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이야기
2.소금을 아십니까 ?
만병의 근원이니 성인병의 원흉이니 해서 잘 못 알려진 소금
소금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소금과 관련된 우리 문화
요즘은 모든 음식물에 소금을 덜 넣자고 하고 또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소금을 덜 먹자는 운동까지 벌이고 있지만 이는 소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연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릇 소금만이 아니라 모든 영양소도 과하면 좋을 것이 없는데 유독 소금에 관해서만 그 폐해를 떠들다 보니 가히 소금 수난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서해안의 염전들도 많이 없어지고 수입한 저급의 중국 소금 등이 활개를 치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오 ! 소금이여
소금은 생명활동의 근원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선조는 물고기라고 한다. 바다 속의 생명체에서 진화를 거쳐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 3억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의 체액이나 양수 같은 것의 염분농도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고 한다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인체의 악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이 균형이 무너지면 여러 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병원에서 쓰는 링게르라 불리는 생리 식염수가 0.9%인 것을 보면 이해가 빠르리라.
소금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해서 천일염, 암염,호염, 조염, 정염, 화염, 목염, 금염, 토염등 실로 많다. 그 중 바닷물을 정제해서 만든 천일염이 주로 식용으로 쓰인다. 이제는 전매에서 해제되었지만 옛날부터 소금은 담배와 인삼과 더불어 국가가 생산. 판매하는 전매품으로 국가의 주요수입원이었다.
그만큼 사람들 생활의 필수품이란 의미가 있다. 또한 20 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안 일대에 많은 염전이 있어서 소금 만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물론 채산성이없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을 예전처럼 많이 먹지 않는데서 그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금 없이는 성립 될 수 없는 우리의 먹거리 문화
우리의 음식문화는 크게 장(醬)문화에 속하는 것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등 발효음식이 주류인데 이 발효의 중간매체로 소금이 꼭 들어간다. 장만이 아니라 김치, 젓갈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단순히 간을 맞추는 용도만이 아닌 매개체로서 소금이 꼭 들어간다.
굴비로 유명한 전라도 영광에 가면 굴비를 숙성시킬 때 꼭 소금을 쓰는데 그것도 중국산이나 수입염은쓰지 않는다고 한다. 소금은 염도가 다 틀리는데 국내산 토종 천일염이 아니면 굴비의 숙성도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참으로 신통방통할 노릇이다. 또한 유달리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네 먹거리 문화도 소금 사용과 무관하지 않으니 신토불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치료제로서 소금
소금은 이러한 음식 만들기 외에도 공업용으로도 쓰이며 더욱 신기한 것은 치료용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이다. 소금의 불순성분을 제거한 것이 [죽염] 인데 죽염은 여러 치료제로도 쓰이지만 치약 등에도 사용 되어 일반인들도 귀에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옛날에 할머니들이 손자가 배앓이를 하면 소금물을 엷게 타서 먹이곤 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처방이었다. 위액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 소금이었고, 또한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소금이었으니 참으로 지혜로운민족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마라톤 선수가 갈증 날 때 소금을 먹는다던가, 군대에서 군인들이 뙤약볕 밑에서 훈련할 때 은단알 보다 큰 알 소금을 먹는 이유가 다 그러한 이유이다. 이제 적정량의 소금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 불가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금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참고 [민홍규의 우리문화 읽기] 소금 위에 피어난 무저항주의
고구려에는 고려장이란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지독한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나이든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이었다.늙고 병든 이를 산채로 산이나 집안의 광 안에 버려두었다가 죽으면 그 속에 매장했다는 고려장은 비단 우리 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일본에는 나라야마(楢山)산이 있다. 일흔살 된 노인을 산채로 버리는 일본의 전설적인 산이다. 일본 영화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73)는 이같은 기로(耆老)풍습을 영화화하여 8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지난해 연말 국내에 개봉된 ‘나라야마 부시코’가 그것이다.
후카사와 시치로(深澤七郞)의 소설이 원작인 ‘나라야마 부시코’에서 일흔살이 돼서도 치아가 튼튼한 오린은 나라야마에 가기 위해 일부러 이를 부러뜨린다. 자연의 이치까지 저버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재촉은 삶의 포기가 아니다.
지독히 가난한 사람들에겐 생존보다 오히려 죽음의 선택이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노인은 나라야마에 묻히고,이웃의 감자를 훔친 가족은 생매장된다. 사내아이를 낳으면 논에 버렸고, 계집아이는 한 줌의 소금과 맞바꿨다.
[ 신의 선물 ]
한 줌의 소금.인간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인도 타말족 격언중에는 “아버지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는 말이 있다.우리 속담에도 “소금은 열두 가지 반찬을 만든다”며 보배로운 식품으로 여겨왔다.
우리나라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소금의 가치가 대륙보다는 덜하다.몽골처럼 내륙국에서는 대부분 암염을 사용한다.바다가 없어 소금 생산이 없는 것이 주된 이유다.안데스산맥에 고도의 문명을 일군 케추아족(인디오의 주류)은 소금광산을 신의 선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암염에는 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갑상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몽골에서는 소금은 물론 수돗물에도 의무적으로 요드를 포함시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몽골인들이 귀한 손님들에게 내놓는 수테 차에는 소금(다부tabusun)이 들어간다.찝찔한 맛이 나지만 필수적인 것이다.기후가 건조하고 소금기를 섭취할 기회가 거의 없는 몽골인들은 차를 마시면서 염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차를 끓일 때는 소금을 넣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한다.소금이야말로 온갖 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끓는 차안에서도 소금을 구성한 나트륨이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을 일으킨다.소금을 일찍 넣으면 차의맛과 색이 금방 달라진다고….따라서 소금은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금의 뛰어난 촉매역할은 서양의 연금술사들에게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알렉산더 대왕시대(기원전 4세기)에 이집트에서도 성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연금술은 중세시대 유럽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유럽의 연금술은 무어족의 화학지식이 중세 스콜라철학의 논리적 사고와 접목되면서 15세기 초부터 약 300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연금술사들은 모든 물질이 수은·유황·소금의 세 가지 원소로 구성된다고 믿었다.
연금술사들은 여러 가지 물질을 섞고,끓이고,달구고,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쇠붙이를 금으로 바꾸는 힘을 갖고 ‘현자(賢者)의 돌’을 얻고자 했다.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자의 돌을 얻은 연금술사는 없었지만 현대화학의 기틀을 세운 업적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부정을 막는 상징
동양에서는 부패를 막는 소금의 속성에 주목,부정을 맑게 하는 힘의 상징으로 인식했다.무속에서도 소금물은 잿물,쑥물,황토수와 함께 부정을 가시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굿당을 정화할 때 소금물을 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민간에서는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에게 소금을 뿌려 부정한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중국이나 일본,몽골에서는 소금에 악귀를 쫓는 신비한 힘이 깃들여 있다고 믿었다.
일본의 야마구치 지방에서는 여자가 성폭행 당했을 때 음부에 소금나무로 일컬어지는 백교목(白膠木) 열매를 갈아붙이면 다시 깨끗해 진다고 여겼다.서양에서도 소금은 악령,악마,마녀를 쫓는데 쓰인다.
예수는 가짜 신앙이 판칠 때 사도들에게 스스로 소금이 되라고 가르쳤다.성서에서도 결코 깨뜨리지 않는 약속을 ‘소금의 약속’이라고 했다.
소금은 인도의 역사를 바꾸는데 촉매역할을 했다.간디는 소금에 대한 세금이 가난한 사람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고 이른바 ‘소금행진’을 했다.
간디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그 나라를 가로질러 행진했고,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반란의 불씨가 터졌다.소금의 위대한 변신이었던 것이다
3.간단하고 값싼 소금과 물만으로 이 다섯가지 방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웬만한 질병은 자가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호남은 많고 평안,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4,설탕과 소금의 비밀
역사
설탕(SUGAR)은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애용해 온 가장 오래된 천연 감미료로서 성경에서도 매우 귀중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설탕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때 이인로의 '파한집'에서 볼 수 있는데 학자들은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그 당시 설탕은 상류층에서 약용 및 기호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설탕이 대중식품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반 제당공장의 설립 이후부터이며 식품산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곳에 자리잡아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되면서, 갑자기 소금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주고 다른 물건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소금이 돈의 구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병사들의 월급을 소금으로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 받는 대가를 영어로 "샐러리(salary)"라고 합니다. 이 말은 "병사에게 주는 소금 돈" 이란 뜻의 라틴어 "살리리움(salarium)"에서 유래합니다. 중국에서는 세금을 소금으로 냈던 적이 있는데, 허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소금을 만들거나 팔면 관가에 붙들려 가 큰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는 소금을 만들거나 파는 일을 나라에서 도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이 가지고 온 베 따위를 관가에서 소금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비밀
설탕과 소금은 식품을 오래가게 하는 보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설탕과 소금이 물에 녹아 농도가 20~25%를 넘으면 대부분 박테리아, 이스트, 곰팡이등은 살아남지 못하게 됩니다. 설탕과 소금은 박테리아의 몸으로부터 물을 모두 빨아내서 말려 죽이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어떤 것도 살 수 없고 박테리아와 같은 단세포 생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설탕과 소금이 박테리아로부터 물을 빼내는 방법은 '삼투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삼투현상은 물이 얇은 막을 통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삼투작용의 전제 조건으로는 막을 사이에 두고 두 액체간 농도차가 있어야 합니다. 삼투에서는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흐르게 됩니다. 박테리아는 본질적으로 반투막으로 된 세포막에 둘러싸인 작은 원형질 덩어리 입니다. 박테리아 원형질은 주로 물로 되어 있고 단백질을 위시한 많은 화학물질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데 박테리아가 진한 소금물이나 설탕물을 만나면 세포 바깥쪽의 농도가 안쪽의 농도보다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중앙일보
5,빛소금 사우나실
1. 원적외선의 효과
400도 고온의 불가마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빛소금 육각사우나
에서는 40도 저온에서 같은 양으로 방출되어 효과는 강하고
느낌은 부드럽고 시원 합니다
40도 원적외선 방사율 = 0.918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원 )
2. 기(氣) 공명 효과
인체의 혈액에는 0.9%의 소금기가 있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
니다 육각 빛소금 방에서 방사되는 빛소금 파장이 체내 소금기와
공명 현상을 일으켜 머리끝에서 손 발끝까지 모든 세포를 한꺼번에
진동시켜 막혀있던 혈을 뚫어주고 혈액 순환이 잘되게 도와
고가의 기공 치료를 받는 것보다 한꺼번에 더 혈이 잘뚫리게 됩니다
3. 독소 제거
빛소금은 미국 FDA(식품 안전 위원회)에서 중금 속이 검출되지 않는
소금으로 승인 받았습니다 육각 빛소금은 체내의 중금속 .가스.
체지방 등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피를 맑게 유지 할수 있습니다
4. 피라 미드 효과
빛소금 피라미드 안에서는 강력한 생체 에너지가 증폭되어 기운이
충전 되고 정신 집중력 향상 두뇌개발 효과가 있습니다
빛소금 피라미드에서는 심신이 안정되며 편안한 휴식을 통해
기억력이 살아나고 머리가 맑아 집니다
5. 명상효과
육각형 빛소금 방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체험하시면 생체 호르몬 중
엔돌핀이 충분히 나올수 있게 되어 따뜻한 사랑의마음으로 정화 되고
욕심 미움 부정적인 감정의 독소들이 청소되는 심신 정화의 효과가
있습니다
6. 빛소금 식이 요법
땀이나 소변으로 탁한 노폐물을 빼낸후 순수한 이슬과 빛소금으로
만든 국물을 마시고 식사를 하게 되면 맑고 깨끗한 혈액과 건강한
세포 재생을 도와 성인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6,소금이 장수의 적인가
짠 음식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흉이기 때문에 소금이 적게 든 음식을 먹어야 된다
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여기에 대해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주
장들이 나오고 있고 권위있는 하버드 대학의 의학 논문에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실제 세계 장수촌의 사람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세계 장수촌 사람들이 주
로 곡식이나 야채를 주식으로 먹는 곡채식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세포내액의 칼륨
(K)과 세포외액의 나트륨(Na)이 균형을 유지하려면 소금의 섭취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밥이나 채소, 과일을 먹을 때도 염분이 필요하다 . 중국의 신강 위그르는 세계
4대 장수촌의 하나다 . 옛부터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의 하나였던 위그르에 이르는 천
산남로의 연도에는 눈처럼 하얀 소금이 암염이 되어 대지의 표면을 덮고 있다 . 타크
라마간 사막의 북쪽 산록에 이어져 있는 이 천산남로는 2천수백Km의 소금길이 있다.
