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b1a의 기원이 한반도인 증거는 Y-STR에서 확실히 들어난다.
한일 O2b1a Y-STR을 보면 DYS390, DYS391, DYS392, DYS635, DYS385a에서 한국O2b1a이 다양한 값을 같고, 표준값이 적은것을 알수있다.
반면 일본O2b1a에서 다양한 값과 표준값이 적은 마커는 DYS19, DYS389II, DYS439정도밖에 없었다.
O2b1a란 하플로그룹자체가 한국에 200만밖에 안되는 반면 일본에서는 1500만여명에 달하기때문에, O2b1a의 Y-STR 다양성은 일본에서 훨씬 많이 발견되야한다.
다시말해, 일본에서 1500만명의 O2b1a가 태어나는동안 한국의 200만명의 O2b1a가 태어나는것보다 훨씬 많은 변이를 가질 기회를 얻게 되는것이다.
동등한 조건에서 보자면, 한반도와 일본열도의 중간인 쓰시마섬에서 O2b1a가 분화했다면,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비슷한 시기에 O2b1a가 도착했으나, 일본열도에서 큰확장이 가능했을테니, 일본에서 Y-STR 다양성을 15배 더 보여야 맞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markers중 5개의 markers가 한국에서 다양성이 높다. 일본은 17markers중 3개의 markers만이 한국보다 다양성이 높다.
어쩌면 마한과는 좀 다른 진한지역의 토착민(진나라 유민이 들어오기이전)이 O2b1a였다가 열도로 넘어갔을수 있다는 소리다.
개인적인 추정이니 비난은 삼가하기 바란다. 기원전2000여전경에 O2b1a는 현재 경상도지역에서 분화하여, 기원전1500~500년까지도 한반도에만 거주하였다가,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된 기원전500년경 야요이유골이 발견됬을때까지 한반도에만 거주하였을것 같다.
그러면 1500년정도 O2b1a가 한국에서 일본보다 Y-STR 다양성을 갖추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는데, 이번에 내가 O2b1a STR 구분을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지만, O2b1a의 분화연대는 6000년혹은 그 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연구결과도 있긴 했었고..
그리고, 한일 O2b1a Y-STR 차이를 통해 전형적인 한국 O2b1a와 전형적인 일본 O2b1a를 나눠봤다.
전형적 한국O2b1a: DYS385a값이 9이하인경우, DYS392이 14이상인경우(일본에 있긴있다.)
전형적 일본O2b1a: DYS19값이 16이상인경우, DYS389I가 15이상인경우, DYS458값이 21이상인경우.
물론 전형적 한국O2b1a에 일본O2b1a가 소수, 전형적 일본O2b1a에 한국O2b1a가 소수 속해 있으나, 절대적으로 한쪽나라에서 많이 나오는건 사실이다.
[jeksh]121.128.**.**
[듣보잡]211.172.**.**
[듣보잡]211.172.**.**
[척준경의창]203.170.**.**
[jeksh]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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