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대의 부조리함을 얘기했더니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가야하는거지
보상을 바라면서 군대에가냐."
라고 하며 나를 욕하더라.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좀 싸웠었는데
한국에 나이좀 있는사람 대부분 사상이 저럴거라 생각하니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가야하는거지
보상을 바라면서 군대에가냐."
라고 하며 나를 욕하더라.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좀 싸웠었는데
한국에 나이좀 있는사람 대부분 사상이 저럴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참 뭐하더라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2013.12.06 03:12
지금보다 훨씬 가치관이 하드코어 판타지스러웠던 중세시대에도 쌍무적계약관계라고 해서 왕이 영주에게 영지를 주고! 또 영주는 기사들에게 봉토를 하사해서 고용하면서 수백년을 공생했다. 동양에서는 일본의 사무라이가 대표적이다.
2013.12.06 03:14
확실히 일본해형제의 지적은 옳은 말이다, 허나 오늘날 공식적인 지배계급체계가 깨진 현대사회를 기준으로 볼떄, 일단 모든 인류는 보편적인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인권이라는게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현대 사회인들을 과거의 노예나 농노 혹은 불가촉천민으로 비교하기는 약간 그렇다고 해서 언급하였다.
2013.12.06 03:19
허나 일본해형제가 지적했듯이, 그들은 지배계급이였고 ,( 기사나 사무라이라고 해도;; 일단 하급계층들도 상당수 존재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피지배계급이니;; 농노나 노예하고 비교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2013.12.06 03:19
위만조선국! // 기사 중에서 하급계층은 없어. 기사(귀족) 중에서 상대적으로 급이 낮은 게 있을 뿐이지. 귀족만이 기사가 될 수 있고. 하급계층이 기사가 될 수는 없지.
2013.12.06 03:22
한국의 반일과 국뽕주입은 저런식으로 조선인들의 불만들을 감추고 해소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주입된다 나라에 가지는 불만으로 떠들다가도 반일이나 국뽕거리 하나만 나오면 모든 불만 잊고 uri나라 만세외치는 단세포새끼들인데ㅎㅎ 군대가따와서도 국뽕인 새끼들이 존재할수있는 이유가 바로 이 두개가 끊임없이 주입되므로 센징처럼 다루기 쉬운놈들 또없지
2013.12.06 03:25
내가 "하급계층"이라는 말을 썼으니;; 내 본인 잘못이기는 한데.... 언급한 하급계층은 피지배층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지배계급 중에서 밑바닥에 속한다는 뜻으로 사용했다네. 그리고 무조건 귀족만이 기사가 되거나 보기도 힘든게.... 대표적으로 중세시대의 해군같은 경우에는 영국의 드레이크나 제노바의 안드리아를 보면 알다시피 해적출신들을 고용해서 제독이나 사령관으로 임명하다보니(오스만제국의 레이스[제독]였던 하이레딘도 알제리출신 해적.) 기사계급이 아니라도 높은 직위까지 갔던 세력들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예외 중에 예외인데... 농민이였던 주원장이나 유방 그리고 일본의 도요토미 등도 언급할수는 있겠지.
2013.12.0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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