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인근 한 모텔에서 A(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종업원은 경찰 조사에서 "퇴실시간인 오후12시가 다 되도록 손님이 방에서 나오지 않아 직접 찾아가 문을 열어보니 A씨가 사망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망 전날 오후 청량리 인근에서 친구와 2차까지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모텔에서 잠을 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에 CCTV 등이 설치되지 않아 여성이 모텔로 들어가는 모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게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711/7472711.html?ctg=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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