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Thursday, November 7, 2013

치통엔 옥수수가 좋다

옥수수가 모든치통을 치료한다고♤♤
가식이  있을리 없는 필자가 왜갑자기 특종이라느니
옥수수 하나로 평생 치아걱정을 끝낼수 있다느니
호언 장담하게된 사연은
어제밤 참으로 우연이 필자가  얼마전 부터
(친하지는 않지만)꽤 안면이 있는
60대 중반의 어떤영감님으로 부터
참으로 귀가 번쩍 뛸만한
놀라운 경험담을 들었기 때문이다
 
무슨소리냐 하면 그역시 안면이 있는
40대가 어제밤 그영감에게
"내가 치통이 심해 죽을 지경인데
무슨 비방같은 것이 없냐"?고
졸라대는  자리에서 실로 우연히 필자가 바로 그옆에서
그영감님의 대답을 들을수 있게 되었다.
필자와 같은 토박이 경산도 출신인
그 영감님이 40대 초반 녀석한테
말하기를 "네가 하도 졸라대니까 말해 주는데
치통 (충치)이 아무리 심하고 잇몸이든 치아든
아무리 아파도 옥수수 하나면
평생치아 걱정 안해도된다" 라고하는게 아닌가?
 
그40대나 필자나 첨에는 무슨소리를 하나싶어
어리둥절 하고있는데
그 영감님이 말하기를 초등학교 다닐때
할머니가 설탕공장(가내공업수준)을 하였는데 여름이면 수박에 설탕을
잔뜩너어 먹곤 했는데 그때어린나이에
설탕을 하도많이 먹어서 이가 엉망이 되고
치통이 매우 심했다"면서 이어서 하는 말이
 
"그때 동네에 어떤 영감님이 말하기를"
옥수수을 구해다가 알맹이는  먹고
옥수수  알이채워져있던 옥수수 속대
(옥수수를 감싸고 있는 걷잎사귀나 수염말고
옥수수알이 박혀잇던 단단한 속대)를
 
칼로 여러토막내서 주전자 같은데 넣고
물을 부은다음 뼈다귀를  고듯이 푹삶아서
(삶는 동안 물이 부족하면 중간중간에 물을
보충해 가면서) 그물을 사람의 입에 넣을 정도로
적당히 식혀서 그물을 마시지는 말고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버리기를
열댓번 반복하면(많이 아플때는 며칠간 반복)
 
그뒤에는  죽을때까지 평생 두번다시는
치통으로 고생하는 일도 없고
치과에 갈일도 없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나는 치아관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치통으로 여러번 고생해 왔고
(지금은 아픈이빨이 없어서 시험해보지는 못했다)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중에하나로 들만큼
사람일생에 대단히 중요한 신체 기관이며
치아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은 세상사람들이 너무나
잘아고 있는데다가  옥수수수염차는 끓여먹는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들어 알고있지만 그냥 버려지는
그부분이 그토록 신효한 약재기능을 한다는 애기는
난생처음 듣는 하도신기한 애기인지라
 
그40대녀석보다 내가더 귀가 쫑긋해져서
그영감님에게 3번 4번더묻고 다짐 확인 하엿다
"그러면 그뒤로는 진짜로 치과에 한번도 안갔읍니까?물으니"
그후로 이나이가 되도록 치과 근방에도 가본적이 없고
 
옥수수요법은 치과의사는 물론.한의사들도 모르는
비법인데 그40대가 하도 졸라대는 바람에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필자가  볼때 그영감님이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다지 배운사람도 아니고 별재산도 없는 세상풍파를
많이 겪은 전형적인 경상도 영감님으로
그런 경험담을 거짓말 할리 만무하고
 
일시적 효과를 부풀려서 펑을 첬을리도 없고
그런성격의 사람은 아닌것은 확실하기에
한두사람만 알고 흘러버리기엔 너무도 아깝고
손쉬우면서도 신기한 민간요법으로 판단되어
특별기사화 하기로 어제밤에 작심하게 된것이다
 
옥수수알맹이만 발려내고 버려온 속부분이 바로
치통의 특효 성분이라 영감님에게 웃으면서
"정말로 그렇다면 치과의사들 다굶어죽겠구먼요."
라고 까지 했으나 그영감님은 웃지도 않고
"옥수수속대(옥수수깡)는 성분이 뭔지는 모르지만
치통에 특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모양이"
이라고 하였다
필자는 당분간은 그영감님을
쉽게 만나 볼수 있다.
받은메일 중에서 옮김
 
이 이야기를  하였더니
약국을 경영하시는  약사님 말씀에
옥수수속대가  이가탄이나 인사돌  원료로 쓰인다고 하였고
나도 잇몸에 양치질 할대마다 피가나서
약국에가서 인사돌을 사먹어야지 하면서도 못사먹고
이 이야기를 듣고 직접시험해 보았더니
잇몸에 피가나지 않고 든든해 졌음을  경험하였다
또다른 아는 분도
같은 경험을 하게되여
정말 치통과 잇몸에 좋다는 것을 알게되엇다.
잇몸이 약하거나
치통이 있는 분은
한번 시도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Blog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