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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0, 2011

가끔씩 굶으면 심장병 위험 줄어든다?

금식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종교적 이유나 정치적 이유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하는 경우가 많지만 4일 Intermountain 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금식을 하는 것이 심장 건강을 위해서도 역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연구팀이 밝힌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금식을 하는 것이 관상동맥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금식과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금식이 중성지방과 체중, 혈당 같은 다른 심장질환 발병 위험 역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구팀은 "금식을 하는 것이 기아와 스트레스를 유발 인체가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분비하게 해 당 대신 체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게 만들고 체내 지방세포수를 줄여 인슐린 내성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 역시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04/2011040401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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