이 부근 밭에서 재배하는 야채에는 염분이 많다. 그런데 위그르 장수촌 주민들은 이
암염을 소금으로 즐 겨먹고 있다. 지난해 KBS에서 눈덮인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오가
는 이 소금(암염)장수들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해 보도한 적이 있다. 암염을 자
루에 넣어 순록처럼 생긴 짐승을 타고 추위속에 절벽길을 오르내리며 긴 겨울을 보
내고 있는 행상 가족들의 실황을 보여주었다. 육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거
기다 소금이 첨가되면 나트륨이 과잉 되기 쉽다. 그렇지만 채식은 나트륨과는 반대되
는 성질(결항작용)을 갖고 있는 칼륨(K)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소금의 나트륨을
첨가해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인체 세포내액의 주성분은 칼륨이고 세포외액의 주
성분은 나트륨이기 때문이다 장수촌 사람들이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 육식 으로 이미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서구인에게는 소금이 과
잉이어서 줄여야 하지만 주식으로 하는 동양문화권에서는 그렇게 소금을 제한 할 필
요가 없다는 얘기다 .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어떤 한의과대학에서 소금과 고혈
압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보고가 있었다 . 또 소금섭취를 줄였더니 혈압이
오르 는 사람도 있다는 주장이다 .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땀으로 소금
기가 많이 배출되므로 일정량의 염분을 섭취해야 나른해지고 힘이 빠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등산이나 골프 등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곳에서 운동을 계속하는 경
우 소금이나 짠 밑반찬 음식을 먹어야 한다 . 그런데 어떤 소금이 좋은가 ? 요즘 시판
되고 있는 소금은 이온 교환 수지로 정제한 흰소금으로 나트륨의 순도가 99% 이상이
다. 이처럼 정제한 소금보다는 재래식으로 만들어진 천일염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고
이 자연 소금이 고혈압과 심장병을 잘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정제염과 천일염을
각각 3% 로 녹여 인공적으로 바닷물을 만들어 바다 물고기를 넣어 보았더니 천일염
으로 만든 곳에서 더 오래도록 살고 정제된 소금물에 서는 얼마 안가서 죽고 말았다
고 한다. 굵은 천일염에는 간수의 주성분인 MgCl₂가 쓴맛을 내기 때문에 볶아서 사
용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죽염이다.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천도가 넘는 불에 굽기를 아홉번씩이나하여 만든 것이 죽염이다 . 비싼 죽염
이 반드시 더 좋다고 명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정제염보다 구운 천일염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소금을
제한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 또 소금을 제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공식품
을 줄이 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소금섭취를 줄인다고 성인병이 예방된다는
것은 아니라 고 본다. 따라서 너무 싱겁게 먹어 소금기가 줄어져 입맛이 떨어지고
몸 컨디션이 나른해지면서까지 소금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또 정제염보다 천일염을 굽거나 볶아 먹는 것이 좋겠다.
-김 용 언 박사-
7,
소금 유해론의 문제점 간단하고 값싼 소금과 물만으로 이 다섯가지 방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웬만한 질병은 자가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호남은 많고 평안,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8,볶은 소금,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 원활
질이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를 정상화하며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저항력을 강화
자연식의 효과를 충분히 높이기 위해서는 염분을 단단히 보충해야 한다. 소금 섭취가 과다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정보가 매스컴에 많이 보도되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에서 나오는 주장이니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현대는 옥석혼동의 온갖 의견이 뒤엉켜 있다.
어느 의견을 수용하는가는 개개인의 책임이다. 근거 있는 주장에 따르고 여타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는 현명함이 없고서는 오늘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염분은 인체가 요구하는 만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 환자는 조직세포의 저항력이 약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간수가 제거된 염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다시마를 태워서 만든 조염(藻鹽)이나 정백하기 이전의 막소금이 좋다.
하지만 성분조성, 세포에 대한 자극성, 구입이나 사용상의 간편성, 값 등의 조건을 따지면 볶은 소금이 가장 바람직스럽다. 질이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를 정상화하며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저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9,갈증에는 소금물이 보약
더운 여름철에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더운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되며, 수분을 잃게 되면 갈증이 나게 된다. 갈증이 날 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인 것이다.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왜 소금성분의 음료가 보약이 되는가.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 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 공급을 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니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실험을 해보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 속에 적혈구를 넣으면 적혈구가 팽팽해 졌다가 곧 터져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는 0.9%인데 비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을 접하면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적혈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삼투 현상이라고 한다.
늦가을 김장을 하기 위해 큰 드럼통에 배추를 가득히 넣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이튿날 보면 물이 가득 들어있고 배추는 밑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삼투현상으로 배추에 있는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빠져 나왔기 때문이다. 적혈구 내로 물이 이동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보다 높은 소금물에 적혈구를 넣으면 반대로 적혈구 내의 물질이 밖으로 이동하게 되어 적혈구가 쪼그라져서 이것 또한 적혈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바로 0.9%의 소금물이 적혈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맞은 농도인 것이다.
그러면 갈증이 날 때 0.9%의 소금물을 섭취해야 하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우리 인체는 소금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운동 중에 땀을 흘릴 때 0.9%의 소금농도의 땀을 흘리지 않고 이 보다 낮은 농도인 0.2~0.3%의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러니 흘린 땀의 농도인 소금물을 섭취하면 되는 것이다.
운동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후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 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 정도된다. 이와 같이 땀 속에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농도 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혈액 내에 적혈구가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셔야 한다.
따라서 운동 후 수분 섭취는 소금농도가 땀의 소금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ℓ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이다. 요즘 스포츠 음료가 바로 이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본다.
농촌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는 일꾼에게 부엌에서 아낙네가 찬 냉수에 간장을 넣어 한 그릇씩을 마시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 소금기가 있는 냉수가 갈증해소에 가장 명약임을 이미 우리 조상이 슬기롭게 터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낙네의 약손가락으로 맛 본 그 짠 맛이 바로 0.2~0.3% 의 소금물이 아니겠는가. 사우나를 한 후 밖으로 나오면 컵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갈증이 날 때 물만 마시지 말고 소금도 같이 공급하라는 의미로 놓아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소금물이 좋다고 0.3%의 농도를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더욱이 물을 마시지 않고 소금을 그대로 먹는 것은 더욱 해롭다.
여름철에 등산이나 운동을 한 후 갈증이 나면 묽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갈증해소는 물론 건강 유지에 더 없이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황수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0,--소금(素金)의 종류
소금의 분류 방법은 다양하다. 재료와 방법 등에 따른 분류이다.
이 세상에 사람이 많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드물 듯이, 세상에 소금이 많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진정한 소금은 흔치않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긴 소금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을 밝힐 빛과 같은 소금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1. 天日鹽(천일염)
*바다 물을 염전에 끌어들여 햇빛으로 증발시켜 만든다. 옛날부터 서해소금은 좋은 소금으로 인정했다. 그것은 황하에의 진흙과 섞이면서 알 수 없는 조화가 되었다. 진흙은 유해 물질을 분해시킨다. 요즘은 오염물질로 옛 명성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2. 燒 鹽(소염)
*천일염을 불로 볶거나 뜨거운 열을 가해 햇빛으로 증발시키지 못한 불순물을 제거한다. 깨소금을 불에 볶아 상에 올린 것도 소염의 일종이다.
3.竹鹽(죽염)
* 죽염이란 대나무에 천일염을 넣고 9번 불에 구운 것으로 불순물이 많이 제거된 소금이나 천일염의 화학물질 제거나 고온에서 녹일 때의 용기가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옛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들었던 방법을 재현한다면 좋은 소금인 것만은 틀림없다.
4.藻 鹽(조염)
*미역이나 톳 또는 해초를 구해 바닷물을 끓여 3번 이상 그 해초에 부어서 건조시킨 것을 불에 태워 재가 남으면 이재를 담수로 녹이면 짠물이 되고 이것을 끓여서 만든 소금으로 소금과 불의 관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5. 生素金(생소금)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가라앉히고 가만히 위에 있는 물을 다른 그릇에다 붓는다.
*다시 솥에 넣고 끓이면 지독한 악취가 나고 그 다음 소금의 결정체가 생긴다.
*이 소금을 1000。C 의 고열에 넣어서 녹인 다음 가라앉은 불순물을 제거한다.
*지금까지는 가장 이상적인 소금이다.
6.氣 金(기금)
*소변을 한말정도 받아 끓인다.
*물이 증발되고 찌꺼기가 남으면 불에 태운다. (악취가 남)
*까만 찌꺼기를 1000。C로 녹이면 검은 소금이 되고 이를 다시 가열하면 연분홍색 이 된다.
*이 소금을 다시 가열하면 초록색 소금이 나오고, 이렇게 아홉 번을 구우면 무지게 같은 사리가 나온다. 이것이 氣金으로 정성과 덕이 부족하면 만나기가 어렵다.
11,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나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 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 호남은 많고 평안, 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 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 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 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2.소금을 아십니까 ?
만병의 근원이니 성인병의 원흉이니 해서 잘 못 알려진 소금
소금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소금과 관련된 우리 문화
요즘은 모든 음식물에 소금을 덜 넣자고 하고 또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소금을 덜 먹자는 운동까지 벌이고 있지만 이는 소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연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릇 소금만이 아니라 모든 영양소도 과하면 좋을 것이 없는데 유독 소금에 관해서만 그 폐해를 떠들다 보니 가히 소금 수난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서해안의 염전들도 많이 없어지고 수입한 저급의 중국 소금 등이 활개를 치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오 ! 소금이여
소금은 생명활동의 근원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선조는 물고기라고 한다. 바다 속의 생명체에서 진화를 거쳐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 3억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의 체액이나 양수 같은 것의 염분농도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고 한다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인체의 악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이 균형이 무너지면 여러 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병원에서 쓰는 링게르라 불리는 생리 식염수가 0.9%인 것을 보면 이해가 빠르리라.
소금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해서 천일염, 암염,호염, 조염, 정염, 화염, 목염, 금염, 토염등 실로 많다. 그 중 바닷물을 정제해서 만든 천일염이 주로 식용으로 쓰인다. 이제는 전매에서 해제되었지만 옛날부터 소금은 담배와 인삼과 더불어 국가가 생산. 판매하는 전매품으로 국가의 주요수입원이었다.
그만큼 사람들 생활의 필수품이란 의미가 있다. 또한 20 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안 일대에 많은 염전이 있어서 소금 만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물론 채산성이없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을 예전처럼 많이 먹지 않는데서 그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금 없이는 성립 될 수 없는 우리의 먹거리 문화
우리의 음식문화는 크게 장(醬)문화에 속하는 것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등 발효음식이 주류인데 이 발효의 중간매체로 소금이 꼭 들어간다. 장만이 아니라 김치, 젓갈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단순히 간을 맞추는 용도만이 아닌 매개체로서 소금이 꼭 들어간다.
굴비로 유명한 전라도 영광에 가면 굴비를 숙성시킬 때 꼭 소금을 쓰는데 그것도 중국산이나 수입염은쓰지 않는다고 한다. 소금은 염도가 다 틀리는데 국내산 토종 천일염이 아니면 굴비의 숙성도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참으로 신통방통할 노릇이다. 또한 유달리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네 먹거리 문화도 소금 사용과 무관하지 않으니 신토불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치료제로서 소금
소금은 이러한 음식 만들기 외에도 공업용으로도 쓰이며 더욱 신기한 것은 치료용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이다. 소금의 불순성분을 제거한 것이 [죽염] 인데 죽염은 여러 치료제로도 쓰이지만 치약 등에도 사용 되어 일반인들도 귀에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옛날에 할머니들이 손자가 배앓이를 하면 소금물을 엷게 타서 먹이곤 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처방이었다. 위액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 소금이었고, 또한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소금이었으니 참으로 지혜로운민족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마라톤 선수가 갈증 날 때 소금을 먹는다던가, 군대에서 군인들이 뙤약볕 밑에서 훈련할 때 은단알 보다 큰 알 소금을 먹는 이유가 다 그러한 이유이다. 이제 적정량의 소금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 불가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금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참고 [민홍규의 우리문화 읽기] 소금 위에 피어난 무저항주의
고구려에는 고려장이란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지독한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나이든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이었다.늙고 병든 이를 산채로 산이나 집안의 광 안에 버려두었다가 죽으면 그 속에 매장했다는 고려장은 비단 우리 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일본에는 나라야마(楢山)산이 있다. 일흔살 된 노인을 산채로 버리는 일본의 전설적인 산이다. 일본 영화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73)는 이같은 기로(耆老)풍습을 영화화하여 8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지난해 연말 국내에 개봉된 ‘나라야마 부시코’가 그것이다.
