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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19, 2012

부여풍의 백제구원활동의 실패로, 일본의 천황가의 피가 바뀌었다.

 갤로거         혁신한국 [stupidtr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조회수78
      
제 목         부여풍의 백제구원활동의 실패로, 일본의 천황가의 피가 바뀌었다.
  



왜라고 하는 국명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주장을 제가 역사갤에서 처음으로 주장을 했지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쇼킹했을 겁니다. 곧 죽어도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마한"이라고 극구 우기는데, 중국의 문헌에 마한이 사라진 연대가 2세기 말입니다. 3세기부터는 마한대신에 왜가 등장합니다. 즉, 마한이 왜에 의해서 멸망당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이죠.

신라가 400년경에 백제와 왜의 연합군에 의해 공격을 받게 되자, 고구려에 원병을 요청하여 구원을 받은 적이 있지요. 이때 광개토 대왕이 5만 기병을 동원하여 왜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대왕비에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바다 건너 왜적을 쳤다면 5만 기병으로 표현이 되면 안되죠. 즉, 그 당시의 왜는 한반도에 있었으며, 지리적으로 오늘날의 전라도에 해당되는 지역입니다. 정확하게는 영산강 일대에 뿌리를 내리고 살았던 세력들이지요. 이때의 왜와 백제가 상당히 친하게 지냈는데, 칠지도가 4세기 중반 무렵에 전해진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칠지도의 명백한 기록 "선왕이 후왕에게 전한다"는 사실로 보아, 당시의 전라도 왜가 백제의 식민국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뿐만 아니죠. 진흥왕 시절에는 나제동맹을 신라가 어기고 백제의 한강유역을 신라가 모조리 차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고구려의 요청에 의해서라고 알려져 있지요. 백제의 성왕이 진흥왕을 매번 꼬드겨, 함께 신라를 치자라고 유혹을 할 때마다 진흥왕은 거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이 고구려에 전해지게 되면서, 고구려에서는 남쪽에서 반드시 북진이 있을 것임을 이해했지요. 그래서 신라에 제안을 한 것이 지배하는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을 해줄 것이니, 북진을 요청한 백제에 대해서도 타격을 입혀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이것을 암시할만한 대목이 함초령비에 적혀 있기도 하죠. 신라의 진흥왕이 뒤통수를 쳤다 하는데, 고구려의 뒤통수를 치자라고 진흥왕에게 계속해서 주장한 것이 백제의 성왕이었고, 이런 백제의 행동을 괘씸해 했었던 것이 바로 고구려였죠. 덕택에 고구려는 진흥왕의 고구려 영토 지배에 대해서 온화한 입장이었고, 이것이 사전에 신라와 고구려간에 약정이 되었던 것이었다고 결론을 내고 있죠. 즉, 고구려는 백제가 한강을 먹게 되면, 반드시 또 북진을 하게 될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이것을 진흥왕을 통해 견제를 할려고 했었던 것입니다. 즉,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가 접경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죠. 그 완충지대를 신라가 만들어 주어, 백제가 북진을 할 때에는 반드시 신라와의 일전을 거치도록 만들었던 것이죠. 그만큼 신라의 영토확장 욕심이 없다는 것으로 고구려가 이해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한강유역을 빼앗긴 백제 성왕은 그래도 좋다고, 헤헤 하면서 진흥왕에게 한강 유역을 얻게 됨을 감축드리는 사절단을 보내게 되죠. 그리고 서로간에 화친조약을 체결을 하게 됩니다. 이 당시의 신라의 영토가 백제의 두배였으니, 물자적인 측면에서나 병력의 측면에서나 백제는 신라와 적대적이었다가는 큰 일을 치룰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망할수도 있게 된다는 이야기인거죠. 여기서도 의문이 생기죠? 왜 압도적인 영토와 신민을 획득한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키지 않았을까? 바로 고구려의 경고때문이었습니다.

신라가 백제까지 멸망시키고 나면 고구려는 거대해진 신라의 병력과 북쪽의 동이족의 무리와 맞붙어 싸워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건 고구려가 원하는 것이 아니죠. 진흥왕은 실제적으로 한강유역에 당시 신라장군중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했던 거칠부를 배정을 해서 남진을 꿰하게 됩니다. 한강유역이 새롭게 취득한 영토였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신라가 당시 백제를 멸망시킬것을 계획을 했었다는 이야기인거죠.

