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치국은 정상적인 정신상태로는 못살아남는 지옥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런 생존경쟁 사회에서 최적화된 소시오패스의 행동양식을
배워서 장점은 취하되 단점은 버리는 포스트 소시오패스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러니까 인간의 최소한의 도덕성은 갖되.. 소시오패스 특유의
말빨과 뻔뻔함... 생존을 위해서는 때론 칼같이 냉철할수 있는
장점들을 공격적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이 쯤에서 소시오패스의 행동양식을 살펴보자..
1.저는요~ 동정심으로 먹고 살아요!! 냠냠
소시오패스들은 돈의 맛도 좋아하지만 도움의 맛이 강력하다는것도
알고 있다.. 도움을 받으면 미안하고 고마운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이 편해지는 것에
안락함을 느끼는 것 <<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런 프레임에 전환이 중요하다.
동정노예 = 동정심으로 시작된 노예관계 (갑:소시오패스 을:호구)
이런식의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쓰는게 바로 김치녀 된장녀라고 할수 있다.
타인의 동정심을 프로패셔널하게 요리할수 있으려면 이 여자들의 수법을
잘 연구해봐야 한다..
픽업아티스트는 김치녀를 상대해 역으로 동정을 사서 한 턱 얻어먹는 수법에
능하다... 이런 기술이 실제로 존재한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돈없고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를 하는것에 능해야한다.
2.항상 자신감 넘치게.. 뭔가 돈이 많은 사람처럼 있는 사람처럼 행동해야 한다.
" 나는 정말 가정적인 사람이야.
" 나는 정말 자비로운 사람이야.
" 나는 정말 똑똑한사람이야.
" 나는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이야
저러한 이미지를 만들기위해 밑밥을 깔아놓는다.
의도적으로 티나게 하는건 하수이고 현란한 말빨기술을 터득해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3.제일 중요한건 성공하기 위해서 거짓말의 기술에 능해야한다.
먼저 마음가짐을 이 세상에 제일 중요한건 나이고.. 내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끼치는 인간은 철저하게 밟아야하는 적이라는걸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
인생을 살아보면 알겠지만 선한 인간이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를 잘 모르는 돈의 무서움을 모르는 아둔한 인간들과 이용하는 인간이
있을뿐이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보면 알수 있듯이 애초에 인간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행동해야하는 동물인것이다.. 선해보이는 인간도 돈이 떨어지거나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면 본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양심이라는건 가진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희대의 사기극이며 자본주의사회에서
한수 접고 들어가는 패널티와 같다.
그래서 소시오 패스들의 강점인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워야 하는것이다.
다른 이들을 조정하여 목표를 이루는 리더쉽을 발휘하려면 짜증이 나도.. 화가 나도
그걸 티나지 않게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도 한번 더 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여
객관적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좀 더 먹을수 있을까 생존할수 있을까..
그러니까 무인도에 갇힌 로빈슨 크루소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끝으로 나의 이 이론은 티비에서나 주변 아둔한 놈들의 서로 돕고 살면 복이 온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라라는 병신같은 힐링에 비해 엄청난 이득을 실제로
너희들에게 내려줄것이다...
나는 아주 헌신적인 마음으로 이 글을 쓴것이다. 어찌보면 난 완전한 소시오패스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밖에 생각할수 없을것이다. 나의 경쟁자들을 내가 내 손으로
만들고 있으니까... 아무튼 포스트 소시오패스가 되려면 일단 픽업아티스트 카페라던가..
클럽파티 카페같이 여자들을 상대로 원나잇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에서
말빨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될것이다..
그리고 다음 테크트리로 사채업 대부업을 거치면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일깨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무튼 건투를 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no=117995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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