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로선 미쓰비시차가 본받아야할 선진 모델이자, 선망의 대상이었다.
지금 현대차가 글로벌 톱5를 노릴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같은 배경에는 과거 미쓰비시차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양사를 말할 때 `사제(師弟)관계`란 말이 감초처럼 등장하는 이유이다.
현대차와 미쓰비시차의 제휴역사는 70년대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차의 초기 제휴선은 유럽계였지만 73년 미쓰비시로부터 가솔린엔진·변속기·후차축 제조를 위한 기술협조 계약을 체결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81년엔 양사가 기술제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듬해인 82년4월 미쓰비시차와 미쓰비시상사는 현대차 지분을 각각 5%씩 매입, 미쓰비시차와 현대차는 자본제휴 관계로까지 발전했다.
83년엔 시리우스 엔진·변속기 계약이, 85년엔 L카(그랜저) 관련 계약도 체결됐으며 90년대엔 미쓰비시차의 `파제로`와 `샤라오`가 국내에 각각 갤로퍼와 싼타모로 도입돼 히트를 치기도 했다.
특히 현대차는 76년 미쓰비시의 엔진기술을 전수받아 독자모델인 포니를 개발했고, 현재 미국 수출용 쏘나타에 탑재된 시리우스엔진이나 양사가 공동개발한 에쿠스에도 여전히 미쓰비시차의 흔적이 남아있다.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스승..입nida..w
참고로 기아는 마쯔다 자동차로부터 기술다 배움..wwwww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no=112233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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