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등박문이 백제계일 가능성..... |
글쓴이 : 麻구라 조회 : 1,268 |
찾아보니 김기협 같은 사람들도 이토를 친한파로 묘사했다가 여기저기서 비판을 많이 듣는 모양입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점은 이등박문은 조선에 여러가지로 "관여"를 많이 했다는 겁니다. 러시아와의 만한교환에 대한 개인적인 구상도 그렇고... 말년에 대한제국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끝까지 신경을 쓴 것도 그렇고... 또한 그가 보여준 행적을 보면 조선에서의 생활이 사사로운 측면에서도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수원에 놀러갔다가 돌맹이도 얻어맞고..... ㅋㅋㅋ 알고보니 이토가 여자를 좋아해 조선에 올 때 기생들도 데려왔더군요. 4명 씩이나 대동하고서 돈도 펑펑 쓰면서 말이죠.... 풍류통감이란 말도 들으면서...... 각설하고...... 일단 이토가 우리민족에게 원흉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 안하겠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미 분명한 문제를 새삼 꺼낼 필요도 없고 이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거리는 그의 한반도와의 연고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만 촛점을 맞추도록 합니다. 그래서 이토를 <민족의 원흉 + 지한파>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의 없겠죠? (물론 밑의 헤괴하고 괴이한 이해할 수 없는 외국언론들의 주장과 대한제국 황제의 발언의 진위여부를 밝히는 일은 별개입니다만.... ㅎㅎㅎ) 그의 가계를 보면 (10代お爺さん)(林通起) (9代お爺さん)(林通重) (8代 お爺さん)(林信勝) (7代お爺さん)(林信吉) (6代お爺さん)(林信顯) (5代 お爺さん)(林信久) (高祖父)(林 平治兵) (曽祖父)(林利八) (祖父)(林 助左門) (祖母)(守田通種)の娘 (父)(伊藤十(1816年 - 1896年) (母)(秋山長左門)の娘 ★(本人)林利助=(伊藤博文) <- 풍류통감은 여기 있지요.... 십대조 까지 임(林, 하야시)씨 임을 알 수 있습니다. 林씨는... 밑에도 간략하게 말했듯이.... 백제인(百済人) 목씨(木氏)→임씨(林氏)→소아씨(蘇我氏) 이렇게 됩니다. 임씨가 소아씨 보다 앞에 있는 점은 주목할 점입니다. 木자에 木하나 더 붙이면 林이 되는 겁니다. 물론 이토의 선조가 어떤식으로 임씨를 갖게 되었는지 지금으로선 정보가 없습니다. 10대 선조 이전에 대한 기록이 족보로 전해오는지도 지금으로선 모르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토가 어린시절에 할애비로부터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검색해도 잘 안나옵니다. (<사전 이토 히로부미> 란 책이 있는 모양인데 읽어보면 혹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누가 돈주는 것도 아니고 거기까지 알아보기엔 시간부족 입니다. 그렇죠? 바쁜데..... ㅎㅎㅎ 아무튼 백제계 성씨임은 확실합니다. 다음은 출생지를 볼까요? 스오국(周防國, 스오노쿠니) 출신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대대로 스오국은 大內(오우치)씨의 영지입니다. 오우치 씨 (大內氏) 는 일본의 성씨 중의 하나로 본성은 다타라 씨(多多良氏) 인데... 백제 성명왕의 셋째 아들인 임성태자를 시조로 칭하면서 스오국의 다타라하마 바닷가에 도착하였다고 해서 다타라 라 했다가 오우치촌(大內村)에 거주하면서 오우치라고 하게 되었답니다. (바닷가에 다다랐다 라는 뜻이겠죠....) 이토의 선조들이 언제부터 스오지역에 머무르게 되었는지 지금으로선 정보가 없어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토는 스오국에서 태어납니다. 출생지의 문화와 환경은 자라나는 어린이 이토에게 영향을 주었겠습니까? 아닙니까? ㅎㅎㅎ 주었겠죠? "이토는 백제성을 가지고 있고 백제도래인의 나라에서 태어나고 거주했습니다." 라는 것이 되겠죠.... 이토가 조선과 조선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인데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았을까요? 아마도 위와 같은 이유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요? 역시나 판단은 여러분에게...... 백제계라도 원흉이 될 수 있슴에 유의하기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5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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