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두번째로 밥솥을 가지고 쪄낸 케이크임. 베이킹파우더 안 넣고 두유랑, 달걀, 흑설탕만 넣었는데, 딱 보리떡의 질감.
다음엔 베이킹파우더 꼭 사서 만들어봐야겠음.
강사님이 만드신 걸, 강사님이 학생들에게 시식으로 나눠주신 것.
광동말 만세!
최근 홍콩교육청장이 "광동말은 지나표준말의 사투리다."란 말에 많은 홍콩애들이 피꺼솟.
만주말, 몽골말에 오염되어 더는 순수한 지나말이라고 볼 수 없는 지나표준말이, 어떻게 광동말을 자기네 사투리로 깔볼 수 있냐면서.
결국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교육청장이 바로 사과함.
참고로, 지나표준말이랑 광동말은 지나티베트어족 안에 들어가 있는 언어들임.
이 둘이 사투리 차이라면, 독일말은 영어의 사투리이고, 한국말은 일본말의 사투리임. 이 말에 동의하는 갤러들 있나?
어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 들어가 구내식당에서 먹은 점심. 오징어덮밥임.
내가 여길 좋아하는 까닭은, 좀 모자르다 싶으면 깍두기랑 밥을 더 많이 퍼담을 수 있음.
1층 서고자료신청실에서 읽은 책들 중 하나. 난 지나표준말이 원래 전공이고, 대만에서 찍은 책들의 인쇄수준이 아주 ㅆㅅㅌㅊ라서, 그 도서관에 갈 일이 있으면 꼭 열람신청해서 봄. 간체자 꺼져, 난 번체자가 좋아. 번체라 부르지 말고 정체라 부르고, 간체라 부르지 말고 장애체라고 부르셈, ㅋㅋㅋ.
[버들가지]27.1.**.**
ㅇㅇ (221.147*.*)이가 엄청 어이없게 말하길래, 걔 수준대로 함 지껄여봤어. 설마 내가 저리 한심하게 생각하겠니?
http://m.dcinside.com/view.php?id=food&no=292364&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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