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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3, 2011

같은 죄라도 ‘외모’에 따라 형량의 차이가 난다?

첫인상과 외모에 대한 실험입니다. 위에 분은 동일인물

죄목을 교통사고로 운전자를 숨지게한 혐의로 같게 정했습니다.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하여 반대편 차량과 충돌하여 그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피의자에게 몇 년의 형을 구형하느냐]

배심원은 공정한 실험을 위해 성별과 나이가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외모에 따라 배심원들을 교체하여 진행된 실험입니다.

1. 정갈하지 못한 외모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부탁

형량 평균 8.9년

2. 깔끔한 스타일의 동일인대한 판결을 구하고

형량 평균 5.1년

외모에 따라 형량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순간

현대사회에서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데요.

외모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도 잘 꾸미고 덜 꾸미고의 차이가 있는 실험같네요.

단정하고 정갈한 모습이 사람들의 무의식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만다 녹스

왼쪽이 아만도 녹스, 오른쪽은 피해자 라파엘레 솔레치토

여기서 우리는 아만다 녹스에 대한 판결이 새삼 새간에 엄청난 관심을 끌고

영화까지 나온 이유에 대해 생각을 안하고 넘어 갈수가 없네요.

이 시간이 이슈된것은 미녀 살인자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인데요.

유럽에서 살인죄로 복무중이다가 최근 무죄로 미국으로 풀려난 분입니다.

미녀는 뚜려한 증거가 없으면 죄를 인정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건인데요.

아만다가 미녀가 아니었다면 새간에 화재가 되었을지 모를 사건이라 이슈가 되었었죠.

대한민국 대표미인상

↑이런 분이 죄를 지었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죄를 용서해주시지 않을까요??

미인 박명. 미인은 팔자가 세다는 말이 있는데

못생기면 유죄보다는 낳은듯ㅋ;;

진짜로 못생기면 죄가 되는 세상입니다ㅠㅠ

미국에서도 다양한 연령과 다른 성별로 비슷한 실험을 한적이 있는데

못생긴 쪽이 60% 확률 유죄, 꾸민쪽이 40% 확률로 무죄를 받았다고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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