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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12

정액 성분이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

정액 성분이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최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팀의 연구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삼 "섹스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는 말인가"라는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섹스는 대략10 가지의 건강상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요약된다.


 * 첫째 * 섹스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値를 낮추며 몸에 좋은

고밀도 저단백(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 둘째 * 다이어트 효과

한 차례의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量은

200 미터를 전력질주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量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 번 섹스에 보통 200~400㎉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섹스를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셋째 * 통증 완화

섹스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 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고 한다.

실제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 중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넷째 * 면역력 강화

성행위 도중에는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감기,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방어한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 여섯째 * 미용에도 좋다.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

(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게 산다고 평가됐다.

작년 영국 여배우 조앤 콜린스(70)는 " 나는 아직도 40대처럼 보인다.

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섹스" 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 일곱째 * 노화 방지

성생활은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는 섹스를 통해 분비가 촉진되는 두 호르몬(엔돌핀은 스트레스 완화,

성장호르몬은 체지방 줄이고 근육을 강화)의 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여덟째 * 전립선 질환 예방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소변을 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성생활을 계속해 온 남성은 이런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전립선암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정할 경우 고환에서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 아홉째 * 자궁 질환 예방

여자가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


* 열 번째 * 정신건강 에 좋다.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해준다.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주며 우울증, 무기력, 의욕 저하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섹스는 신 이 내린 최상의 보약’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혜택은 정상적인, 섹스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적잖은 부작용이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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