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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17, 2014

추우면 피부의 물 수분 흡수율이 떨어진다


TIME TO RECHARGE

12월의 피부는 쌓아둔 에너지를 아낌없이 써가며 버티고 있다. 그러다 쓸 에너지가 바닥나면? 잔주름, 탄력 저하 등 지울 수 없는 노화의 흔적이 새겨진다. 지금은 2월까지 3개월은 거뜬히 쓸 피부 에너지를 충전해야 할 때라는 결론이 나온다. 비결은 안티에이징 케어가 쥐고 있다.


82% 수분 케어 후 피부 에너지 레벨


1 에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트리트먼트 15ml8만원

2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멀티밤 40g3만2천원

3 VDL

뷰티 오일 에센스 30ml1만8천원대

4 멜비타

퀸트에센셜 모이스처라이징 케어 30ml6만5천원

5 비쉬

아쿠알리아 떼르말 미네랄 밤 50ml4만3천원

6 프리메라

퓨어 하이드레이팅 앰플 10mlx42만5천원대

칼바람에 얼고 건조해진 피부, 잔주름이 사라지지 않는다

체온이 낮아지면 피부 세포가 혈액의 수분을 흡수하는 힘이 저하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수분을 공급해도 세포 속으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세포 사이에 물이 고이는 것.

결국 세포 사이에 수분이 축적되면서 부종이 생기고 피부 세포는 더욱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세포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형태를 잃고 탄력 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악화된다.

수분 보유력은 높이고 천연 보습막으로 지키고, 보습 안티에이징

급격한 온도 저하로 피부 세포 내 수분 에너지가 바닥난 상황. 수분을 공급하고, 촉촉한 세포가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야 한다.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 흡수되는 수분의 양을 늘리고 피부 유연성을 회복하는 것이 첫 단계.

'수분 저장고'라 불리는 히알루론산과 피부 지질막 유사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제를 발라 세포 내 수분 흡수를 돕는다. 그다음 식물성 오일로 수분 증발을 철벽 방어할 것.

노 화로 인해 약해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 최전방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야 한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오일은 100%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미세분자 구조로 흡수력이 뛰어나고, 다음 단계 제품의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것이 특징.

피부 노폐물을 정돈하는 역할도 겸해 첫 단계 혹은 에센스 순서에 바르길 추천한다. 혹은 미스트에 오일을 4~5방울 떨어뜨려 섞어 뿌리면 간편하게 오일 보습막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건조함을 넘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면 오일을 활용한 고보습 마스크가 명약이다. 피부결을 정돈한 다음 보습 팩에 오일 3~4방울을 섞어 얼굴에 밀착시킨다.

마스크 팩이 마를 때쯤 손바닥에 오일을 덜어 얼굴을 감싸줄 것. 오일 덕분에 보습 성분의 흡수력이 높아지고 수분 증발을 막아 단시간에 고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번 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지성 피부라면? 여러 식물성 오일을 블렌딩한 제품보다는 로즈와 베르가모트, 호호바 오일을 베이스로 한 산뜻한 세럼이 제격.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면 피지선에서 유분이 충분하다고 인식해 피지 분비를 낮추는 효과도 볼 수 있다.

SYNERGY TIPS

1 따뜻한 손바닥 마사지로 수분 급속 충전

피부 온도가 36~37℃일 때 세포의 수분 흡수력이 가장 높아진다. 얼굴을 따뜻하게 데워 마사지하면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수분이 유입되면서 팽팽해 보이는 리프팅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손 바닥에 오일을 떨어뜨려 체온으로 데운 후, 얼굴 중앙에서 광대뼈를 지나 귀 쪽으로 톡톡 두드리며 쓸어 올린다. 이마와 턱 역시 손을 수평으로 눕혀 중앙에서 밖으로 바르고, 마지막으로 눈썹 아치와 헤어 라인을 따라 관자놀이까지 지압하듯 꾹꾹 눌러 마무리한다.

