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들은 왜 피부도 예쁘고 가슴도 클까?

일본의 한 커뮤니티에서 <한국 여성의 피부는 왜 예쁜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래는 믹시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yoshihiko
왜 한국인 여성은 피부가 예쁜가??
도대체 왜일까~~!!!
게다가 일본인에 비해 가슴이 큰 사람도 많은 것 같지 않아요?
중국인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무엇이 이유일까요...


mirin
한국의 야채 소비량은 일본의 10배라던가..
야채를 많이 먹고 김치 성분도 피부에 매우 좋거든요..
한국의 야채는 지질이 좋아서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가슴 크기는 민족의 차이일까요?!


JUN
피부가 깨끗한 것은 분명히 김치의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본인에 비해 가슴이 크다는 것은
나도 예전부터 느끼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남녀 모두 골격이 일본인에 비해 큰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일 좋은 사람도 많고.
조금 반칙같아요.
일본에 귀국하는 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은,
솔직히 말해 한국 여학생들 때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nari少領
가슴 크기는 한국쪽이 작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차도 있겠지만)


Toshiko
한국인 남자친구는 가슴 크기는 일본인 여성이 크다고 하던데요.
한국인 여성은 골격에 비해 빈유(貧乳 ; 빈약 가슴)이라고...;
nari씨, 개인차도 얼마간 있겠지만..
얼술 성형도 보통 여성도 할 정도이므로
가슴 성형도 하는 여성도 있을꺼에요.


りえ
역시 김치라든지 고추의 효과가 높다고 새악해요.
고추라든지를 먹으면 신진대사가 좋아지니까요 ㅎ
피부는 신진대사가 좋지 않으면 생기를 잃고 건조해지니까.


な お ぼ ん
한국인 친구에게 왜 한국인은 피부가 예쁜가를 물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일본인은 젊었을때부터 화장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라고 말하더군요.
한국인은 화장은 안하고 썬탠도 안한다고 들었어요.


ﾟ*´∨`★静ｍｉｎ*
내 친구로 두명의 한국인이 있습니다만,
한명은 대단히 피부가 예쁘지만,
또 한사람은 꽤 더러워요!!
그 밖에도 학교에 한국 사람이 많이 있는데,
지저분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역시 거의 유전이 아닐까요..


いたこっち
내 한국인 여자친구도 일본 여자들은 모두 가슴이 크다고 하던데요.
그렇달까, 한국에는 가슴이 전혀 없는 사람도 상당히 있는 것 같아서..


ひめ
옛날 옵파에게 <어째서 한국 여자는 피부가 예뻐?>라고 물었더니
화장이 진하기 때문에 라고 말했었어요.
확실히 내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제 파운데이션은
컨실러를 바르는 것과 같이 커버력이 엄청난데,
거기다가 망가지지도 않더라구요.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도 상관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あっぱんぢゃあ
이전에 한국인 친구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때
<한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불고기라도 좋아하는 고기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라고 말을 했었어요.
화장으로 더러워진 모공을 고기 요리 등에서 섭취한 지방으로 밀어낸다.
그리고 일본인보다 훨씬 많은 야채의 섭취로 피부에 힘을 준다.
라는 것 같습니다.
과학적 근거나 의학적 근거는 모릅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어요 ㅎ


nari少領
여성의 가슴에 관한 생각은,
일본 남성은 큰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별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100%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본에서도 자주 나오는 말 처럼
가슴 큰 아이는 머리가..
그렇다는 것은 일본보다 신경 쓰는 것이 많다는 것도 원인일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신경이 쓰이는 것은
고교생에서 대학생이 되었을때의 그 변신이 놀랍더군요.
고교생은 일본쪽이 훨씬 더 어른스럽지만
대학생은 한국쪽이 생각까지 포함해서 어른이 다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英姫
난 김치나 야채, 스프를 중심으로한 가정요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것은 한국 거주 친구에게의 정보에 의하면
수질이 대륙과 섬나라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불소? 같은게 가득 포함되어 있다던가.. 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한국의 찜질방에 자주 갑니다만,
한국 아줌마님들의 미에대한 집착은 정말 대단해요.
자주 보는 것은 때밀기에 대한 그 정성스러움.
또 먹는 딸기 요구르트를 얼굴이나 전신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진짜 피부가 반짝반짝 윤이나서 나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중국 젊은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어째서 그렇게 피부가 투명한가? 라고 물었더니
휴일에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 다는 것.
일본인, 너무 화장해서 투명감이 없다고 들었어요(-_-;)
확실히 한국 중국 여배우들은 피부가 대단히 투명하죠~~


くまちゃん
아! 확실히 피부가 굉장히, 굉장히 예쁘다는 것은 나도 동의합니다!
정말 부럽지요~!!

그렇지만... 가슴이 큰 것은..!?
우리 한국인 그이는 <절대로 일본인쪽이 큰 사람이 많다!>
라고 우기고 있습니다만...

