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은 백인이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Y DNA 하플로그룹 R과 mtDNA 하플로그룹 X

듣보잡  2012.02.22 14:16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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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DNA 하플로그룹 R은 하플로그룹 Q 다음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많은 혈통이고 

특히 북아메리카의 동쪽지역 오대호(Great Lakes)를 주변으로 한 지역에서 빈도가 높다

이거슨 mtDNA 하플로그룹 X와도 공통점이 있는 거스로 보인다 

특히 하플로그룹 R은 아메리카 원주민 중 Algonquian Peoples에게 많다고 한다 

[딕일이]119.67.**.**

둘이 연동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2012.02.22 15:39

[듣보잡]112.121.**.**

결론적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은 몽골로이드 단일 기원이 아니라 코카소이드 기원도 있는 거시 명백하다고 본다

2012.02.22 15:47

[하플로미시간]72.44.**.**

확실히 일리가있습니다. 제가현제 오대호로 근처의 도시에살고잇습니다만. 이곳미시간의 인디언 옛날사진을 보면 미국중남부 인디언에 비해 상당히 외모가 서양인에 닮아있는것으로 생각했습니다.

2012.02.22 17:51

[듣보잡]112.121.**.**

미시간/ 오대호 주변이나 미국 동부의 기후는 어떤가?

2012.02.22 18:03

[난민MD]

분명 코카소이드도 아메리카로 갔던 것 같기도 한데, 과연 대서양을 건너 갈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베링 쪽을 거쳐 갔다면 시베리아 일대에 그 흔적이 없는것이 설명이 안되구요

2012.02.22 19:58

[난민MD]

저 R은 어떤 subtype인가요? 구대륙 R중 어느 지역 R과 가장 비슷한가요? 그게 중요한 실마리일듯요

2012.02.22 20:00

[듣보잡]112.121.**.**

필자가 접해본 아메리카 원주민 논문에서는 대략 R1-M173이나 R로 표기하는게 고작이라서 Subclade에 대한 더 이상의 정보는 현재까지 모르는 상태다

2012.02.22 20:30

[듣보잡]112.121.**.**

여담인데 중앙아프리카에도 차드 제어(Chadic languages)를 쓰는 집단에서 하플로그룹 R1b가 높은 빈도로 분포하는데 그들의 하플로그룹은 R1b1c-V88로 코카소이드의 하플로그룹 Subclade와는 일찌감치 분리되어 구별되는 하플로그룹이다

2012.02.22 20:36

[듣보잡]112.121.**.**

예를 들어 하플로그룹 E도 E라고 해서 다 같은 E가 아니라 E1b1a와 E1b1b가 니그로이드 코카소이드 구별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2012.02.22 20:40

[하플로미시간]72.44.**.**

기후는 동유럽, 홋카이도와같은 Dfb입니다. 습하고 추운겨울이죠.냉대 습윤 기후입니다. 여름은따뜻하죠. 기후의영향때문에 피부색,체질들이 동유럽인과 비슷해졋을수도 잇겟네요

2012.02.24 02:15

[듣보잡]112.121.**.**

그렇군 그런 기후라면 아메리카의 하플로그룹 R이 유럽의 북서부에서 왔다면 자신들이 살던 곳과 유사한 기후여서 그곳을 중심으로만 거주했을 가능성이 있다 기후가 비슷하면 유사한 생활방식이 생존에서 통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유사한 기후라면 식생도 유사할 가능성이 있고 이런 면에서는 아메리카에서 하플로그룹 R 집단이 적응하여 정착하기가 수월했을 거스로 보인다

2012.02.24 02:18

[난민MD]

고향과 기후가 비슷해서 일부러 갔다? 이건 좀 그런데요. 나머지 하플로 그룹도 어차피 다 추운데서 왔을텐데

2012.02.24 08:41

[루플린]

불가리아 쪽도 그렇고 안데스 산맥쪽도 그렇고 아메리카 인디언도 그렇고 공통점이 마치 백인과 황인의 중간을 보는듯한 느낌.백인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황인이라고 하기엔 이목구비가 훨씬 뚜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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