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향후 신부전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네덜란드 Tilburg 대학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저널'에 밝힌 미국내 4개 지역의 5785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국인 약 10명당 1명 가량이 생애 언젠가는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신장질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신장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우울증이 20% 더 흔히 바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이 있을 경우 향후 신장기능이 보다 빨리 저하될 위험이 높으며 새로 임상적으로 매우 중증인 신장질환 발병 위험및 급성 신손상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위험 역시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0312n03072?mid=n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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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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