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차를 수리하는 데 돈이 너무 아까웠던 것일까. 이들 자동차는 제대로 된 정비공장을 거치지 않고 차주들이 직접 수리한 것이다.
땜질식으로 자동차를 수리해 놓은 장면의 사진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수리를 하고 대체부품을 나무 판자나 포크·호스 등 엉뚱한 물건으로 대체해 놓아 황당하기까지 하다.
펑크난 타이어는 물 호스를 둘둘 감아 놓았다. 또 다른 차는 가정에 쓰는 에어컨을 유리창에 달고 발전기로 에어컨 전원을 공급한다.
이밖에 와이퍼 대신 빗자루를 달거나 잠기지 않는 문을 쇠사슬로 묶어놓는 등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수리를 해놓았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하고도 차들이 굴러가는 게 믿기지 않는다", " 수리비 한 두 푼 아끼려다 사람이 다치겠다" 는 반응을 남겼다.
안지은 리포터, [출처=the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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