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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9, 2011

중세 영국이 프랑스어를 왕실 공용어로 사용한건 프랑스인이 왕실인이어서 그런것이다.

이 름 영국 왕실

제 목 중세 영국이 프랑스어를 왕실 공용어로 사용한건 프랑스인이었으니까 그렇지


액버트 공이 세운 앵글로 색슨 왕국을 제외하고

영국에 잉글랜드 왕국 - 노르만 왕조를 처음으로 세운 사람이

노르만인 출신이고 그는 프랑스왕의 봉신이자 노르망디령의 공작이기 때문에

영국 중세중기 역사의 시작은 프랑스와 함께했다고 봐야한다

잉글랜드의 왕 윌리엄이자 노르망디의 공작인 기욤은 잉글랜드보다 노르망디령에서

업무 수행을 더 많이 했다는 역사만 봐도 중세중기의 잉글랜드은 별볼일 없었고

정치적 중심지는 프랑스 북부였다고 간주할수있다 따라서 법률상 잉글랜드의 왕은 프랑스 왕의

봉신이었고 중세시대의 이해관계에 따라 잉글랜드 왕은 프랑스 왕에게 신서의 맹세를 해야만 했다

그러던중 헨리 2세가 노르망디 공작에서 정략 결혼으로 앙주 백작이자 아키텐 공작의 작위도 얻고

잉글랜드의 왕까지 됬는데 이 사람도 어쩔수없는 프랑스인이었다 (프랑스 멘 르망 출신, 프랑스 투르에서 사망)

(사자왕 리처드로 유명한 리처드 1세도 주 활동지역이 아키텐 공작령이었고 사망지도 프랑스 리무쟁, 매장지는 프랑스 퐁트브르 수도원)


영국왕실
중세 잉글랜드 왕계는 잉글랜드 왕의 지위를 갖고있음과 동시에 프랑스 왕의 봉신이었으므로 절반은 프랑스인으로 살아갔음|210.218.***.***
2011.09.29 13:42
영국왕실
백년전쟁을 결의한 에드워드 3세조차 프랑스어를 사용.. 사실 중세당시에는 프랑스 민족, 영국 민족하면서 기준 가르는 잣대조차 없었고 민족의식 자체가 희박해서 잉글랜드 왕과 귀족들도 프랑스어 쓰는걸 당연하게 여긴거다 본가가 프랑스인데 프랑스말 안쓰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210.218.***.***
2011.09.29 13:43
영국왕실
플랜태저넷 왕조까지 잉글랜드의 공식언어는 프랑스어였고 중세이후 튜더 왕조, 스튜어트 왕조때부터 영어를 쓰기 시작함|210.218.***.***
2011.09.29 13:45
영국왕실
영어에 프랑스어 잔재, 어휘가 존나게 많은것도 11세기부터 14세기까지 프랑스어에 그대로 노출되어있었기 때문임|210.218.***.***
2011.09.29 13:48
영국왕실
그리고 역갤에서는 백년전쟁을 무슨 영국 본진 vs 프랑스 본진이 서로 총력전한걸로 아는애들 많은데 쉽게 생각하면 그냥 잉글랜드에 멀터 갖고있는 프랑스 백작, 공작 연합군(노르망디,아키텐,앙주)이 카페 왕조 직계 끊긴후 에드워드 3세가 필리프 왕의 혈통임을 강조하며 당시 정통성에서 부족했던 신생 발루아 왕가(발루아 왕가는 또다시 오크어 사용지역파와 오일어 사용지역파 두개로 나뉘고 부르고뉴가 합세해서 세력은 3개로 분할된 상태, 왕실과 도시간의 관계단절)를 상대로 내전 일으킨거에 가까웠음|210.218.***.***
2011.09.29 13:53
영국왕실
잉글랜드에 멀터 갖고있는 → 잉글랜드에 멀티 갖고있는|210.218.***.***
2011.09.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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