2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항노화 음료를 마셔라

붉 은색, 주황색 등 난색을 띠는 채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체 기능을 강화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사과와 당근은 이와 더불어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을 이뤄 주스로 마시면 피부 보습 효과를 오래 유지해준다.

즙을 내기가 번거롭다면 시판 중인 주스를 마셔도 무방한데, 여기에 짠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소금을 약간 넣어 함께 마시면 수분과 염분이 균형을 이뤄 세포의 수분 흡수력까지 높여준다.

85% 나이트 케어 후 피부 에너지 레벨


1 디올

캡춰 토탈 21 나이트 리뉴얼 트리트먼트 10ml×333만원

2 클라란스

엑스트라-퍼밍 나이트 크림 50ml11만원

3 꼬달리

바인엑스퍼트 나이트 인퓨전 크림 40ml8만5천원

4 스킨푸드

백금 포도셀 데이 & 나이트 프로그램 4.5ml×7+4.5ml×74만원

5 에스티로더

리-뉴트리브 인텐시브 에이지-리뉴얼 크림 50ml32만원

6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나이트 크림 50ml8만5천원

회복되지 않는 피부 컨디션, 아침마다 푸석하고 칙칙한 피부

온도 차이가 큰 실내외를 오가는 동안 피부는 롤러코스터를 탄다. 결국 잦은 변화에 적응하려 애쓰다가 에너지를 다량 소모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냉증 현상을 겪는다.

이 때 낮아진 에너지를 다시 정상 범주로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활용한 집중 재생 케어가 이루어져야 한다. 안티에이징 케어에서 숙면이 중요한 것은 나이가 들수록 재생에 관여하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그러니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회복 기능이 뛰어난 안티에이저를 선택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재생 메커니즘을 돕는 나이트 트리트먼트로 나날이 젊어지는 아침을 맞이하라

피부는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 24시간 고군분투한다. 생채리듬에 따라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낮에는 방어 모드로, 밤에는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는 재생 모드로 면역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다음 날 완벽한 컨디션으로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특히 밤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가 재생 리듬 속도가 더뎌지는 것이 문제.

피부 회복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의 분비량의 감소가 그 원인이다. 때문에 이를 대신해 세포 재생을 돕는, 혹은 재생 호르몬을 촉진해줄 밤 전용 트리트먼트 제품을 활용해 회복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이 미션.

반갑게도 최근 나이트 케어는 피부 재생에서 그치지 않고, 수면 시 손실되는 수분과 아미노산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재건해 이전보다 더 개선된 피부를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진화했다.

특히 수면 팩의 경우 마스크 시트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두드려 흡수시키면 끈적임도 덜해 바쁜 현대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도포 시 관자놀이, 눈가 양옆, 입술 양 끝과 턱을 가볍게 눌러 림프선을 자극하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수 면 팩이 없다면 나이트 크림을 평소의 두 배만큼 덜어 오일과 블렌딩해 도톰하게 바르는 것도 방법. 3주, 4주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집중 앰풀의 경우, 피부가 적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농도 혹은 양을 점점 늘려 사용한다. 양을 늘리는 경우, 한 번에 바르지 않고 처음 사용한 양만큼 여러 번 덜어 덧발라야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SYNERGY TIPS

1 문득 늙어 보인다고? 잠부터 자라

숙면은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이다. 하지만 겨울잠 자듯 잠을 오래 자면 오히려 장기 기능을 악화시켜 몸의 균형을 망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몸을 붓게 만드니 6~8시간의 권장 수면 시간을 지킬 것.

더불어 수면 자세는 얼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려 자는 경우 혈액이 얼굴로 몰려 붓게 되고, 한 방향으로 돌아누워 자면 그 방향으로 주름이 깊게 생길 수 있다는 것. 항상 바른 자세로 숙면하도록 노력한다.

