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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4, 2014

SSD하드는 쓰기와 지우기를 많이하면 고장이 빨리난다 하지만 읽기는 무한정 이다

여러 회사의 SSD들이 가격경쟁을 벌이면서 SSD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지만 표기속도의 기준이 회사별로 달라 비교가 어렵고 같은 제품이라도 용량별로 속도가 달라 제품을 비교하고 고르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같은 반도체지만 DRAM과 달리 SSD에는 정해진 수명, 내구성이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SSD를 선택할 때는 속도비교와 수명 등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우선 속도를 비교할 땐 대표적으로 기재되는 읽기, 쓰기수치를 보게 되는데 이 수치가 임의패턴에 대한 속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일부 제품의 경우 0패턴의 수치를 기재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0과 1을 번갈아 쓰기 때문에 임의패턴의 속도가 중요하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는 AS SSD Benchmark나 Crystal Disk Mark – Random 패턴의 Seq항목 측정수치를 보면 된다. 이때 같은 제품이라도 용량별로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용량의 속도를 비교해야 정확한 비교가 된다.

또한 벤치마크에서 중요하게 볼 건 4K QD항목과 Score값이다. SSD로 컴퓨터를 빠르게 하려면 4Kbyte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제품이 빠른 SSD다. 마지막으로 오래 써도 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10GB이상 데이터에 대한 속도, 더티테스트라 불리는 테스트수치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TLC SSD와 일부 MLC SSD는 간단한 벤치마크에서는 수치가 높지만 3GB이상 데이터를 쓰면 속도가 몇 분의 일로 떨어진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SSD수명도 따지는 것이 좋다. SSD는 낸드플래시 특성상 데이터를 읽는 것은 무제한이지만 쓰기, 지우기는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TBW로 표기되는 SSD수명수치가 작으면 토렌트 등 데이터를 많이 쓰고 지울 때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게다가 이 SSD수명은 AS기간과 별개라서 수명이 다하면 AS기간내더라도 수명을 다하면 AS를 받을 수 없다. 자동차의 보증기간, 보증거리와 같은 개념으로 적용되는 것인데 그렇게 보면 보증거리, SSD수명이 긴 제품이 내구성,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Photo Image

본지의 2014상반기 SSD추천상품인 리뷰안850X이 속도와 수명면에서 뛰어나다 . 128GB제품의 쓰기속도가 330MB/s로 타사 동급제품 동일용량의 두 배 속도이고 256GB, 512GB의 속도는 더 높다. 게다가 4K QD수치가 높아 AS SSD Benchmark에서 동급 최고점수를 받고 아무리 오래 써도 느려지지 않고 항상 같은 속도를 낸다.

게다가 SSD의 내구성, 안정성 지표가 되는 수명수치가 128GB기준 300TBW로 타사 제품의 4배로 월등하고 심지어 최근 발표된 삼성 850 Pro SSD의 150TBW보다도 두 배 높다. 300TBW는 하루 100GB씩 쓸 때 8년치양인데 75TBW인 타사 제품은 2년 정도로 짧다. 리뷰안850X는 이런 내구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동급제품의 2배인 6년 AS를 한다.

이런 속도와 수명을 장점으로 리뷰안850X는 일반PC방은 물론 노하드PC방이라 불리는 서버시스템에 인기가 높다. 노하드PC방 업체에 의하면 대부분 SSD들은 24시간 365일 가동할 때 속도가 저하되거나 수명이 다하는 문제가 생기지만 리뷰안850X는 속도가 항상 같고 수명이 월등해 가혹하게 사용되는 PC방 노하드시스템에 합격했다 한다.

가격도 저렴해 리뷰안850X 128GB는 69900원, 256GB는 128000원으로 GByte당 500원이라는 가성비도 갖췄다. 제품구입은 리뷰안테크의 공식총판인 라온IT(1661-2084)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11번가 구입자의 경우 원하면 무상설치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http://m.etnews.com/201407240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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