아담스 연구팀은 10세~12세 아이들 1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매일 매일의 사건을 하루에 5번씩 일기를 쓰게했고 그때 어떻게 느꼈는지,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를 기록하게 했다. 또 아이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측정하기 위해 그때그때 타액을 채취했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가장 적게 분비됐던 때는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였다.

아담스 박사는 “부모와 형제, 학급 친구, 교사, 혼자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비교해봤을 때 아이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가장 억제될 때는 친구와 함께 할 때” 라며 “친구도 단순한 친구가 아닌 베스트 프렌드 일 경우”라고 밝혔다.

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지만 어른들도 같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9276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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