2 나이트 케어 전, 매주 1회 각질 관리

나이트 전용 제품은 마스크, 앰풀 등 고농축 제형이 많다. 이들은 피부 장벽 복구를 위한 친유성 제품으로 대부분 식물성 오일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

문 제는 이 오일 성분이 피부 노폐물과 뒤엉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반드시 각질 제거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뜻한 물을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얹어 가볍게 감싸준 뒤, 미지근하게 식으면 각질 정돈 기능이 있는 토너를 이용해 닦아낼 것. 최대한 피부 자극 없이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89% 리프팅 케어 후 피부 에너지 레벨


1 랑콤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리바이바- 플라즈마™ 세럼 50ml,19만원대

2 비오템

블루 테라피 50ml11만원대

3 SK-Ⅱ

스킨 시그니처 멜팅 리치 크림 50g 18만원대11만원대

4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인텐시브 50ml10만원대

5 샤넬

르 리프트 크렘 50g19만5천원

추위에 웅크린 피부, 페이스 라인이 망가진다

두툼한 외투를 입고 밖을 나서지만 살을 에는 듯한 찬 바람 앞에는 자세부터 구 부정해진다. 피부도 마찬가지. 찬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피부는 얼어붙은 듯 딱딱하고 둔탁하다.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말라버린 찰흙마냥 탄력이나 유연함은 찾기 힘들다. 한 덩어리처럼 뭉친 피부 때문인지 표정도 늘 딱딱하고 어두워 보인다.

말 을 많이 해야 하는 미팅이나 회의를 하고 나오면 입가나 눈가 팔자 주름이 눈에 띄게 잡혀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잔주름 주변으로 볼륨감이 떨어지며 어두운 그늘이 진다. 이 정도면 피부 에너지는 50% 이하! 혈액순환을 위한 강력한 보충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리프팅 제품과 혈류량을 높이는 마사지로 시너지 충전하라

힘 없이 처지는 피부보다는 굳어 있는 피부가 리프팅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느냐고 오해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덩어리져 무거워진 피부는 중력에 더 크게 반응해 아래로 처지기 쉽다.

찬 바람에 얼어 굳은 피부라면 더 문제다. 부드럽게 풀어 주지 않고 방치하면 피부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더 흉하게 처질 테니깐.

사실 주름보다 페이스 라인이 무너지는 게 더 무섭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건 말할 것도 없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늘어지는 현상은 진피 속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30대는 그 속도에 가속도가 붙는 시기. 얼굴 중심부터 볼륨이 줄어들어 볼 부분이 꺼지고 턱살이 처지면서 얼굴형은 날렵한 V라인에서 금세 넓고 펑퍼짐해진다.

피 부 탄력을 되돌려보겠다고 운동을 하면 볼살부터 빠지곤 하는데, 이는 얼굴에 다른 부위보다 지방 분해 효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리프팅 케어를 추천하라면 피부를 부드럽게 자극해 혈류량을 늘리는 손 마사지만 한 것이 없다.

프로 에스테티션에게 맡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들 경우, 표피부터 진피까지 공들여 깊게 눌러주고 주름과 볼륨이 꺼지는 포인트를 찾아 마사지해주는 셀프 테크닉을 익혀두자.

혈액순환이 잘되는 피부는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고 이후에 바르는 화장품의 흡수까지 돕는다. 정체된 수분을 해결해줘 부기로 인한 얼굴 처짐도 막아주니 일석이조.

적당한 유분감이 있어야 마사지하기 편하다. 건성 피부라면 부드러운 텍스처의 리프팅이나 탄력 크림을, 지성 피부라면 같은 라인의 에센스를 바른 뒤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 마사지할 것.

SYNERGY TIPS_ 화장품 사용 설명서의 마사지 팁을 숙지하라

제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품 개발팀에서 고심해 만든 마사지법은 셀프 마사지할 때 유용하 다. 기본 원리는 고기능 제품의 흡수를 돕고 피부 순환을 돕는 마사지다 보니 특정 제품이 아니 더라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1 겔랑 아베이 로얄의 마사지 테크닉

피부를 진정시키듯 가벼운 동작으로 크림을 소량 바른다. 턱에서 귓불까지, 코에서 관자놀이까지, 이마 중앙에서 위쪽까지, 눈가를 피해 눈썹 머리에서 콧날까지 부드럽게 피부를 쓸어준다.

