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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4, 2012

30여년 후에는 천주교가 한국의 최대 종교

30여년 후에는 천주교가 한국의 최대 종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퇴휴 스님)는 1일(현지시간) '종단개혁 50년, 2044년 한국 불교의 자화상'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여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천주교의 교세가 2044년께는 2500만명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44년 예상 인구 4450만명 가운데 56%에 달하는 수치이며 종교를 가진 국민의 82%가 천주교 신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소는 "우리나라의 총인구수가 2018년에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게 됨을 감안하면 천주교 신자가 꾸준히 늘어나기만 한다는 예측 자체는 비현실적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2044년경 한국 최대 종교가 되리라는 정도는 충분히 추론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가 인용한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천주교 신자수는 1985년 186만명, 1995년 295만명, 2005년에는 514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995년 이후 천주교는 10년 단위로 두 배 가까이 신자가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http://m.koreadaily.com/read.asp?art_id=134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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