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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8, 2012

백인과 키스했다고 폭행당한 이슬람 10대여자

10대 이슬람 여성이 백인과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형제들에 의해 납치된 후 폭행을 당했다. 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윈체스터 출신의 샤르민 악타르(18)는 언니 나디야(25)와 나지라(29), 그리고 오빠 모하메드 압둘(24)에게 차로 강제로 납치되어 구타를 당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1일 햄프셔의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백인 게리 페인과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샤르민에게 창녀, 매춘부라고 욕하면서 목까지 내려오던 머리카락을 잘랐다.

검찰에 따르면 두 언니가 샤르민을 차에 강제로 태우는 동안 모하메드 압둘은 게리 페인에게 죽여 버리겠다며 폭행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르민은 엄격한 이슬람 가정에서 형제의 통제 하에 자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심원들은 "가족의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개인의 인격을 짓밟을 수는 없다"며 "이것은 명백히 가정 폭력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샤르민은 담배를 피거나 술을 먹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다른 문화의 남성과 접촉하는 것도 금지됐다.

하지만 샤르민은 많은 서양인들처럼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했다. 그녀는 아르고스에 취직했으며 가족으로부터 4월 1일 18번째 생일 축하 파티를 허락받았다.

그녀는 가족에게 동료는 전부 여자들이며 늦어도 10시30분까지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축하하느라고 10시30분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언니와 오빠가 그녀를 찾아 나섰고, 게리 페인과 주차장에서 키스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이들은 신앙의 이름으로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폭행을 했다. 언니들도 동생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에 적극 가담했다.

그녀는 다음날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이들은 체포됐다. 하지만 이들은 납치와 폭행, 불벌 감금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201104516826&cateid=1046&newsid=20120201104516826&photoid=2892&p=hank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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