각 동작의 끝은 가벼운 압력을 주어 얼굴 근육을 자극해 마사지하는 것이 포인트. 견고한 피부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얼굴의 심층 구조를 지탱 해주는 지점을 손끝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턱 끝, 입술 양쪽 끝, 콧방울 옆, 눈썹 사이, 관자 놀이 등의 부위가 5가지 탄력 포인트다.

2 프레쉬의 핑거 보톡스 마사지

리치한 텍스처의 크림과 오일 에센스를 블렌딩한다. 이마, 눈가, 입가의 주름을 가운데 두고 양 검지를 이용해 주름이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눌러준다.

주름을 따라 이동하며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할 것. 양 검지를 이용해 주름 방향과 수직이 되게 주름을 잡고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눌러준다. 역시 주름을 따라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해 움직여준다.

96% 인텐시브 케어 후 피부 에너지 레벨


1 숨37°

로시크 테라피 앰플 15ml×435만원

2 디오가닉퍼머시

콜라겐 부스트 마스크 50ml29만원

3 퓨어힐즈

캐비어 90 리뉴잉 앰플 15ml×35만9천원

4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인텐시브 마스크 75ml가격미정

5 겔랑

아베이 로얄 유쓰 트리트먼트 40ml33만원

야외 활동 후 바닥난 에너지. 방전 직전의 피부를 구하라!

안티에이징 에센스나 크림을 급히 발라봐도 피부가 여전히 힘 없는 얇은 가죽같이 느껴진다. 공들여 바른 나이트 크림은 피부 속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겉돌고, 오일을 아무리 발라도 피부 속은 여전히 땅긴다.

밖과 실내의 작은 온도 차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까칠하게 일어난 피부결 때문에 어제 또 밤샜느냐는 소리까지 듣는다. 총체적인 난국인 이 상태는 피부 에너지가 20% 이하!

앰풀과 스페셜 마스크로 겉뿐 아니라 피부 뿌리까지 에너지로 채워라

온도가 낮은 곳에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는 것처럼, 피부도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2월까지 3개월의 겨울을 거뜬하게 견딜 영양분을 피부 깊숙이 규칙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고농축의 앰풀을 활용하는 것. 피부가 필요한 수분과 유분은 물론 각종 고농축의 활성 성분을 담은 앰풀은 피부를 위한 특별식이다.

앰풀은 환절기나 혹한기처럼 피부 컨디션이 떨어질 때 1년에 두 번 정도 사용하면 좋은데,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인 만큼 권장하는 기간 동안 모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영양 제품은 성분을 100% 흡수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흡수가 잘되도록 불필요한 각질은 미리 제거해두자. 피부가 얇고 예민한 피부라면 사용하기 전날에 각질 케어를 해둘 것.

앰 풀은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만 정돈한 뒤에 바르는 것이 알맞다. 수분 에센스를 추가한다면 앰풀 다음에 발라주면 된다. 하이드로겔 마스크에 앰풀을 적셔 간편하게 사용하는 것도 방법. 앰풀처럼 고농축 마스크 제품도 효과적이다. 단, 일주일에 1~2일은 마스크 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SYNERGY TIPS

1 흡수율을 높이는 스팀 타월

앰풀 케어의 승패는 얼마나 꾸준히 사용하고, 피부 흡수를 얼마나 충분히 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고농축 제품이라 피부에 자극을 줄 때도 있어 각질 제거제 사용이 꺼려진다면 스팀 타월을 활용해보자.