후카사와 시치로(深澤七郞)의 소설이 원작인 ‘나라야마 부시코’에서 일흔살이 돼서도 치아가 튼튼한 오린은 나라야마에 가기 위해 일부러 이를 부러뜨린다. 자연의 이치까지 저버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재촉은 삶의 포기가 아니다.
지독히 가난한 사람들에겐 생존보다 오히려 죽음의 선택이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노인은 나라야마에 묻히고,이웃의 감자를 훔친 가족은 생매장된다. 사내아이를 낳으면 논에 버렸고, 계집아이는 한 줌의 소금과 맞바꿨다.
[ 신의 선물 ]
한 줌의 소금.인간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인도 타말족 격언중에는 “아버지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는 말이 있다.우리 속담에도 “소금은 열두 가지 반찬을 만든다”며 보배로운 식품으로 여겨왔다.
우리나라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소금의 가치가 대륙보다는 덜하다.몽골처럼 내륙국에서는 대부분 암염을 사용한다.바다가 없어 소금 생산이 없는 것이 주된 이유다.안데스산맥에 고도의 문명을 일군 케추아족(인디오의 주류)은 소금광산을 신의 선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암염에는 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갑상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몽골에서는 소금은 물론 수돗물에도 의무적으로 요드를 포함시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몽골인들이 귀한 손님들에게 내놓는 수테 차에는 소금(다부tabusun)이 들어간다.찝찔한 맛이 나지만 필수적인 것이다.기후가 건조하고 소금기를 섭취할 기회가 거의 없는 몽골인들은 차를 마시면서 염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차를 끓일 때는 소금을 넣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한다.소금이야말로 온갖 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끓는 차안에서도 소금을 구성한 나트륨이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을 일으킨다.소금을 일찍 넣으면 차의맛과 색이 금방 달라진다고….따라서 소금은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금의 뛰어난 촉매역할은 서양의 연금술사들에게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알렉산더 대왕시대(기원전 4세기)에 이집트에서도 성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연금술은 중세시대 유럽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유럽의 연금술은 무어족의 화학지식이 중세 스콜라철학의 논리적 사고와 접목되면서 15세기 초부터 약 300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연금술사들은 모든 물질이 수은·유황·소금의 세 가지 원소로 구성된다고 믿었다.
연금술사들은 여러 가지 물질을 섞고,끓이고,달구고,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쇠붙이를 금으로 바꾸는 힘을 갖고 ‘현자(賢者)의 돌’을 얻고자 했다.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자의 돌을 얻은 연금술사는 없었지만 현대화학의 기틀을 세운 업적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부정을 막는 상징
동양에서는 부패를 막는 소금의 속성에 주목,부정을 맑게 하는 힘의 상징으로 인식했다.무속에서도 소금물은 잿물,쑥물,황토수와 함께 부정을 가시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굿당을 정화할 때 소금물을 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민간에서는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에게 소금을 뿌려 부정한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중국이나 일본,몽골에서는 소금에 악귀를 쫓는 신비한 힘이 깃들여 있다고 믿었다.
일본의 야마구치 지방에서는 여자가 성폭행 당했을 때 음부에 소금나무로 일컬어지는 백교목(白膠木) 열매를 갈아붙이면 다시 깨끗해 진다고 여겼다.서양에서도 소금은 악령,악마,마녀를 쫓는데 쓰인다.
예수는 가짜 신앙이 판칠 때 사도들에게 스스로 소금이 되라고 가르쳤다.성서에서도 결코 깨뜨리지 않는 약속을 ‘소금의 약속’이라고 했다.
소금은 인도의 역사를 바꾸는데 촉매역할을 했다.간디는 소금에 대한 세금이 가난한 사람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고 이른바 ‘소금행진’을 했다.
간디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그 나라를 가로질러 행진했고,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반란의 불씨가 터졌다.소금의 위대한 변신이었던 것이다
3.간단하고 값싼 소금과 물만으로 이 다섯가지 방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웬만한 질병은 자가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호남은 많고 평안,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4,설탕과 소금의 비밀
역사
설탕(SUGAR)은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애용해 온 가장 오래된 천연 감미료로서 성경에서도 매우 귀중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설탕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때 이인로의 '파한집'에서 볼 수 있는데 학자들은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그 당시 설탕은 상류층에서 약용 및 기호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설탕이 대중식품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반 제당공장의 설립 이후부터이며 식품산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곳에 자리잡아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되면서, 갑자기 소금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주고 다른 물건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소금이 돈의 구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병사들의 월급을 소금으로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 받는 대가를 영어로 "샐러리(salary)"라고 합니다. 이 말은 "병사에게 주는 소금 돈" 이란 뜻의 라틴어 "살리리움(salarium)"에서 유래합니다. 중국에서는 세금을 소금으로 냈던 적이 있는데, 허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소금을 만들거나 팔면 관가에 붙들려 가 큰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는 소금을 만들거나 파는 일을 나라에서 도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이 가지고 온 베 따위를 관가에서 소금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비밀
설탕과 소금은 식품을 오래가게 하는 보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설탕과 소금이 물에 녹아 농도가 20~25%를 넘으면 대부분 박테리아, 이스트, 곰팡이등은 살아남지 못하게 됩니다. 설탕과 소금은 박테리아의 몸으로부터 물을 모두 빨아내서 말려 죽이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어떤 것도 살 수 없고 박테리아와 같은 단세포 생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설탕과 소금이 박테리아로부터 물을 빼내는 방법은 '삼투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삼투현상은 물이 얇은 막을 통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삼투작용의 전제 조건으로는 막을 사이에 두고 두 액체간 농도차가 있어야 합니다. 삼투에서는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흐르게 됩니다. 박테리아는 본질적으로 반투막으로 된 세포막에 둘러싸인 작은 원형질 덩어리 입니다. 박테리아 원형질은 주로 물로 되어 있고 단백질을 위시한 많은 화학물질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데 박테리아가 진한 소금물이나 설탕물을 만나면 세포 바깥쪽의 농도가 안쪽의 농도보다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중앙일보
5,빛소금 사우나실
1. 원적외선의 효과
400도 고온의 불가마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빛소금 육각사우나
에서는 40도 저온에서 같은 양으로 방출되어 효과는 강하고
느낌은 부드럽고 시원 합니다
40도 원적외선 방사율 = 0.918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원 )
2. 기(氣) 공명 효과
인체의 혈액에는 0.9%의 소금기가 있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
니다 육각 빛소금 방에서 방사되는 빛소금 파장이 체내 소금기와
공명 현상을 일으켜 머리끝에서 손 발끝까지 모든 세포를 한꺼번에
진동시켜 막혀있던 혈을 뚫어주고 혈액 순환이 잘되게 도와
고가의 기공 치료를 받는 것보다 한꺼번에 더 혈이 잘뚫리게 됩니다
3. 독소 제거
빛소금은 미국 FDA(식품 안전 위원회)에서 중금 속이 검출되지 않는
소금으로 승인 받았습니다 육각 빛소금은 체내의 중금속 .가스.
체지방 등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피를 맑게 유지 할수 있습니다
4. 피라 미드 효과
빛소금 피라미드 안에서는 강력한 생체 에너지가 증폭되어 기운이
충전 되고 정신 집중력 향상 두뇌개발 효과가 있습니다
빛소금 피라미드에서는 심신이 안정되며 편안한 휴식을 통해
기억력이 살아나고 머리가 맑아 집니다
5. 명상효과
육각형 빛소금 방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체험하시면 생체 호르몬 중
엔돌핀이 충분히 나올수 있게 되어 따뜻한 사랑의마음으로 정화 되고
욕심 미움 부정적인 감정의 독소들이 청소되는 심신 정화의 효과가
있습니다
6. 빛소금 식이 요법
땀이나 소변으로 탁한 노폐물을 빼낸후 순수한 이슬과 빛소금으로
만든 국물을 마시고 식사를 하게 되면 맑고 깨끗한 혈액과 건강한
세포 재생을 도와 성인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6,소금이 장수의 적인가
짠 음식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흉이기 때문에 소금이 적게 든 음식을 먹어야 된다
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여기에 대해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주
장들이 나오고 있고 권위있는 하버드 대학의 의학 논문에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실제 세계 장수촌의 사람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세계 장수촌 사람들이 주
로 곡식이나 야채를 주식으로 먹는 곡채식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세포내액의 칼륨
(K)과 세포외액의 나트륨(Na)이 균형을 유지하려면 소금의 섭취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밥이나 채소, 과일을 먹을 때도 염분이 필요하다 . 중국의 신강 위그르는 세계
4대 장수촌의 하나다 . 옛부터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의 하나였던 위그르에 이르는 천
산남로의 연도에는 눈처럼 하얀 소금이 암염이 되어 대지의 표면을 덮고 있다 . 타크
라마간 사막의 북쪽 산록에 이어져 있는 이 천산남로는 2천수백Km의 소금길이 있다.
이 부근 밭에서 재배하는 야채에는 염분이 많다. 그런데 위그르 장수촌 주민들은 이
암염을 소금으로 즐 겨먹고 있다. 지난해 KBS에서 눈덮인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오가
는 이 소금(암염)장수들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해 보도한 적이 있다. 암염을 자
루에 넣어 순록처럼 생긴 짐승을 타고 추위속에 절벽길을 오르내리며 긴 겨울을 보
내고 있는 행상 가족들의 실황을 보여주었다. 육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거
기다 소금이 첨가되면 나트륨이 과잉 되기 쉽다. 그렇지만 채식은 나트륨과는 반대되
는 성질(결항작용)을 갖고 있는 칼륨(K)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소금의 나트륨을
첨가해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인체 세포내액의 주성분은 칼륨이고 세포외액의 주
성분은 나트륨이기 때문이다 장수촌 사람들이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 육식 으로 이미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서구인에게는 소금이 과
잉이어서 줄여야 하지만 주식으로 하는 동양문화권에서는 그렇게 소금을 제한 할 필
요가 없다는 얘기다 .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어떤 한의과대학에서 소금과 고혈
압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보고가 있었다 . 또 소금섭취를 줄였더니 혈압이
오르 는 사람도 있다는 주장이다 .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땀으로 소금
기가 많이 배출되므로 일정량의 염분을 섭취해야 나른해지고 힘이 빠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등산이나 골프 등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곳에서 운동을 계속하는 경
우 소금이나 짠 밑반찬 음식을 먹어야 한다 . 그런데 어떤 소금이 좋은가 ? 요즘 시판
되고 있는 소금은 이온 교환 수지로 정제한 흰소금으로 나트륨의 순도가 99% 이상이
다. 이처럼 정제한 소금보다는 재래식으로 만들어진 천일염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고
이 자연 소금이 고혈압과 심장병을 잘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정제염과 천일염을
각각 3% 로 녹여 인공적으로 바닷물을 만들어 바다 물고기를 넣어 보았더니 천일염
으로 만든 곳에서 더 오래도록 살고 정제된 소금물에 서는 얼마 안가서 죽고 말았다
고 한다. 굵은 천일염에는 간수의 주성분인 MgCl₂가 쓴맛을 내기 때문에 볶아서 사
용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죽염이다.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천도가 넘는 불에 굽기를 아홉번씩이나하여 만든 것이 죽염이다 . 비싼 죽염
이 반드시 더 좋다고 명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정제염보다 구운 천일염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소금을
제한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 또 소금을 제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공식품
을 줄이 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소금섭취를 줄인다고 성인병이 예방된다는
것은 아니라 고 본다. 따라서 너무 싱겁게 먹어 소금기가 줄어져 입맛이 떨어지고
몸 컨디션이 나른해지면서까지 소금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또 정제염보다 천일염을 굽거나 볶아 먹는 것이 좋겠다.
-김 용 언 박사-
7,
소금 유해론의 문제점 간단하고 값싼 소금과 물만으로 이 다섯가지 방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웬만한 질병은 자가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호남은 많고 평안,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8,볶은 소금,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 원활
질이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를 정상화하며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저항력을 강화
자연식의 효과를 충분히 높이기 위해서는 염분을 단단히 보충해야 한다. 소금 섭취가 과다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정보가 매스컴에 많이 보도되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에서 나오는 주장이니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현대는 옥석혼동의 온갖 의견이 뒤엉켜 있다.
어느 의견을 수용하는가는 개개인의 책임이다. 근거 있는 주장에 따르고 여타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는 현명함이 없고서는 오늘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염분은 인체가 요구하는 만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 환자는 조직세포의 저항력이 약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간수가 제거된 염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다시마를 태워서 만든 조염(藻鹽)이나 정백하기 이전의 막소금이 좋다.
