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한 세계의 `공중 수영장`이 화제다.
하늘에 떠 있는 듯이 보이는 각국 호텔의 수영장은 건물 외벽이나 빌딩 숲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수영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 중에서도 두바이의 인터컨티넨탈 페스티벌 시티호텔과 미국 달라스 더 줄 호텔의 수영장은 그 일부가 호텔 건물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특히 튀어나온 부분은 유리처럼 투명한 플렉시글래스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올려다보면 수영장이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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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계 각국의 `허공 투명 수영장`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나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겠다", "밑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을 듯", "몸매에 자신 있는 사람들 전용?", "수영하다 눈 떴을 때 깜짝깜짝 놀라겠다", "다이빙 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찔한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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