스팀 타월은 온도가 높아 순간적으로 피부 혈액순환을 돕고 모공을 열어 앰풀의 흡수율을 높인다. 스팀 타월 온도는 40~41℃, 마사지는 3분 이내로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2 사용하는 제품과 앰플의 궁합을 따져라

피부에 집중적으로 활성 성분을 공급하는 앰풀은 그 앞뒤로 어떤 제품을 사용할 것인가도 고려해야 한다. 세포 사이의 결합을 돕는 콜라겐 앰풀과 리프팅 기능의 레티놀 제품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

반면 콜라겐 앰풀과 비타민 C 제품은 함께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 콜라겐의 단백질 성분을 비타민 C가 응고시켜 피부 세포 속으로 흡수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98% 스폿 케어 후 피부 에너지 레벨


1 시슬리

수프리미아 아이 15ml30만원

2 RGⅡ

브릴리언트 하이드레이팅 다크서클 아이세럼 30ml7만5천원

3 빌리프

디-링클 트리트먼트 스팟 케어 25ml5만원

4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 20ml3만3천원

5 설화수

예소침크림 & 패치 25ml+10매20만원대

눈과 입 주변에 깊어진 주름, 그날 그날 지워라!

찬 공기를 오래 쐴 경우 안면 근육이 긴장하면서 미간, 눈꼬리 등 표정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찬 바람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눈물이 나는 것을 습관적으로 닦아내다 보면 마찰로 인해 눈가 주름은 더 심각해진다. 이런 자극이 반복되면 얇은 피부 조직인 눈가부터 주름이 생긴다. 피부를 지지해줄 뼈가 없는 부위에 생긴 팔자 주름 역시 깊어진다.

노화의 요충지, 눈가와 팔자 주름엔 집중 안티에이징 에너지 충전

눈 가와 팔자 주름은 노화의 시작점이 다르다. 간혹 아이크림을 팔자 주름에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용법. 눈가는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속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반면, 팔자 주름은 진피층 자체의 탄력 유지 섬유와 피부의 지지대가 되는 표정근이 쇠퇴하면서 속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따라서 필요한 성분도, 케어하는 방법도 다르다. 먼저 눈가의 경우, 찬 바람에 경직되거나 찡그린 채로 시간이 지나다 보면 안륜근이 움츠러들면서 주름이 생기고, 건조함이 동반된다.

그러므로 주름 케어와 유·수분을 공급하는 보습 케어를 병행할 것. 아침에는 수분 에센스로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하고, 저녁에는 경직된 피부를 유연하게 다독이고 탄력을 주는 레티놀 혹은 펩타이드 성분의 제품으로 케어한다.

제 품을 펴 바른 후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주름이 생긴 반대 방향으로 쓸어주듯 마사지하면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팔자 주름은 진피층 자체의 탄력 유지 섬유와 피부의 지지대가 되는 표정근이 쇠퇴하면서 생기므로 진피 구조를 재구축하기 위한 콜라겐 성분의 스폿 제품 혹은 집중 필러 아이템을 선택할 것. 손끝을 이용해 위로 당겨주듯 바르고 수분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주름이 완화되고 볼륨이 살아난다.

SYNERGY TIPS

1 안구 운동으로 눈가 잔주름을 예방하라

눈가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눈동자를 좌우로 3회, 대각선 양 방향으로 각 3회씩, 그리고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각 3회씩 눈동자를 굴린다.

다음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를 실시할 것. 관자놀이 뒤편에 엄지를 고정하고 검지를 굽혀 눈 주변의 오목한 부분을 강하게 지압한다. 그런 다음 눈썹 뼈부터 관자놀이까지 롤링하여 혈을 자극해 마무리한다.

2 팔자 주름 잡는 근육 단련 운동

입 주변의 근육 운동을 통해 구륜근을 단련시키면 팔자 주름이 더 이상 깊어지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미소 짓듯이 입꼬리를 힘 있게 올리거나, 혀로 입 안쪽 피부를 바깥으로 밀어내는 운동을 반복할 것. 이 외에 '아-에-이-오-우'와 같은 얼굴 근육 전체를 움직이는 동작 역시 팔자 주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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