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의 ‘퀸즐랜드 극장’에서 2012년에 상영예정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지면광고가 ‘ASB(호주 광고심의 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Bureau)’로부터 광고 게재 금지 요청을 받았다.문
제의 지면 광고는 연극에 출연하는 로미오 역의 토마스 라킨이 줄리엣 역의 멜라니 자네티와 침대에 누워 안는 모습이다. 골드
코스트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로리 퀸은 이 광고를 보고 문제 제기를 했다. 여자 주인공이 너무 어리게 보여 미성년자와 성인 같은
모습이라 '소아애호증(pedophilia;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도착증)’을 연상 시킨다는 것. 문제를 제기한 퀸은 "자네티가
18살 정도로만 보였어도 다시 생각했겠지만 그녀의 얼굴은 13살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 자네티는 올해로 26살이
된 어엿한 성인이지만 지나치게 동안인 얼굴 탓에 일어난 일이었다. [출처=theaustralian.com.au]
안지은 리포터
http://m.koreadaily.com/read.asp?art_id=135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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