한강유역에서 밀려내려오는 신라군 최강의 병력과 서진해오는 신라 정규군의 병력을 상대로 맞서 싸울 능력이 없었던 것이 바로 당시의 백제의 상황이었습니다. 이걸 막아주었던 것이 바로 고구려였던 것이죠. 백제는 몇번이나 신라를 꼬드겨서 고구려를 치자고 배은한 행동을 했지만, 그런 백제의 행동도 감싸안아주는 고구려의 대륙기질이 여기서 나오는겁니다. 신라가 만약 남하를 하여 백제를 칠 경우, 우리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진흥왕에게 알리게 되고, 진흥왕은 어쩔수 없이 대륙확장의 꿈을 접고 내치에 전념하게 됩니다.

고구려의 은덕으로 신라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던 성왕은 신라의 한강유역진출을 축하해주고, 화친을 맺게 되지만, 당시의 가야와 왜의 병력을 동원하여 신라와의 일전인 관산성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때 동원된 병력이 3만명이죠. 이때에는 백제의 남하가 못 마땅했던 왜와, 국경을 바로 접하고 있었던 가야가 무한확장을 하고 있는 신라의 공격력을 크게 우려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백제 성왕의 연합작전을 제의받은 왜와 가야는 즉시 공동의 이익을 기치로 하여 관산성 일대에서 신라와의 일전을 벌이지만, 신라의 기만전술에 걸려 백제 성왕은 신라의 이름없는 칼잡이에 의해 목이 삭둑 잘리게 됩니다.

그리고 경주로 그 목은 압송이 되고,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왕지내에 묻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밟히는 수모를 당하게 되지요. 이때에 백제는 제대로 멸망당할 수 있었던 것이죠. 고구려의 요구로 인해 백제정벌의 꿈을 접어야 했던 진흥왕은 백제의 군사력을 제공한 가야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가야의 정벌에 대해서는 고구려에서는 어떠한 하명도 없었기 때문에 이때에 가야는 신라에 온전하게 흡수통합당하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관산성 전투에서 연합군이 신라에 의해 궤멸당하게 되면서 가야가 군사적으로 대항할 힘 자체를 상실케 되어진 것이 통합의 이유가 되었죠.


그렇게 신라에 의해 왕까지 목숨을 잃게 되는 백제는 후국으로 두었던 왜의 영토가 다급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라도의 왜가 백제에 흡수된게 이때인거죠. 그리고 왜는 그런 백제에 원망을 품고 지금의 일본본토로 넘어가게 되지만, 백제는 계속해서 사람을 보내어, 왜의 굴종을 강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백제와 왜의 왕족을 서로간에 인질(?)로 보내어, 화친을 꿰하게 됩니다. 의자왕시절에 왜에 있었던 차남 부여풍이 바로 그 볼모였던 것입니다.

백제가 멸망당할 시기가 되자, 왜에서는 백제구원병력을 대규모로 일으키고, 당시 400척의 왜선을 동원한 대규모 구원전에 나서게 되지만, 이들 역시도 백촌강 전투에서 모조리 몰살을 당하게 됩니다. 당시의 일본본토의 천황가는 백제계 황가였지만, 이 전투의 실패로 인하여 왜를 국호로 사용하였던 백제계 세력들이 일거에 몰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라를 선주로 모셨던 세력들이 권력의 수반으로 등장을 하게 되죠. 즉, 천황이 교체가 되어지는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신라를 선주로 모시고, 백제의 식민국이었던 왜라는 국명을 버리고, 일본이라는 국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신라에 정식으로 보고를 하게 되죠. 우리의 고대사에 대해서 눈이 조금 뜨입니까? ㅋㅋㅋ.
  


2012-01-17 1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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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
ㅋㅋ   
두문단 읽다 말았는뎈 이상한 소리해 ㅋㅋ 고구려가 5만명을 신라에 보냈는데 왜가 전라도에 있단건 어떤논리이며 ㅋ 일본도 진한쪽 임나일본부설은 있다는거 아는데 전라도 쪽을 먹었단 논린 첨들어봐 아에 왜가 백제에 문명전파했다는게 더 맞는 소리겠닼|110.9.***.***
        2012.01.17 18:24   
노빠천국 [tmxk17**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반도왜의 존재에 대해서는 학설이 있긴하다. 그러나.. 광개토가 5만 기보로 남진할 때 왜가 바다를 건너왔다는 걸 쏙 빼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삼국사기 열전에 기록된 박제상 일화도.. 박제상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왜에 갔다. 반도왜인설도 기본적으로는 열도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2012.01.17 18:35   
뉴비왕 [eltlt**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아주 소설쓰고있네
        2012.01.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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