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학 다니다가 알바좀 하고 그랬는데
대학 자퇴했음
자퇴후에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생산직 현장직 짧게 짧게 일했고
바닷가쪽 일도 했었음
원래 잠이 적어서 알바만 해도 한달에 200 중반 정도는 벌었고
바닷가쪽 일 할때는 한달에 500 정도는 벌었음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목돈 좀 모았고 어쩌다가 주식투자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는데
그게 꾀나 잘되서 지금 거의 전업 투자자 처럼 일함
하루에 20~30 정도는 뽑아먹음
그리고 밤에 심심해서 주변 택배회사에 택배 상차 알바 뛰러감 4시간 짜리 <-- 이건 그냥 운동삼아 생활비 버는거
여기 활동 하는 분들 중에 아직 어리신분 있으면 한마디 조언하고 싶은게
절대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을 하라는 것임
선진국의 경우는 기업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면 일하는 만큼 대우를 받고 돈도 모음
하지만 한국은 아님
기업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는건 노예 짓임 x나게 부려먹고 나이먹으면 버림
무슨 기술을 익혀도 개인 창업이 가능한 기술을 익히고
나 처럼 주식투자를 배워보는것도 괜찮고
정 이것도 저것도 안되겠다 싶으면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게 좋음
기술을 배워도 그 기술이 큰 공장에서 써먹는 기술이면 배울 필요가 없음
어차피 거기 들어가서 이용만 당할테니까. 주말에 놀기도 좀 그래서 (본인이 워낙 유목민 스타일이라 가만히 있지를 못함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함)
일당 alba 알아보고 댕기고 하다가 보니까. 우리나라 구인하는 거 보니까 참 꼬라지가 우습더라고
무슨 용접 기술자 중장비 기술자들 데려다 쓰면서 하루에 10시간 일 시키면서 200도 안주냐 ?
그럴거면 뭐할려고 기술배우냐 ㅎㅎㅎ
공장가서 손만 까딱 거려도 최저시급 , 용접이나 중장 그외 이런저런 기술 배워가도 최저시급
그러니 누가 기술을 배우려고 하겠냐
기술을 배울거면 개인 창업이 가능한 종목 조리 같은거 있잖아.
그런거를 하는게 낫다.
처음에는 큰 식당에 부사수로 들어가서 기술 좀 더 배우고 돈좀 모아서 작게 가게 하나 차릴수 있거든
개업 한다고 자영업이 다 잘되는건 아닌데
그래도 내가 왜 이런 기술 배우라고 하냐면 그래도 그런 기술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는 거지
잘하면 잘하는 만큼 그 댓가를 보장받을수 있다는 거지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no=1155782&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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