하지만 성분조성, 세포에 대한 자극성, 구입이나 사용상의 간편성, 값 등의 조건을 따지면 볶은 소금이 가장 바람직스럽다. 질이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를 정상화하며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저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9,갈증에는 소금물이 보약
더운 여름철에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더운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되며, 수분을 잃게 되면 갈증이 나게 된다. 갈증이 날 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인 것이다.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왜 소금성분의 음료가 보약이 되는가.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 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 공급을 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니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실험을 해보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 속에 적혈구를 넣으면 적혈구가 팽팽해 졌다가 곧 터져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는 0.9%인데 비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을 접하면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적혈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삼투 현상이라고 한다.
늦가을 김장을 하기 위해 큰 드럼통에 배추를 가득히 넣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이튿날 보면 물이 가득 들어있고 배추는 밑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삼투현상으로 배추에 있는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빠져 나왔기 때문이다. 적혈구 내로 물이 이동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보다 높은 소금물에 적혈구를 넣으면 반대로 적혈구 내의 물질이 밖으로 이동하게 되어 적혈구가 쪼그라져서 이것 또한 적혈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바로 0.9%의 소금물이 적혈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맞은 농도인 것이다.
그러면 갈증이 날 때 0.9%의 소금물을 섭취해야 하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우리 인체는 소금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운동 중에 땀을 흘릴 때 0.9%의 소금농도의 땀을 흘리지 않고 이 보다 낮은 농도인 0.2~0.3%의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러니 흘린 땀의 농도인 소금물을 섭취하면 되는 것이다.
운동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후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 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 정도된다. 이와 같이 땀 속에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농도 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혈액 내에 적혈구가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셔야 한다.
따라서 운동 후 수분 섭취는 소금농도가 땀의 소금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ℓ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이다. 요즘 스포츠 음료가 바로 이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본다.
농촌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는 일꾼에게 부엌에서 아낙네가 찬 냉수에 간장을 넣어 한 그릇씩을 마시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 소금기가 있는 냉수가 갈증해소에 가장 명약임을 이미 우리 조상이 슬기롭게 터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낙네의 약손가락으로 맛 본 그 짠 맛이 바로 0.2~0.3% 의 소금물이 아니겠는가. 사우나를 한 후 밖으로 나오면 컵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갈증이 날 때 물만 마시지 말고 소금도 같이 공급하라는 의미로 놓아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소금물이 좋다고 0.3%의 농도를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더욱이 물을 마시지 않고 소금을 그대로 먹는 것은 더욱 해롭다.
여름철에 등산이나 운동을 한 후 갈증이 나면 묽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갈증해소는 물론 건강 유지에 더 없이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황수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0,--소금(素金)의 종류
소금의 분류 방법은 다양하다. 재료와 방법 등에 따른 분류이다.
이 세상에 사람이 많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드물 듯이, 세상에 소금이 많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진정한 소금은 흔치않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긴 소금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을 밝힐 빛과 같은 소금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1. 天日鹽(천일염)
*바다 물을 염전에 끌어들여 햇빛으로 증발시켜 만든다. 옛날부터 서해소금은 좋은 소금으로 인정했다. 그것은 황하에의 진흙과 섞이면서 알 수 없는 조화가 되었다. 진흙은 유해 물질을 분해시킨다. 요즘은 오염물질로 옛 명성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2. 燒 鹽(소염)
*천일염을 불로 볶거나 뜨거운 열을 가해 햇빛으로 증발시키지 못한 불순물을 제거한다. 깨소금을 불에 볶아 상에 올린 것도 소염의 일종이다.
3.竹鹽(죽염)
* 죽염이란 대나무에 천일염을 넣고 9번 불에 구운 것으로 불순물이 많이 제거된 소금이나 천일염의 화학물질 제거나 고온에서 녹일 때의 용기가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옛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들었던 방법을 재현한다면 좋은 소금인 것만은 틀림없다.
4.藻 鹽(조염)
*미역이나 톳 또는 해초를 구해 바닷물을 끓여 3번 이상 그 해초에 부어서 건조시킨 것을 불에 태워 재가 남으면 이재를 담수로 녹이면 짠물이 되고 이것을 끓여서 만든 소금으로 소금과 불의 관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5. 生素金(생소금)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가라앉히고 가만히 위에 있는 물을 다른 그릇에다 붓는다.
*다시 솥에 넣고 끓이면 지독한 악취가 나고 그 다음 소금의 결정체가 생긴다.
*이 소금을 1000。C 의 고열에 넣어서 녹인 다음 가라앉은 불순물을 제거한다.
*지금까지는 가장 이상적인 소금이다.
6.氣 金(기금)
*소변을 한말정도 받아 끓인다.
*물이 증발되고 찌꺼기가 남으면 불에 태운다. (악취가 남)
*까만 찌꺼기를 1000。C로 녹이면 검은 소금이 되고 이를 다시 가열하면 연분홍색 이 된다.
*이 소금을 다시 가열하면 초록색 소금이 나오고, 이렇게 아홉 번을 구우면 무지게 같은 사리가 나온다. 이것이 氣金으로 정성과 덕이 부족하면 만나기가 어렵다.
11,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나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 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 호남은 많고 평안, 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 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 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 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2.소금을 아십니까 ?
만병의 근원이니 성인병의 원흉이니 해서 잘 못 알려진 소금
소금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소금과 관련된 우리 문화
요즘은 모든 음식물에 소금을 덜 넣자고 하고 또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소금을 덜 먹자는 운동까지 벌이고 있지만 이는 소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연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릇 소금만이 아니라 모든 영양소도 과하면 좋을 것이 없는데 유독 소금에 관해서만 그 폐해를 떠들다 보니 가히 소금 수난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서해안의 염전들도 많이 없어지고 수입한 저급의 중국 소금 등이 활개를 치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오 ! 소금이여
소금은 생명활동의 근원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선조는 물고기라고 한다. 바다 속의 생명체에서 진화를 거쳐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 3억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의 체액이나 양수 같은 것의 염분농도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고 한다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인체의 악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이 균형이 무너지면 여러 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병원에서 쓰는 링게르라 불리는 생리 식염수가 0.9%인 것을 보면 이해가 빠르리라.
소금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해서 천일염, 암염,호염, 조염, 정염, 화염, 목염, 금염, 토염등 실로 많다. 그 중 바닷물을 정제해서 만든 천일염이 주로 식용으로 쓰인다. 이제는 전매에서 해제되었지만 옛날부터 소금은 담배와 인삼과 더불어 국가가 생산. 판매하는 전매품으로 국가의 주요수입원이었다.
그만큼 사람들 생활의 필수품이란 의미가 있다. 또한 20 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안 일대에 많은 염전이 있어서 소금 만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물론 채산성이없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을 예전처럼 많이 먹지 않는데서 그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금 없이는 성립 될 수 없는 우리의 먹거리 문화
우리의 음식문화는 크게 장(醬)문화에 속하는 것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등 발효음식이 주류인데 이 발효의 중간매체로 소금이 꼭 들어간다. 장만이 아니라 김치, 젓갈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단순히 간을 맞추는 용도만이 아닌 매개체로서 소금이 꼭 들어간다.
굴비로 유명한 전라도 영광에 가면 굴비를 숙성시킬 때 꼭 소금을 쓰는데 그것도 중국산이나 수입염은쓰지 않는다고 한다. 소금은 염도가 다 틀리는데 국내산 토종 천일염이 아니면 굴비의 숙성도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참으로 신통방통할 노릇이다. 또한 유달리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네 먹거리 문화도 소금 사용과 무관하지 않으니 신토불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치료제로서 소금
소금은 이러한 음식 만들기 외에도 공업용으로도 쓰이며 더욱 신기한 것은 치료용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이다. 소금의 불순성분을 제거한 것이 [죽염] 인데 죽염은 여러 치료제로도 쓰이지만 치약 등에도 사용 되어 일반인들도 귀에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옛날에 할머니들이 손자가 배앓이를 하면 소금물을 엷게 타서 먹이곤 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처방이었다. 위액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 소금이었고, 또한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소금이었으니 참으로 지혜로운민족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마라톤 선수가 갈증 날 때 소금을 먹는다던가, 군대에서 군인들이 뙤약볕 밑에서 훈련할 때 은단알 보다 큰 알 소금을 먹는 이유가 다 그러한 이유이다. 이제 적정량의 소금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 불가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금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참고 [민홍규의 우리문화 읽기] 소금 위에 피어난 무저항주의
고구려에는 고려장이란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지독한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나이든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이었다.늙고 병든 이를 산채로 산이나 집안의 광 안에 버려두었다가 죽으면 그 속에 매장했다는 고려장은 비단 우리 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일본에는 나라야마(楢山)산이 있다. 일흔살 된 노인을 산채로 버리는 일본의 전설적인 산이다. 일본 영화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73)는 이같은 기로(耆老)풍습을 영화화하여 8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지난해 연말 국내에 개봉된 ‘나라야마 부시코’가 그것이다.
후카사와 시치로(深澤七郞)의 소설이 원작인 ‘나라야마 부시코’에서 일흔살이 돼서도 치아가 튼튼한 오린은 나라야마에 가기 위해 일부러 이를 부러뜨린다. 자연의 이치까지 저버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재촉은 삶의 포기가 아니다.
지독히 가난한 사람들에겐 생존보다 오히려 죽음의 선택이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노인은 나라야마에 묻히고,이웃의 감자를 훔친 가족은 생매장된다. 사내아이를 낳으면 논에 버렸고, 계집아이는 한 줌의 소금과 맞바꿨다.
[ 신의 선물 ]
한 줌의 소금.인간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인도 타말족 격언중에는 “아버지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는 말이 있다.우리 속담에도 “소금은 열두 가지 반찬을 만든다”며 보배로운 식품으로 여겨왔다.
우리나라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소금의 가치가 대륙보다는 덜하다.몽골처럼 내륙국에서는 대부분 암염을 사용한다.바다가 없어 소금 생산이 없는 것이 주된 이유다.안데스산맥에 고도의 문명을 일군 케추아족(인디오의 주류)은 소금광산을 신의 선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암염에는 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갑상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몽골에서는 소금은 물론 수돗물에도 의무적으로 요드를 포함시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몽골인들이 귀한 손님들에게 내놓는 수테 차에는 소금(다부tabusun)이 들어간다.찝찔한 맛이 나지만 필수적인 것이다.기후가 건조하고 소금기를 섭취할 기회가 거의 없는 몽골인들은 차를 마시면서 염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차를 끓일 때는 소금을 넣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한다.소금이야말로 온갖 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끓는 차안에서도 소금을 구성한 나트륨이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을 일으킨다.소금을 일찍 넣으면 차의맛과 색이 금방 달라진다고….따라서 소금은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금의 뛰어난 촉매역할은 서양의 연금술사들에게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알렉산더 대왕시대(기원전 4세기)에 이집트에서도 성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연금술은 중세시대 유럽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유럽의 연금술은 무어족의 화학지식이 중세 스콜라철학의 논리적 사고와 접목되면서 15세기 초부터 약 300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연금술사들은 모든 물질이 수은·유황·소금의 세 가지 원소로 구성된다고 믿었다.
연금술사들은 여러 가지 물질을 섞고,끓이고,달구고,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쇠붙이를 금으로 바꾸는 힘을 갖고 ‘현자(賢者)의 돌’을 얻고자 했다.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자의 돌을 얻은 연금술사는 없었지만 현대화학의 기틀을 세운 업적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부정을 막는 상징
동양에서는 부패를 막는 소금의 속성에 주목,부정을 맑게 하는 힘의 상징으로 인식했다.무속에서도 소금물은 잿물,쑥물,황토수와 함께 부정을 가시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굿당을 정화할 때 소금물을 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민간에서는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에게 소금을 뿌려 부정한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중국이나 일본,몽골에서는 소금에 악귀를 쫓는 신비한 힘이 깃들여 있다고 믿었다.
일본의 야마구치 지방에서는 여자가 성폭행 당했을 때 음부에 소금나무로 일컬어지는 백교목(白膠木) 열매를 갈아붙이면 다시 깨끗해 진다고 여겼다.서양에서도 소금은 악령,악마,마녀를 쫓는데 쓰인다.
예수는 가짜 신앙이 판칠 때 사도들에게 스스로 소금이 되라고 가르쳤다.성서에서도 결코 깨뜨리지 않는 약속을 ‘소금의 약속’이라고 했다.
소금은 인도의 역사를 바꾸는데 촉매역할을 했다.간디는 소금에 대한 세금이 가난한 사람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고 이른바 ‘소금행진’을 했다.
