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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6, 2012

미국교포판 '짝'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LA 한인 젊은이들을 위한 짝짓기 프로그램이 내일(15일) 인터넷을 통해 방송된다.

인터넷방송업체인 미주티비닷컴과 바이트프로덕션(사장 최모세)이 한국 지상파 방송국 SBS의 인기 짝짓기 프로그램인 '짝'의 포맷을 변형해 제작한 '러브라인'은 이날 오후 7시 웹사이트(www.mijutv.com)를 통해 공개된다.

러브라인 제작진은 지난 해 12월 팜스프링스에서 한 리조트를 빌려 1박2일간 여성 5명과 남성 3명의 출연자와 함께 1기 촬영을 마쳤다. 미주티비닷컴 지성운 인터넷방송국장은 "건전한 만남을 주선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브라인은 페이스북 인터넷 등을 통해 20~30대 한인들로부터 공개적으로 출연 신청을 받은 뒤 사전 인터뷰를 통해 출연자를 결정했다.

출연자들은 1명의 이성을 놓고 리얼하게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제한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할 경우 받는 데이트권을 놓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최모세 사장은 "러브라인은 일회성 트렌드 프로그램이 아닌 2년 장기 프로젝트"라며 "독신 남녀는 누구나 참가비 없이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브라인은 현재 3기 출연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출연신청은 미주티비닷컴에서 가능하다.

백정환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35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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