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분자인류학논단에서도 그렇고, 한국의 O1a계열은 O1a1이 대부분일꺼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Park2012 O1a계통 13샘플중, 3샘플은 O1a*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O1a계통 5샘플중 2샘플이나 O1a*로 나왔고, 서울은 8샘플중 1샘플이 O1a*로 나타났다.
Park2012에서 검사된 O1a*와 O1a1 샘플들의 테이블이다.
Y-STR로 구별이 가능한데,
DYS19가 15면 O1a1가 많고, 16이면 O1a*가 많다.
DYS391이 11이면 O1a1이 많고, 12면 O1a*가 많다.
DYS393이 13이상이면 O1a1이 많고, 12면 O1a*가 많다.
DYS448이 18이하면 O1a1이 많고, 19이상이면 O1a*가 많다.
DYS456이 around 12이면 O1a1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GATA H4가 12이하면 O1a1가 많고, 13이상이면 O1a*가 많다.
DYS385a가 13이상이면 O1a1가 많고, 12이하면 O1a*가 많다.
O1a* O1a1 구별하는데 가장 적합한 좌위는,
DYS19, GATA H4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아래 표들을 보면 알게 될것이다.
요령성 만주족 231명 자료의 O1a계열 테이블이다.
231명중 10개 샘플이 O1a계통으로 나타났는데,
2개가 O1a*, 8개가 O1a1으로 추정된다.
만주족 O1a1에게선 O1a*의 특징인 DYS391=10이 절반에 달하고,
DYS456은 한일 O1a1에게서만 나타난 변이라 그런지, O1a*와 별 차이가 없었다.
DYS391과 DYS456을 가장 적합한 좌위로 뽑지 않은 이유다.
하시야다 1,058명자료에서 O1a계통은 13개였다.
13개 모두 O1a1로 추정된다.
아마도 초기 한반도 역시 O1a*는 없었고, 북방에서 내려온 O1a1계통만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O1a*가 대전,서울등 서해안에서 나타나는등, 대륙->만주->한반도로 들어오던가, 대륙에서 보트피플로 서해안에 정착했을수도 있다고 본다.
일본의 O1a1역시 DYS391이 O1a*의 특징인줄 알았던 DYS391=10이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DYS391=11인 샘플들만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DYS385a또한 일본내에서는 12개로 O1a*때와 같아, backward Y-STR mutation을 보인다.
DYS391, DYS456은 확실한 좌위는 아닌것으로 보이나,
O1a* O1a1 구분하는데 DYS19, DYS393, DYS448, GATA H4로 구분하기가 애매할때, 판정에 도움을 줄수 있는 좌위라고 본다.
중국 O1a계통을 나누는데는, DYS393, DYS448보다 DYS385a가 구분하는데 있어 매우 확실한 좌위이다.
단국대 중국 29개의 O1a계통 샘플중, 8개가 O1a*, 21개가 O1a1으로 추측된다.
Xian, Yunnan등 O1a*가 탄생한 곳으로 보이는 중국 동해안지역으로부터 먼 지역에서 O1a*대비 O1a1비율이 높은것을 볼수있다.
O1a* O1a1를 구별하는 마커중 가장 중요한 DYS19, GATA H4, DYS385a, DYS393중
중국샘플에서 O1a* O1a1를 구분할때는 DYS385a가 유용한 반면, DYS393이 효과적이지 못하고,
일본샘플에서 O1a* O1a1를 구분할때는 DYS385a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고, 대신 DYS393이 효과적이다.
DYS19, GATA H4는 한중일 O1a계열을 구분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커이다.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_qna&no=4337&pag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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