간디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그 나라를 가로질러 행진했고,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반란의 불씨가 터졌다.소금의 위대한 변신이었던 것이다
3.간단하고 값싼 소금과 물만으로 이 다섯가지 방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웬만한 질병은 자가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호남은 많고 평안,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4,설탕과 소금의 비밀
역사
설탕(SUGAR)은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애용해 온 가장 오래된 천연 감미료로서 성경에서도 매우 귀중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설탕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때 이인로의 '파한집'에서 볼 수 있는데 학자들은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그 당시 설탕은 상류층에서 약용 및 기호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설탕이 대중식품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반 제당공장의 설립 이후부터이며 식품산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곳에 자리잡아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되면서, 갑자기 소금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주고 다른 물건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소금이 돈의 구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병사들의 월급을 소금으로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 받는 대가를 영어로 "샐러리(salary)"라고 합니다. 이 말은 "병사에게 주는 소금 돈" 이란 뜻의 라틴어 "살리리움(salarium)"에서 유래합니다. 중국에서는 세금을 소금으로 냈던 적이 있는데, 허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소금을 만들거나 팔면 관가에 붙들려 가 큰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는 소금을 만들거나 파는 일을 나라에서 도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이 가지고 온 베 따위를 관가에서 소금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비밀
설탕과 소금은 식품을 오래가게 하는 보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설탕과 소금이 물에 녹아 농도가 20~25%를 넘으면 대부분 박테리아, 이스트, 곰팡이등은 살아남지 못하게 됩니다. 설탕과 소금은 박테리아의 몸으로부터 물을 모두 빨아내서 말려 죽이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물이 없으면 어떤 것도 살 수 없고 박테리아와 같은 단세포 생물도 예외는 아닙니다. 설탕과 소금이 박테리아로부터 물을 빼내는 방법은 '삼투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삼투현상은 물이 얇은 막을 통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흘러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삼투작용의 전제 조건으로는 막을 사이에 두고 두 액체간 농도차가 있어야 합니다. 삼투에서는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흐르게 됩니다. 박테리아는 본질적으로 반투막으로 된 세포막에 둘러싸인 작은 원형질 덩어리 입니다. 박테리아 원형질은 주로 물로 되어 있고 단백질을 위시한 많은 화학물질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데 박테리아가 진한 소금물이나 설탕물을 만나면 세포 바깥쪽의 농도가 안쪽의 농도보다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중앙일보
5,빛소금 사우나실
1. 원적외선의 효과
400도 고온의 불가마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빛소금 육각사우나
에서는 40도 저온에서 같은 양으로 방출되어 효과는 강하고
느낌은 부드럽고 시원 합니다
40도 원적외선 방사율 = 0.918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원 )
2. 기(氣) 공명 효과
인체의 혈액에는 0.9%의 소금기가 있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
니다 육각 빛소금 방에서 방사되는 빛소금 파장이 체내 소금기와
공명 현상을 일으켜 머리끝에서 손 발끝까지 모든 세포를 한꺼번에
진동시켜 막혀있던 혈을 뚫어주고 혈액 순환이 잘되게 도와
고가의 기공 치료를 받는 것보다 한꺼번에 더 혈이 잘뚫리게 됩니다
3. 독소 제거
빛소금은 미국 FDA(식품 안전 위원회)에서 중금 속이 검출되지 않는
소금으로 승인 받았습니다 육각 빛소금은 체내의 중금속 .가스.
체지방 등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피를 맑게 유지 할수 있습니다
4. 피라 미드 효과
빛소금 피라미드 안에서는 강력한 생체 에너지가 증폭되어 기운이
충전 되고 정신 집중력 향상 두뇌개발 효과가 있습니다
빛소금 피라미드에서는 심신이 안정되며 편안한 휴식을 통해
기억력이 살아나고 머리가 맑아 집니다
5. 명상효과
육각형 빛소금 방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체험하시면 생체 호르몬 중
엔돌핀이 충분히 나올수 있게 되어 따뜻한 사랑의마음으로 정화 되고
욕심 미움 부정적인 감정의 독소들이 청소되는 심신 정화의 효과가
있습니다
6. 빛소금 식이 요법
땀이나 소변으로 탁한 노폐물을 빼낸후 순수한 이슬과 빛소금으로
만든 국물을 마시고 식사를 하게 되면 맑고 깨끗한 혈액과 건강한
세포 재생을 도와 성인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6,소금이 장수의 적인가
짠 음식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흉이기 때문에 소금이 적게 든 음식을 먹어야 된다
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여기에 대해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주
장들이 나오고 있고 권위있는 하버드 대학의 의학 논문에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실제 세계 장수촌의 사람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세계 장수촌 사람들이 주
로 곡식이나 야채를 주식으로 먹는 곡채식 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세포내액의 칼륨
(K)과 세포외액의 나트륨(Na)이 균형을 유지하려면 소금의 섭취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밥이나 채소, 과일을 먹을 때도 염분이 필요하다 . 중국의 신강 위그르는 세계
4대 장수촌의 하나다 . 옛부터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의 하나였던 위그르에 이르는 천
산남로의 연도에는 눈처럼 하얀 소금이 암염이 되어 대지의 표면을 덮고 있다 . 타크
라마간 사막의 북쪽 산록에 이어져 있는 이 천산남로는 2천수백Km의 소금길이 있다.
이 부근 밭에서 재배하는 야채에는 염분이 많다. 그런데 위그르 장수촌 주민들은 이
암염을 소금으로 즐 겨먹고 있다. 지난해 KBS에서 눈덮인 히말라야 고산지대를 오가
는 이 소금(암염)장수들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촬영해 보도한 적이 있다. 암염을 자
루에 넣어 순록처럼 생긴 짐승을 타고 추위속에 절벽길을 오르내리며 긴 겨울을 보
내고 있는 행상 가족들의 실황을 보여주었다. 육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거
기다 소금이 첨가되면 나트륨이 과잉 되기 쉽다. 그렇지만 채식은 나트륨과는 반대되
는 성질(결항작용)을 갖고 있는 칼륨(K)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소금의 나트륨을
첨가해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인체 세포내액의 주성분은 칼륨이고 세포외액의 주
성분은 나트륨이기 때문이다 장수촌 사람들이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 육식 으로 이미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서구인에게는 소금이 과
잉이어서 줄여야 하지만 주식으로 하는 동양문화권에서는 그렇게 소금을 제한 할 필
요가 없다는 얘기다 .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어떤 한의과대학에서 소금과 고혈
압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보고가 있었다 . 또 소금섭취를 줄였더니 혈압이
오르 는 사람도 있다는 주장이다 .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땀으로 소금
기가 많이 배출되므로 일정량의 염분을 섭취해야 나른해지고 힘이 빠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특히 등산이나 골프 등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곳에서 운동을 계속하는 경
우 소금이나 짠 밑반찬 음식을 먹어야 한다 . 그런데 어떤 소금이 좋은가 ? 요즘 시판
되고 있는 소금은 이온 교환 수지로 정제한 흰소금으로 나트륨의 순도가 99% 이상이
다. 이처럼 정제한 소금보다는 재래식으로 만들어진 천일염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고
이 자연 소금이 고혈압과 심장병을 잘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정제염과 천일염을
각각 3% 로 녹여 인공적으로 바닷물을 만들어 바다 물고기를 넣어 보았더니 천일염
으로 만든 곳에서 더 오래도록 살고 정제된 소금물에 서는 얼마 안가서 죽고 말았다
고 한다. 굵은 천일염에는 간수의 주성분인 MgCl₂가 쓴맛을 내기 때문에 볶아서 사
용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개발된 것이 죽염이다.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천도가 넘는 불에 굽기를 아홉번씩이나하여 만든 것이 죽염이다 . 비싼 죽염
이 반드시 더 좋다고 명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정제염보다 구운 천일염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소금을
제한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 또 소금을 제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공식품
을 줄이 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소금섭취를 줄인다고 성인병이 예방된다는
것은 아니라 고 본다. 따라서 너무 싱겁게 먹어 소금기가 줄어져 입맛이 떨어지고
몸 컨디션이 나른해지면서까지 소금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또 정제염보다 천일염을 굽거나 볶아 먹는 것이 좋겠다.
-김 용 언 박사-
7,
소금 유해론의 문제점 간단하고 값싼 소금과 물만으로 이 다섯가지 방법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웬만한 질병은 자가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가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호남은 많고 평안,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8,볶은 소금,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 원활
질이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를 정상화하며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저항력을 강화
자연식의 효과를 충분히 높이기 위해서는 염분을 단단히 보충해야 한다. 소금 섭취가 과다하면 고혈압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정보가 매스컴에 많이 보도되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에서 나오는 주장이니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현대는 옥석혼동의 온갖 의견이 뒤엉켜 있다.
어느 의견을 수용하는가는 개개인의 책임이다. 근거 있는 주장에 따르고 여타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는 현명함이 없고서는 오늘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염분은 인체가 요구하는 만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 환자는 조직세포의 저항력이 약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간수가 제거된 염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다시마를 태워서 만든 조염(藻鹽)이나 정백하기 이전의 막소금이 좋다.
하지만 성분조성, 세포에 대한 자극성, 구입이나 사용상의 간편성, 값 등의 조건을 따지면 볶은 소금이 가장 바람직스럽다. 질이 좋은 소금을 적당량 섭취하면 위액분비를 정상화하며 기초체력을 증강하고 몸을 튼튼히 하여 저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9,갈증에는 소금물이 보약
더운 여름철에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더운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되며, 수분을 잃게 되면 갈증이 나게 된다. 갈증이 날 때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인 것이다. 물을 공급할 때 소금성분이 있는 물을 공급하면 갈증해소는 물론 갈증이 있는 인체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이 이상 보약은 없는 것이다..
왜 소금성분의 음료가 보약이 되는가.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 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 공급을 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니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실험을 해보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 속에 적혈구를 넣으면 적혈구가 팽팽해 졌다가 곧 터져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는 0.9%인데 비해 소금기가 전혀 없는 물을 접하면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적혈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삼투 현상이라고 한다.
늦가을 김장을 하기 위해 큰 드럼통에 배추를 가득히 넣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이튿날 보면 물이 가득 들어있고 배추는 밑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삼투현상으로 배추에 있는 물이 소금농도가 높은 쪽으로 빠져 나왔기 때문이다. 적혈구 내로 물이 이동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적혈구 내의 소금농도보다 높은 소금물에 적혈구를 넣으면 반대로 적혈구 내의 물질이 밖으로 이동하게 되어 적혈구가 쪼그라져서 이것 또한 적혈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바로 0.9%의 소금물이 적혈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알맞은 농도인 것이다.
그러면 갈증이 날 때 0.9%의 소금물을 섭취해야 하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우리 인체는 소금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운동 중에 땀을 흘릴 때 0.9%의 소금농도의 땀을 흘리지 않고 이 보다 낮은 농도인 0.2~0.3%의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러니 흘린 땀의 농도인 소금물을 섭취하면 되는 것이다.
운동초기에는 0.3%의 소금농도의 땀이 나고, 그후 차차 소금농도가 낮아져 운동 후반의 땀 속에는 소금 농도가 0.2% 정도된다. 이와 같이 땀 속에 소금농도는 혈액의 소금농도 정도는 아니지만 소금이 배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혈액 내에 적혈구가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소금성분의 음료를 마셔야 한다.
따라서 운동 후 수분 섭취는 소금농도가 땀의 소금농도인 0.2~0.3%인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정도의 소금농도의 음료는 물 1ℓ에 2~3g의 소금을 넣은 농도가 되는 셈이다. 요즘 스포츠 음료가 바로 이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본다.
농촌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는 일꾼에게 부엌에서 아낙네가 찬 냉수에 간장을 넣어 한 그릇씩을 마시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 소금기가 있는 냉수가 갈증해소에 가장 명약임을 이미 우리 조상이 슬기롭게 터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낙네의 약손가락으로 맛 본 그 짠 맛이 바로 0.2~0.3% 의 소금물이 아니겠는가. 사우나를 한 후 밖으로 나오면 컵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갈증이 날 때 물만 마시지 말고 소금도 같이 공급하라는 의미로 놓아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소금물이 좋다고 0.3%의 농도를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더욱이 물을 마시지 않고 소금을 그대로 먹는 것은 더욱 해롭다.
여름철에 등산이나 운동을 한 후 갈증이 나면 묽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갈증해소는 물론 건강 유지에 더 없이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황수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0,--소금(素金)의 종류
소금의 분류 방법은 다양하다. 재료와 방법 등에 따른 분류이다.
