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은 구석기 때부터 나일강 주변에 거주하고 선왕조 시대를 거쳐 첫 이집트 왕조를 세운 인종은 지중해 백인인종 (Mediterranean, leucodermic, white) 이라 보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이집트 문명에 니그로이드가 나타나기 시작한건 18대 왕조서부터 라고 보고있다. 물론 고대 이집트인들 중에도 니그로 계통이 조금은 혼합되어 있었을거라 추측되나 그 비율은 미미(minute)했을거라고 보고 있으며, 예를 들어 Naga-ed-Der 이란 곳에서 출토된 선왕조시대 유골들 100개중에 단 2개만이 니그로이드 인걸로 밝혀졌으며 마찬가지로 누비아 북부지역에서 발견된 54개 유골들 중에서도 단 1개만이 니그로인것으로 밝혀졌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집트 왕조의 아프리카 혈통을 강조하는 학자들조차 이집트 문명을 세운것은 "니그로이드가 아니다" 라고 보고 있으며 선왕조시대와 후기 왕조시대 이집트인들의 유골들을 분석해본 결과 그들의 두개골, 안면형태가 유럽인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는것이 조사결과 밝혀졌다는 것이다.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_qna&no=3109&pag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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