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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7, 2013

대구는 남방계 미인이다

미스대구, 미스경북을 준비하는 새 봄을 맞이하며....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렸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따뜻한 봄 햇살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따뜻한 봄이 오면 대회 주최 측은 미스대구, 경북대회 준비로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대구경북에는 왜 미인이 많을까? 최근 3년간 2010년 김혜영, 2009년 서은미, 2008년 김민정을 연속 미스코리아 ‘선’ 으로 배출하였다. 지난 50여 년 동안 장윤정, 금나나, 손태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미인들을 배출하였다. 그러면, 사과와 패션의 도시, 현재는 메디시티인 대구, 경북이 맛있는 사과의 힘과 세련된 패션, 의료의 힘으로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내었나? 중국에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상해 근처의 소주, 항주를 가보면, 기후, 자연 환경 등 미인이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드는 도시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대구 지역의 미인은 어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대구, 경북지방은 남방계 형과 북방계 형이 5:5로 분포하는 중간 지역이다. 경상북도는 남방계 형이 거주하는 바다보다는 북방계 형이 거주하는 내륙과 산지가 더 많이 분포되어 있어 위도에 비해 북방계형 주민이 많다. 대구 지역은 남북 중간형이 나오기 좋은 조건이라서 키가 크고 늘씬하며, 피부가 희고, 콧날이 좁고 길며, 입술은 얇으나 입은 약간 크고, 이마가 높고 검은 긴 생머리의 북방계인자에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는 남방계 형 인자가 잘 조합되어 고상하고 품위 있고, 피부가 희면서 품위가 있으며, 눈이 크면서 여성스러운 얼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대구미인이 미인 형으로 등장한 것은 근대에 들어서이다.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표정이 풍부하고 활달해 보이는 서구형 미인관이 우리의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미인의 평가에 있어서 얼굴 외에 몸매도 중요시하여 북방계 형의 굵은 다리보다 가늘고 긴 다리를 선호함에 따라 남방계 형이 미인이 되는데 더 유리하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얼굴의 대부분이 북방계 형인데 눈만 남방계형인 대구형 미인이 딱 들어맞았던 것이다. 대구에도 남방계 형이 있지만 이런 얼굴과 몸매가 눈에 띄어 인상에 남으므로 대구미인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교양인터뷰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데 대구경북 후보들이 철저한 공부로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1997~2010년도 미스대구 경북지역 예선 출전자 총 496명의 통계를 보면 평균나이는 20.7세, 평균 신장은 171.4cm, 평균 체중은 51kg, 평균바스트 90.1cm, 평균웨스트 60.3cm, 평균힙 90.1cm였다. 민복기의학박사.올포스킨피부과대표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교육이사

http://www.all4skin.co.kr/nt_report/report_view.asp?srno=533&page=20&gubun=1&key=&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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