이 세상에 사람이 많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드물 듯이, 세상에 소금이 많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진정한 소금은 흔치않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긴 소금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을 밝힐 빛과 같은 소금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1. 天日鹽(천일염)
*바다 물을 염전에 끌어들여 햇빛으로 증발시켜 만든다. 옛날부터 서해소금은 좋은 소금으로 인정했다. 그것은 황하에의 진흙과 섞이면서 알 수 없는 조화가 되었다. 진흙은 유해 물질을 분해시킨다. 요즘은 오염물질로 옛 명성을 이야기하기 어렵다.
2. 燒 鹽(소염)
*천일염을 불로 볶거나 뜨거운 열을 가해 햇빛으로 증발시키지 못한 불순물을 제거한다. 깨소금을 불에 볶아 상에 올린 것도 소염의 일종이다.
3.竹鹽(죽염)
* 죽염이란 대나무에 천일염을 넣고 9번 불에 구운 것으로 불순물이 많이 제거된 소금이나 천일염의 화학물질 제거나 고온에서 녹일 때의 용기가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옛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들었던 방법을 재현한다면 좋은 소금인 것만은 틀림없다.
4.藻 鹽(조염)
*미역이나 톳 또는 해초를 구해 바닷물을 끓여 3번 이상 그 해초에 부어서 건조시킨 것을 불에 태워 재가 남으면 이재를 담수로 녹이면 짠물이 되고 이것을 끓여서 만든 소금으로 소금과 불의 관계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5. 生素金(생소금)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가라앉히고 가만히 위에 있는 물을 다른 그릇에다 붓는다.
*다시 솥에 넣고 끓이면 지독한 악취가 나고 그 다음 소금의 결정체가 생긴다.
*이 소금을 1000。C 의 고열에 넣어서 녹인 다음 가라앉은 불순물을 제거한다.
*지금까지는 가장 이상적인 소금이다.
6.氣 金(기금)
*소변을 한말정도 받아 끓인다.
*물이 증발되고 찌꺼기가 남으면 불에 태운다. (악취가 남)
*까만 찌꺼기를 1000。C로 녹이면 검은 소금이 되고 이를 다시 가열하면 연분홍색 이 된다.
*이 소금을 다시 가열하면 초록색 소금이 나오고, 이렇게 아홉 번을 구우면 무지게 같은 사리가 나온다. 이것이 氣金으로 정성과 덕이 부족하면 만나기가 어렵다.
11,오늘날 서양의학의 잘못된 지식으로 소금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알려져 소금을 이용해 건강을 찾기는커녕, 오히려 소금을 기피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따져 볼 때 서양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다음 2가지 면에서 근본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첫째는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소금을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나 짐승을 잡아먹음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 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 호남은 많고 평안, 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 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 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둘째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구미 백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 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참으로 엄청난 바보스러움이 아니라 할 수 없다(많은 사람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 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 소금 유해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12,순수소금에 대한 이해
1. 소금유해론
인류 5만년 역사 이래 늘 섭취해 온 소금. 그것에 대한 유해논쟁이 지난 30~40년간 서양 의학자들에 의해 시작되면서 한국인의 식생할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설탕섭취는 갈수록 늘어나고 소금섭취는 극도로 제한되는 저염, 무염식이건강법의 주류를 이루면서 우리 몸의 오염도는 늘어나고 부패물질이 쌓이면서 질병에 약한 체질로 바뀌어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다.
90년대에 들어와 동,서양의 정보가 활발하게 교환되고 선진 대체의학자들에 의한 순수소금의 섭취가 적극적으로 권장되면서, 인체환경의 저항력, 면역력이 높아지고 단순히 체내환경을 깨끗하게 바꾼 것만으로도 엄청난 변화와 효과를 거두기 시작하여 소금 유해론을 반박할만한 임상결과가 의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소금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섭취하고 있는 필수 무기물이다. 지난1세기 동안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소금 또한 오염되었고, 소금 유해바람에 떠밀려 식탁에서 조차 다른 조미료로 대체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건강한 생명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인체내의 염분농도 0.9%의 항상성마저 유지하지 못하는 저염식사로 말미암아, 지금 현대인의 인체는 불순물 정화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영양의 흡수와 삼투압, 호르몬과 소화액의 분비, 노폐물 배설 등 기초대사 기능마저 약화된 상태로 세균이 살기 좋은 부패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2. 소금과 생물
동물에게 소금은 생리적으로 필요불가결한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소금은 체내, 특히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② 소금의 나트륨은 체내에서 탄산과 결합하여 중탄산염이 되고, 혈액이나 그 밖의 체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구실을 한다.
③ 또, 인산과 결합한 것은 완충물질로서, 체액의 산·알칼리의 평형을 유지시키는 구실을 한다. 따라서 어떤 원인으로 체내에 산이나 알칼리가 증가하여도 체내의 산·알칼리도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④ 나트륨은 쓸개즙, 이자액, 장액 등 알칼리성의 소화액 성분이 된다. 만일 소금 섭취량이 부족하면 이들의 소화액 분비가 감소하여 식욕이 떨어진다.
⑤ 나트륨은 식물성 식품속에 많은 칼륨과 체내에서 항상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칼륨이 많고 , 나트륨이 적음변 생명이 위태롭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⑥ 소금의 염소는 위액의 염산을 만들어 주는 재료로서도 중요하다.
⑦ 염분이 결핍되면, 단기적인 경우에는 소화액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식욕감퇴가 일어나고, 장기적인 경우에는 전신무력, 권태, 피로나 정신불안등이 일어난다.
⑧ 또, 땀을 다량으로 흘려 급격히 소금을 상실하면 현기증, 무욕, 의식혼탁, 탈력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뚜렷한 기능상실이 일어난다.
3. 소금이 조리에 미치는 작용
① 소금은 삼투압이 강하므로 재료에 스며들기 쉽다. 또 삼투압 작용에 의해 생물체의 수분을 강하게 밖으로 빨아내는 작용이 있다.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풀이 죽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게 소금은 요리할 때, 맛 이외에 각종 물리적인 작용을 식품에 미친다.
② 삼투압외에 밀이나 어육단백질에 대해서도 농도가 낮을 때에는 용해하도록, 농도가 높을 때에는 응고시키도록 작용한다. 달걀요리에 소금을 쓰면 단단해지며, 생선 살코기에 소금을 뿌리면 살이 단단해져 생선을 구울 때 소금을 뿌리면 덜 탄다.
③ 소금에는 방부작용이 있지만, 농도를 12%이상으로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④ 또, 소금은 사과등을 갈색으로 만드는 폴리페놀산화효소등의 효소의 작용을 막아 갈변을 방지하거나, 비타민C의 공기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⑤ 토란, 문어, 전복등의 끈끈한 점액을 없애는 데도 소금이 유효하다.
⑥ 소금의 짠맛은 신맛을 더해주며 맛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신맛이 강한 것은 소금을 치면 부드럽게 할 수도 있다.
⑦ 그러나, 소금은 단맛에 대해서는 단맛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데 설탕량에 대하여 소금이 0.2%인 때 단맛이 최고가 된다. 단팥죽의 맛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4. 순수 소금이란?
① 가스가 없는 소금
가스가 든 소금은 우리 몸에서 혈압을 팽창시키므로 가스를 제거시켜야 한다. 프라이팬에 살짝 볶기만 해도 독가스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② 간수가 없는 소금
소금에는 간수가 있는데, 우리조상들은 소금속에 있는 간수를 제거시켜 먹었다. 간수는 두부를 만들 때 쓰이는데, 단백질을 응고시키므로 피를 응어리지게 만들어 간수가 든 일반 소금을 먹으면 피가 뻑뻑해지고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난다.
③ 미네랄이 없는 소금
소금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무기질 미네랄'로서, 우리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 나무는 '무기질 미네랄'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사람은 나무가 소화해낸 '유기질 미네랄'을 먹을 때 영양가치가 있고, '무기질 미네랄'을 그대로 섭취하면 몸안에 쌓여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5. 생소금의 특징
생소금은 1천도에서 녹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3시간에서 400시간까지 두어 중금속을 완전하게 걸러내어 얻은 소금이다.
소금이 끌어당긴 간수, 유독가스, 각종 무기 미네랄, 중금속까지 완벽하게 분리하여, 순수한 소금기를 얻을 수 있는 기술 노하우를 한국인의 독창적인 지혜로 찾아내, 선맥에서는 세계최상, 최신, 최초의 유일한 고순도 빛소금을 개발하고 있다.
① 1천도 고온의 열에서 반응하지 않는 특수 '로',
② 가스·간수·중금속을 걸러내는 기술노하우,
③ 1천도에서 액체상태로 녹인 소금을 더 오래 녹여 두면서 순도를 높이는 창조정신,
④ 한국인의 철학과 지혜가 담긴 더 좋은 소금을 개발하는 초지일관 정신
등을 바탕으로 한치의 불순물도 생산과정에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선맥빛소금은 몸속에서 제 기능을 다해 불순물을 끌어당기는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6. 생소금의 체내역할
① 소화가 잘 된다.
음식의 소화흡수를 돕는 소화액의 원료가 되며, 영양을 삼투압하여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② 손발이 따뜻해진다.
1천도의 열에너지를 함유한 뜨거움으로 체내에 쌓인 냉적들을 닦아내고, 전기와 열을 잘 일으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③ 몸이 유연해진다.
굳어진 근육과 신경계의 이완·수축작용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유연성이 높아진다.
④ 피로가 잘 풀린다.
체내 독소와 피로물질을 끌어당겨 소변, 땀, 호르몬 등으로 충분히 배출하여 숙취제거, 몸냄새 제거,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⑤ 피가 맑아진다.
혈액의 부패를 방지하고, 혈액의 0.9%염분의 항상성을 유지하여 주고, 피를 탁하게 하는 가스, 간수, 중금속을 끌어당겨 배출하여 혈액의 탁도가 엷어지고 검붉은 빛깔에서 선홍색의 선명한 빛으로 바뀜을 확인할 수 있다.
⑥ 저항력이 높아진다.
체액의 부패와 오염을 방지하여 유해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인체내 유익한 미생물의 저항력을 강화하여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능력이 높아져 유아들의 배탈, 설사, 감기등이 빨리 떨어진다.
⑦ 체내 호르몬의 분비, 배설을 돕는다.
인체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호르몬과 소화효소, 분비물질, 침, 땀, 눈물, 콧물, 가래, 성호르몬, 임파액 등의 원료로 쓰이며, 체내 분비물질의 배설을 돕고 성호르몬의 생성과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
⑧ 환경오염을 극복할 수 있는 정화능력을 높힌다.
인체내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어떤 오염물질이라도 쌓이지 않고 그때그때 닦아낼 수 있는 탁월한 정화능력을 키워준다.
⑨ 얼굴빛이 밝아지고 균형잡힌 몸을 만든다.
검게 찌들어 있던 얼굴이 차츰 밝아지며, 너무 찌지도 마르지도 않는 적당히 균형잡힌 몸을 유지하여, 밝은 정신과 깨끗한 육체를 만들어 창조적인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의욕이 살아난다.
7. 1000℃에서 녹인 소금 판별법
① 순수 소금은 상온에서 방치해두면 습기를 빨아 당겨 딱딱하게 덩어리 진다.
② 나쁜 소금은 30분만 볶으면 색깔이 변하고 독한 가스가 발생하고, 1000℃에서 녹인 소금은 전혀 냄새가 나지 않고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③ 투명 유리컵에 물을 넣고 녹이면 좋은 소금은 전혀 불순물이 보이지 않고 가라앉는 것이 없다.
④ 반찬을 하면 재료의 고유한 맛이 살아나 음식이 개운하다.
⑤ 젓갈과 김치를 담그면 물러지지 않고 탱탱하게 살아난다.
13,피를 깨끗이 하여 건강을 유지하려면 우선 피를 깨끗이 하는 작용인 배설작용을 좀더 관심있게 살펴 보아야 한다.
