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대 미녀 간첩

예전부터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회자됐던 북한 3대 미녀 간첩에 대한 기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포탈사이트 바이두는 중국 매체 종화왕(中化網)에 2010년 10월에 실린 글을 지난 8일에 다시 링크했다.

또 이와 관련한 사진들은 16일 갱신해 링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이 나열한 `북한 3대 미녀 간첩`은 김현희, 김수림, 원정화 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그들의 사진과 이력에 대해 소개했다.

김현희는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탄테러의 용의자로 당시 일본 관광객으로 위장을 했었다.

평양 외국어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으며 어렸을 때는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쿠바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당시 테러로 120여명이 죽었다.

김수림은 한국전쟁 후 한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유일하게 여성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미모가 빼어났으며 상류사회 사교계에서 유명했다.

그는 북한 정보기구의 첫 번째 여간첩이라고 여겨진다.

그의 임무는 미군 장교에게서 정보를 빼내 북한에 전달하는 것이다.

1950년 5월 하순 북한군대가 서울에 접근 했을 때 한국군에 의해 35살에 살해됐다.

전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김수림을 두고 아시아의 마타하리라고 칭찬했다.

원정화는 1974년 출생으로 1989년부터 1992년 간 한국 파견 간첩훈련을 받았으나 훈련도중 부상으로 인해 전역했다.

후에 조선보위부소속으로 근무하다가 중국으로 파견을 나가 지린성 등에서 상업 활동을 했다.

1999년 2001년 동안 100명이 넘는 탈북자와 한국 상인을 납치했다.

2001년 10월 상급지령을 받아 한국에 잠입 해 조선족으로 위장하여 한국인 최 모씨와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2001년 11월 한국국가정보원에 자수했던 그는 더욱 감시에서 자유로워져 중국, 한국, 북한과 일본 간첩활동을 펼쳤다.

한국연합조사부는 2008년 7월 15일 그를 체포했고 그에게 지시하고 정보를 북한에 전송한 북한의 간첩 김 모(65)씨를 구금했다 그녀는 2008년 10월 5년형을 판결 받았다.

이런 기사내용은 이름, 사진, 이력 등이 예상외로 자세히 기재돼, 중국 네티즌들의 북한 미녀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북한 미녀 간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계기는 지난해 KBS에서 방영한 `스파이명월`이 중국에 소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72101&url=n

*많이 본 기사*

세계 살인마 순위(1911~2012)
근친상간 아빠가 큰딸에게 엄마랑 이혼할테니 우리 아이 낳고 같이 살자
2011-2012 미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우리나라의 신라 성씨와 성씨 인구 순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생물 TOP10
2011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종합순위
강릉 무장공비 사건 당시 참혹상
우리나라 가수 가창력 순위
아직도 스페어 타이어 달고 다니세요?
LA폭동 미국의 백인 흑인들의 심각한 한국인(동양인) 인종차별

↓아래에 보시면 유용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한번 둘러 보세요^-^; 가쉽거리 빼고는 유용하고 신기한 정보를 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신기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