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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7, 2011

윈도우XP 파란 언덕 실체, 포도산지로 유명한 '소노마 카운티'


윈도우XP 파란 언덕의 실체가 공개돼 장안의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윈도우XP 배경화면인 파란 언덕을 직접 촬영한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이에 윈도우XP 파란 언덕의 실체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찰스 오리어는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 옆에 난 도로를 따라 달리던 중, 빛나는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언덕을 보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은 포도산지로 유명한 소노마 카운티로, 사진을 촬영한 시점은 포도 농장의 휴지기인 1월경이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 언덕은 해충으로 포도 농사에 실패하자 포도 덩굴을 다 뽑아낸 상태였다고.

이후 이 '파란 언덕'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운영체제(OS) 윈도우XP의 배경화면으로 채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됐다.

이에 대해 찰스 오리어는 윈도우XP 파란 언덕의 실체를 밝히면서 "그때는 이 사진이 이렇게 유명해 질 줄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실체가 드러난 윈도우XP 파란 언덕 사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11&aid=000009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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