크게 보면, 1.소변,2.중변,3.대변이며
작게 보면, 1. 땀, 2. 코(가래), 3. 머리카락, 수염, 4. 손톱,발톱, 5. 때, 6. 각종 염증(여드름)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는 이 3大 6小의 작용으로 몸을 깨끗이 닦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중에서 한 가지 작용만 탈이 생겨도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배설 능력을 키우므로 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절대로 먹는 것으로 장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그런데 환자들, 특히 병으로 단명하는 사람은 대개 이 사실을 모를 뿐 아니라 반대로 해석하고 행동한다. 즉, 코나 가래가 나오면 그것을 병으로 알고, 염증이 몸 밖으로 나와도 그것을 병으로 안다. 물론 그런 것이 안 나올 정도로 몸을 깨끗이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현재 공해로 찌든 도시에 살면서 이런 것이 안 나오면 곧 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만약 폐나 기관지에 있는 가래가 나오지 않는 약을 먹어서 그 가래가 폐나 기관지에 쌓이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 현 의료풍토에서는 그런 일이 예사롭게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3大6小를 정확히 아는 것은 장수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왜 피가 더러워질까? 피가 더러워지는 요인을 살펴보면,
첫째, 오염된 공기, 오염된 물, 오염된 소금, 오염된 식품을 먹어서 생긴 것이다. 이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소금, 음식을 먹으면 피가 더러워지지 않는가? 다시 말하면 病이 나지 않아 장수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한번 생각해 보자.
물론 病이 좀 덜 난다고는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장수를 보장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피를 더럽히는 원인 중의 하나가 과식에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많이 먹어서 영양가가 피속에 들어갔는데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편히 놀아서 소화되지 않고 피속에 남아 있으면, 이 피속에 영양가는 각종 세균의 밥이 되어 세균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세균들이 살면 피는 부패하여 더러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많이 먹고 일을 하지 않으면 피는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장수자는 小食과 적당히 일을 하는 것으로 늘 피속을 깨끗이 하는 것이다. 즉, 적당히 먹어서 피속으로 들어간 영양은 다 소화되어 에너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인은 많이 먹고 일을 하지 않아서 혈관속에 남은 영양이 곧 세균 배양장이 되는 것이며, 이러한 상황이 곧 피를 더럽히는 원인이 된다.
피속에 남은 영양가가 아무리 비싼 영양가라 하더라도, 그것이 산삼이고 녹용일지라도 소화되지 않아 피에 남으면 결국 피를 더럽히는 것이며 그 대표적인 병이 당뇨병이다. 포도당과 단백질, 지방질은 3대 영양소이나 피에 영양으로 남아 있으면 모든 병의 시초인 당뇨병이 되고 그것이 모든 성인병의 근원임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그러므로 과식이 곧 피를 더럽히는 둘째 원인이며, 일하지 않고 노는 것이 셋째 원인이다.
그 다음에 영양가가 소화가 되면 즉, 영양가가 에너지화 되고 나면 가스와 소량의 재, 또는 찌꺼기가 남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소식을 하고 일을 열심히 해도 피를 더럽히는 요인은 있다는 것이다. 즉, 영양가를 소화(태우고)하고 남은 찌꺼기와 가스가 있기 마련이다. 이것은 피속의 불순물이다. 이것은 세균보다는 모세혈관을 막거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피를 더럽히는 요인은,
첫째, 음식에 묻어 들어간 중금속 및 오염물질들
둘째, 소화되지 않고 피속에서 썩는 영양가들
셋째, 소화되고 남은 각종 찌꺼기들로 요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가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첫째, 각종 중금속(오염물질,찌꺼기) → 고체
둘째, 부패한 영양가 → 액체
셋째, 부패되어 발생하는 가스 → 기체
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것을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바로 공기와 물, 그리고 소금이라는 3대 자연치유력이다. 이것은 영양가가 아니다. 즉, 영양가를 실어나르며 피를 정화하는 물질 이다.
각종 중금속은 소금이 분해하여 닦아내고,
각종 부패한 음식물(액체)은 물이 닦아내고,
각종 가스는 바로 공기가 닦아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장수의 조건으로 말해온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깨끗한 소금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바로 자연치유력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리라 믿는다. 그러므로 성인병을 고치려면 무엇보다 3大6小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깨끗한 소금, 공기, 물을 많이 섭취하여 피를 맑게 해야 하는 것인 데 사람들은 이 우선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병을 고치려고 집착하므로 결국 어떤 약이나 음식을 먹어서 오히려 피를 더럽히며 생명을 잃고 있는 것이다.
옛부터 동양에서는 몸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몸속에 있는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氣血을 중요시해왔다. 氣라고 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氣分이라든가,氣運이라든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기분이 나쁘면 심장이 뛰고 심장이 심하게 뛰면 피가 탁해진다. 이것은 누구나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즉, 氣血은 하나로 연결되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를 깨끗이 하는 데 있어서 기분을 다스려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 기분을 다스리는 것은 바로 정신(精神)작용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옛부터 血을 精血로 만들고, 氣를 精氣로 만들고 神을 精神으로 만드는 것이 또한 장수의 비결이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한가지 지적할 것은 그냥 神, 氣, 血은 부모로부터 타고난 것이며, 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혹은 빌린 神, 氣, 血을 내가 므음대로 쓸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精神, 精氣, 精血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力과 精力은 같은 것이 아니다. 기계적으로 쓰는 힘을 力이라고 한다면, 올바르게 쓰는 힘을 精力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분에 따라 피의 색과 흐름이 변하는 것이며 피의 색과 변화에 따라 心이 변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행동도, 人間性도 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과 氣를 다루는 문제는 음식을 적당히 먹고 맑은 공기, 물, 소금을 가능한 많이 먹어서 피를 맑게 하는 일보다 더 까다롭고 한 차원 높은 방법이라 하겠다.
이제 피가 깨끗하면 氣가 깨끗해지고 氣가 맑아지면 心 또는 神이 깨끗해진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心이 더러우면 氣가 더러워지는 것이며,기가 더러워지면 血이 더러워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가 더러워지면 각 장기와 세포가 더러워지는 것이다.
세포에는 3가지가 있는데, 氣를 담고 있는 신경세포, 그리고 血을 담고 있는 혈관과 장기세포,, 그리고 마음을 담고 있는 뇌세포이다. 따라서 모든 장기와 피, 그리고 氣와 心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4대 요소이다.
이상 살펴본 바에 의하면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배설기능 강화, 그리고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깨끗한 소금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고, 소식을 하며 열심히 일을 하여 영양을 모두 소화하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혈액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잇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그 첫째 일이 적게 먹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렵다면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소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렇게 쉬운 일부터 충실히 하면 가장 까다로운 일, 몸음 늘 긴장하고 마음은 평온을 유지하는 장수의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14,
1. | 호흡법(呼吸法) "맑은 공기를 마시라" | |
2. | 다도(茶道) "맑은 물을 마시라" | |
3. | 참선(參禪) "욕심을 죽이라" | |
4. | 식이요법(食餌療法) "음식을 혀로 구분하여 먹으라" | |
5. | 단전호흡법(丹田呼吸法) "땀흘리는 등산을 하라" | |
6. | 청혈법(淸血法) "생소금을 섭취하라" | |
7. | 와선법(臥禪法) "잠을 충분히 자라" | |
8. | 좌법(坐法) "자세를 바르게 하라" | |
9. | 쾌변법(快便法) "깨끗이 배설하라" | |
10. | 생기법(生氣法) "건강하게 살아있는 것을 만나라" |
15,
◈◈◈◈◈◈◈◈◈◈◈◈◈◈◈◈ [ 깨끗한 소금 만들기(2) ] ◈◈◈◈◈◈◈◈◈◈◈◈◈◈◈◈ | ||||||||||||||||||
1. 가스가 없는 소금 |
16,소금과 설탕의 성질
소금과 설탕은 반대이다
설탕(木)은 팽창과 이완의 성질이 있다
나무를 보면 마음이 편한것이 이치이다
소금(金)은 수축과 긴장의 성질이 있다
금속성을 보면 긴장 하는 이치이다
설탕과 소금의 성질에 대해서 더 잘알고 싶으면 실험해 보라
불고기에 설탕을 재서 먹으면 위를 확장시켜 잘넘어 간다
불고기에 소금을 재서 먹으면 위를 수축시켜 조금 밖에 못먹는다
위가 수축하니 팽만감이 빨리 온다
또한가지 실험은 설탕에 쌀가루를 반죽해서 총알크기로 만들어
항문에 넣으면 대변이 마렵다가도 안 마렵다
소금으로 만들어 넣으면 대장이 수축되어 그냥 쏟아져 나온다
식물에 설탕을 넣으면 술이 되어 몸을 이완 시켜 준다
식물에 소금을 섞으면 식초가 되어 몸을 긴장 시켜준다
17,긴장은 생명의 힘이다
요즘의 병은 이완되어서 생긴다
지구상의 동물중에 인간이 제일 잘 진화가 되었다
인간만이 해산의 고통을 가진다 미련한 기독교는 이를 원죄라고 한다
여자는 수축하는 힘으로 해산한다
애기도 수축하면서 나와야 크게 성장을 한다
군대에서 기합을 많이 받아 단련된 군인이 훌륭하게 되는 이치이다
해산의 고통이 심하게 애기를 낳아야 긴장하는 힘을 갖고 태어나 대인이
된다 쉽게 해산하면 수축하는 힘이 약해 소인이 된다
긴장은 생명의 힘이다
뚱뚱보는 설탕을 많이 먹어 몸이 이완 되었고 위궤양은 위가 늘어진상태다
똥배는 대.소장이 늘어진 상태이다 위장이 수축하면 병이 없다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밥과 식초를 꾸준히 먹는다
의사들은 고혈압 환자에게 소금이 들어가면 혈관이 수축되어 압이 생기니
먹지 말라고 한다
혈관이 수축되어서 생기는것이 아니라 혈관이 늘어나서 병이 생긴다
맥을 짚을때 피가 쾅쾅 뛰는 수축하는 힘이 세야 건강하다
우리몸은 수축과 이완하는 신경이 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맥이 없고 의욕이 없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뭔가 하지 않고는 못견딘다
소금은 수축하는 힘이 있고 설탕은 이완하는 힘이 있다고 다시 강조한다
18,가스와 소금
일반 소금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가
소금은 공기중의 가스를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몸속의 가스 냄새가 소변 냄새이다
당뇨병은 몸속의 가스를 끌어낼 힘이 없어져서 죽는 병이다
음식을 40도에 24시간 두면 썩는다
음식이 몸속에 들어가 썩어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생긴다
이가스가 피로 들어가고 소변으로 나온다
이 가스가 얼마나 독한지 실험을 해보면 안다
소변을 하루 동안 받아서 증류시키면 냄새가 지독하다
증류해서 남은 까만 찌꺼기를 태우면 최루탄 가스보다 더 지독한 냄새가
난다 시중 소금은 불순물을 끌어 당긴 소금이고 이것을 우린간수라 했다
나치 독일은 소금을 가스에서 뽑아내어 유태인을 죽였다
염소와 나트륨 외에는 나머지가 다 가스인데
화학자는 나머지 까지 소금이라고 보았다
우리는 마그네슘, 홍산,칼륨,칼슘을 간수로 보았다
간수는 맛이 쓰고 염소와 나트륨은 짜다
물에도 여러가지 성분이 있다 H2와 0가 만나면 물이 된다
이런 원리가 소금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한주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잇몸이 헌다
소금은 1000도에서 24시간 이상 녹이면 쓴맛나는 가스는 다 없어지고
NaCl만 남는다
순수 염소와 나트륨을 먹으면 몸속의 불순물이 밖으로 잘나온다
자연스러운 사람은 자기가 모든일을 해결한다
내몸은 내가 고친다 야생동물은 스스로 자기병을 고친다
기계스러운 인간은 배운대로 하는 로보트 이다
소금은 NaCl과 그외 여러 성분으로 되어있다
마그네슘과 황산은 가스인데 그걸 먹으면 안된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간수와 소금이 틀리다고 알아서
두부에서도 간수물을 빼먹었고 소금도 잘 정제하려고 애썼다
19,소금은 가려 먹어야 합니다
왜 소금을 가려 먹어야 하는가?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물을 사먹는 것은 일화에 나오는 봉이 김선달 이야기로만 생각하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인구 대부분이 생수 또는 정수기를 설치하여 물을 가려서 마시고 있는 현실이다.
그만큼 지구는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고 점차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인 공기, 물은 물론 소금 역시도 가려먹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심각한 핵오염물질을 비롯하여 인체에 치명적인 오염물질등을 모두 공해상 등에 버리는 실정이고, 생활폐수의 방류, 기름 유출, 쓰레기 투기로 인한 해상오염 등... 자원의 보고인 바다마저 심각하게 오염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바닷물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는 소금 또한 반드시 가려먹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소금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 만해도 여러 가지 종류의 소금이 있으며, 최근 소금의 수입이 개방된 후로 호주산, 중국산, 베트남산등 많은 종류의 소금들이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년 전부터 연구노력 해오던 바, 천일염전의 소금생산과정을 이용한 제법을 연구개발하여 천일염에 들어 있는 우리 몸에 이로운 천연미네랄을 그대로 보존시키면서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한 조리용 알칼리 소금을 생산.시판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하여 선진 각 국에 제법특허를 출원한 알칼리 소금은 이미 일본, 미국, 캐나다 등지로 수출하고 있어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 보다 국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다.