난 일본에 있을때 가슴이 크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한국에 갔을때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앉아 있는데
한국 아저씨들이 갑자기
<자네 가슴 크군~ 일본인이겠지?>
라고 말을 들었던 것이..
너무 이상한 말이었으므로 상당히 놀랐습니다...땀;;
게다가...
사진도 같이 찍어 달라고 부탁까지 들었어요;;

물론 거절했습니다만(웃음)


チエぴょん
김치 & 때밀기 & BB크림 & 필링시설
그리고, 화상 편집 기술!
한국인은 미용에 관해서는 타협 없음!


竜崎玲奈（・ω・*）
한국인은 남성들이라도 일반적으로 얼굴 팩 등을 하는 것 같습니다.


萌えません
한국인 여친의 사정.
<한국의 브래지어 가게는 거의 A컵.
일본은 A컵은 거의 없더라>라고 합니다.

가슴은 아마 일본인이 훨씬 클 겁니다.
피부는... 예쁠까요.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성형 대국과도 관련이 있는건 아닐까.


ぬぅ
한국은 가슴 작은거 아니에요?
일본에서 일반적인 내 사이즈도 가게에 없던데요.
일본보다 자외선이 적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목과 얼굴 색이 다릅니다.


ごりさ　魅惑の18歳
갑자기 <엣!?>스러운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합니다만,
한국인 여성은 무모(無毛)입니까?

오늘 친구(한국 100%이며 아마 일본 태생)과 이야기 하고 있으니
쓸모없는 털이 없다고 하더군요.
실제 팔도 매끈매끈해서 겨드랑이에도 모근 비스므레한 것조차 없었습니다.
아래는 쬐~끔? 밖에 없구요.

그녀의 조모(한국)도 아래쪽 털이 반들반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들(한국 & 일본)은 거의 수염이 나지 않는 것에 고민.
그래서 기본적으로 한국은 쓸모없는 털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게다가 일반적인 상식처럼 이야기 했었습니다.
<왜냐면, 나 한국인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에? 정말로?
진짜라니깐!
하지만 그런게 있을리가!!

한국인은 쓸모없는 털이 나기 어렵다는게 정말일까요?

지금까지 한국인 친구(유학생 포함)는 몇사람이나 있었습니다만,
골격이 한국과 일본은 다르다 라던가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털>에 관해서 신경쓴 적이 없었고,
이제와서 겨드랑이 털 나지 않아?
라고 일부러 메일을 주는 것도 좀...

같은 땅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여자로서 꽤 부럽기도하고 어쩐지 진상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きょん美ちゃん☆
나는 한국인입니다만,
쓸모없는 탈이 다른 사람보다 많아서 영구 탈모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영구 탈모가 일반적으로 보급되어 있거든요.


chico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ごりさ　魅惑の18歳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혈통이나 민족에 의한 차이라도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중국인은 슬림하다던지,
저 위에도 말한 것처럼 한국인은 피부가 예쁘다던지..
같은 황인종인데...


★☆ユカ☆★
저 여성은 아닙니다만;
내 한국인 남친은 확실히 털이 별로 없습니다.
수염도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나(일본인)는 목에까지 솜털이 났을뿐인데
<여자인데 털이 나네!?>라고 깜짝 놀라더라구요(-_-)
역시 일본인처럼 털이 많은 사람이 적은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통틀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ㅎ


竜崎玲奈（・ω・*）
우리 엄마도 한국인입니다만,
정말 털이 적은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겨드랑이는 영구 탈모..


古代艦長
확실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체모는 적은게 확실한 것 같네요.
희고 부드러운 살갗에 적은 체모.
한국 여성의 매력이 아닐까요?
고민하지 마세요~
오히려 자랑이에요~
아름다운 한국 여성!
머리카락은 가늘고 유연하고 세계 최고로 예쁘지요~~


minority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만 전체적으로 일본인보다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에 사귀었던 사람도 역시 거의 털이 없어서
그녀는 일본인이 털이 많은거 보고 놀랐다고 했었습니다.


いたこっち
내 눈으로 전신을 본 몇사람을 봐서는
확실하게 털이 적었습니다.
틀림없습니다.


めい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아 분명히!>라고 생각합니다.
아는 온니는 피부가 미끈미끈해서 모공같은 것도 안보였습니다.
나는 한국인 남친이 있습니다만,
그이도 수염이 적고 체모는 거의 없었어요..
다리털은 있습니다만 전혀 신경이 안쓰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CF를 보았는데,
일본에서도 나오고 있는 메이커의 쓸모없는 털 처리용 CF라서 유심히 봤는데,
일본에서는 면도기 CF인데 한국에서는 탈모용 크림 CF더군요!
일본 여성도 물론 제모라든지 합니다만,
일반적인 <털 정리>라는 개념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