소금의 종류가 몇 가지가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아마도 대부분은 굵은소금, 죽염, 꽃소금, 볶은소금, 맛소금등 소금의 제품만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소금은 한 종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금은 화학제품이나 의약품일 수도 있고 먹는 소금 즉 양념 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 생산지와 제조방법에 따라 광물질이나 식품으로 판이하게 달라진다.
얼마전 "우리국민은 먹어선 안될 화학물질을 소금으로 알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섭취하고 있다."는 신문사설(한국경제)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는 식용으로 판매해서는 안되는 화학물질(가성소다 부산물, 공업용소금등)을 일부 대기업과 악덕거래상에서 약식가공후 식용소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이다. 구분할 능력이 없는 소비자는 식당 등에서 알든지 모르는지 제공하면 소금으로 알고 먹게마련이다.
그 후 소비자보호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 시판소금에 대해 30여종 성분검사와 중금속 함유량 검사결과 안전하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문제는 외견상 구분할 수 없는 국적불명의 수입산 소금들이 국내산으로 재포장 되어 판매된다는 것이다. 이는 소금특성상 가공방법에 따라 판별이 불가능하고 유통되어진 소금의 사후관리가 사실상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나라가 WTO가입후 2002년부터 수입자유화 품목인 소금은 수입부담금(관세부가후 국내 천일염 생산자를 보호, 폐전지원금등 용도)이 없어져 국내산 소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면서 상당량의 저질소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소금은 흡수력이 강해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뿐만 아니라 해가되는 바다의 노폐물과
중금속, 간수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잘 가려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외국산 수입소금 대부분은 공업용이나 화학제품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채취과정이 광물로 분류되어 유해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유통과정이 비위생적이며 식용용도로 수입한 소금(중국등)조차 각종 공해물질과 황사, 수은, 비소, 납, 우랴늄, 라돈등 각종 중금속, 독성물질 등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수입소금 중에는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타슘훼로시안 나이드(일명 청산가리)를 첨가한 제품이 있는데 이는 독극물에 속하며 이와 비슷한 고결방지제인 소륨훼로시안 나이드 경우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에 식품첨가제로 등록되어 있다는 이유로 인위적으로 살포하여 수입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소금구입 시 원산지를 꼭 확인하시고 가격이 지나치게 싼 소금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는 소금이 들어 있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식품, 깨끗하고 건강한 소금을 가려서 먹어야 한다.
영진그린식품(주)에서는 항만 및 공해산업시설이 전혀 없으며 해상오염도가 낮고 천연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서해안 남단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천일염과 천연해수만을 사용하며 제품을 만들고 있다.
소금의 분류
원료 출처에 따라 분류
- 바닷물을 염전에 끌어들여 태양열로 수분을 증발시켜 소금 성분만을 모아 만든 천일염
- 천일염을 용해시켜 이온교환막에 여과된 해수를 농축시키고 다시 진공식 증발캔으로 농축해 원심분리기로 탈수하여 건조한 정제염
- 지층이나 바위와 같이 암석을 이룬 소금을 채취하여 곱게 분쇄시켜 생산하는 암염
- 지하 깊숙하게 저장된 염분성분이 많은 지하수를 끌어 태양열이나 화력을 사용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정염
- 미역, 돗, 다시마등의 바다 해조류를 채취하여 건조한 다음 분말로 만든 조염
가공방법에 따라 분류
- 대나무통에 천일염을 꼭꼭 다져 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은 다음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펴 1,000~1,500 ˚C의 고열로 태워서 만든 것을 다시 가루로 만든 다음 이 과정을 7~8회 굽기를
실시하여 만든 죽염
- 천일염을 1,000 ˚C정도에서 24시간 이상 가열하여 녹여 유해 불순물과 가스를 완전히 제거한 생소금
- 천일염과 제재염을 1:9로 혼합한 꽃소금
- 불순물이 적은 천일염에 글루탄산나트륨(MSG)을 배합한 맛소금
소금의 특징
형 비중 빙점 비등점 융점 용해도
정육면체
(주사위형) 2.16 짙은 소금물에는
-21.2℃까지
얼지 않는다.
약1,400℃(1,400℃ 이상이 되면 끊어 기체가 된다.) 약 800℃
(800 C 이상이 되면 녹아 액체가 된다.)
100g의 물에 대하여 0에서 35.7g, 100에서 39.8g 녹는다
1) 소금은 물에 녹으면 전해되어 나트륨이온Na+과 염소이온 Cl-으로 해리되는 강한 전해질 이다.
2) 소금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여 축축해니는 성질이 있으므로 습기에 대한 주의가 필 요하다.
3) 소금의 비중은 2.16이다.소금 1작은술(1ts)은 5g 이다.
4) 소금의 경도는 석고와 같은 정도로 단단하다.
5) 800 C 이상이 되면 녹아서 액체가 된다.
6) 1,400 C 이상이 되면 기체가 된다.
7) 빙점 강하작용이 있다. 얼음에 소금을 넣으면 얼음이 녹고 그 물에 소금이 녹는다. 포화 소금용액 중에 서 얼음은 -21.2 C까지 안정하며 고형의 소금이 있는 한 얼음은 주위나 얼음의 열을 빼앗아 녹으면서 얼음의 온도가 내려가 -21.2 C의 얼음과 소금물이 된다. 이것을 이용하여 -21 C 정도의 소금물에서 생선을 동결시킨다. 또한 얼음과자를 만들거 나 얼음과 소금을 섞어 냉각제로서 음식의 장식에 이용한다. 농도가 진한 소금물은 -20 C까지 얼지 않으므로 겨울철 도로의 동결방지 등에 사용된다.
8) 방부, 멸균작용이 있다. 유해미생물의 번식에 의하여 음식물은 부패한다. 미생물의 생명 유지, 증식에는 주위한경조건에 영향을 받는데 삼투압도 그중의 한나이다. 고분자농도로 서 고삼투압하에서도 증식 가능한 미생물(중도~고도호염균)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유해미생물은 고염분농도하에서는 생육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패를 방지하는 것이 가능 하다.
9) 삼투, 탈수작용이 있다. 삼투압이 높으면 삼투압을 낮추기 위해서 수분은 삼투압이 있는 용액쪽으로 이동한다. 삼투작용을 이용하여 식품 중의 수분을 빼낼 수 있다. 절임채소, 생선절임, 오의 소금절이 등이 있다.
10) 발효조정작용을 한다. 발효는 미생물의 증식에 의하여 일어난다. 미생물의 증식을 저지 하면 방부작용을 하지만 염분농도를 변화시켜 유용한 미생물의 증식을 적당한 온도에서 조절하면 소금은 발효조정작용을 한다. 간장, 된장의 사상균, 효모균, 빵반죽의 효모균, 치즈의 사상균, 효모균, 김치에서 유산균의 증식은 염분농도에 의해서 좌우되며 염분농 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좋은 제품이 되지 않는다.
소금성분은 우리 인체의 혈액&세포액&양수 등 0.9%농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체내의 모든 화학반응과 신진대사를 주관한다. 예를 들면 섭취된 소금이 용해되어 염소이온(Cl-)과 혈액 속에서 생기는 수소이온(H+)이 위벽에서 함께 배출되면서 pH0.9-1.5되는 위산 즉 염산을 만들어 강력한 소화작용을 한다. 정상인의 혈액 pH는 7.4로 몸 안의 대부분의 대사작용에 영향을 미치는데, 인체 내의 화학반응은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체온이 1 만 바뀌거나 pH가 0.1만 바뀌어도 심각한 문제(질병, 기타 건강이상)가 된다.
염화나트륨 NaCl 이 주성분인 짠맛이 나는 흰 결정체. 동물체에는 생리적으로 필수적이다.
식용 이외에 공업용으로도 식용의 약 5배가 사용된다. 그 밖에 의약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식용으로는 조미료 이외에 소금이 지닌 부패방지·발효조절·탈수작용 등의 성질을 이용한 용도로 쓰이며, 육류나 생선 등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소금에 절여 보관(염장)하기도 한다.
특히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식염(食鹽)이라고 한다.
공업용으로는 수산화나트륨·염소·염산 등의 제조에 쓰이는 외에, 화학공업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원료가 되고 있다.
그 밖에 요업에서 유약(食鹽釉)·비누·염료제조 때의 염석제(鹽析劑) 등 여러 가지 용도가 있다.
혈액과 삼투압이 같아지도록 식염을 용해시킨 수용액이 생리적 식염수로서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음식의 맛을 내고 식품을 저장하는데 사용해왔으며, 오늘날에는 화학약품이나 화학제품을 만드는데에도 사용한다.
화학명은 염화나트륨으로, 나트륨(Na) 과 염소(Cl) 로 이루어져있으며 화학식은 NaCl 이다.
녹는점은 800.4℃ 이고, 끓는점은 141.3℃ 이며, 물 100g 에 대한 용해도는 물의 온도에 따라 각각 35.6g (0℃), 35.8g (20℃), 39.1g (100℃)이다.
물에 녹을 때 열은 흡수하지만, 용해도는 온도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는다.
또한 알코올에는 잘 녹지 않고 글리세롤에는 녹으며, 순수한 소금은 조해성 (습기를 빨아들여 녹는 성질)이 없지만 완전히 정제하지 않아 마그네슘이온이나 칼슘이온이 들어 있는 소금은 조해성이 있다.
소금의 성질
소금이 가진 성질을 이용하여 식품가공이나 조리에서 소금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는 복합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에서는 각각 단독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한다
1)짠맛
소금의 짠맛은 조미료로서 사용된다. 모든 식품은 짠맛과 섞여 음식 고유의 맛을 나타내며 강조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음식을 먹을 때 연상했던 기대만큼의 맛에 접근하면 식욕이 나게 된다. 그러므로 음식이 맛있다, 맛없다는 것도 대부분은 소금의 사용량으로 결정된다.
짠맛의 강약은 음식의 맛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가장 맛있는 짠맛을 느끼는 염분농도는 혈중의 염분농도 140mM(0.8%NaCl)에 가까운 것으로 이보다 농도가 짙으면 이 농도에 가깝도록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음으로써 신체가 자연스럽게 조절한다.
(1) 대비효과
미각을 자극하는 두 가지의 맛이 있을 때 한쪽의 자극이 존재함으로써 다른 자극을 강하게 변화시키는 현상을 대비효과라 한다. 소금의 대비 효과를 나타내는 좋은 예는 설탕에 소량의 소금을 넣은 경우, 설탕의 단맛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단팥죽에 소금을 조금(0.5%) 넣기도 하고 수박에 소금을 뿌려 단맛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다시국물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맛있는 맛을 증강시키는 것도 대비 효과이다.
(2) 억제효과
두 종류의 맛이 있을 때 한쪽의 맛이 다른 쪽의 맛의 존재로 현저하게 약해지는 것을 억제효과라 한다. 예를 들면 초무침에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신맛이 억제되어 맛있게 된다. 매실절임에 소금을 넣거나 초밥에 소금을 넣는 것은 간을 한다는 의미에 더하여 식초의 강한 자극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이다.
역으로 젓갈의 짠맛이 억제되는 예는 각종 액젓이나 오징어 젓갈과 같은 것이 있다. 이러한 식품은 특히 염분의 농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젓갈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아미노산이나 유기산이 짠맛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이다.
(3) 짠맛 대체물
소금이 고혈압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서 실제로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싶어서 짠맛을 찾지만 더 이상 많은 양의 소금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나 소금을 먹을 수 없는 사정의 환자용으로 소금 대체물의 연구가 널리 행해지고 있다. 짠맛 대체물의 각종 염류는 다음<표>와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염화칼륨(KCl)이다.
2) 단백질 용해작용
동물이나 식물에 널리 들어있는 단백질로서 알부민과 글로불린이 있다. 알부민은 물에 녹지만 글로불린은 녹지 않는다. 그러나 소금물에는 글로불린도 녹는다. 곡류에 들어있는 단백질인 플로라민에 속하는 글리아딘은 소금물에 의해서 녹고,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은 물을 흡수하여 결합한다.
그리고 그 결합한 물질은 계속해서 치댐으로써 두 분자는그물조직을 만들어 끈기를 내는 물질인 글루텐이 된다. 글루텐의 형성은 우동이나 면의 끈기, 탄력, 씹히는 감촉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리고 콩을 삶기 전에 소금물에 담가 두면 소금물이 콩에 침투하여 콩 단백질은 글리시닌을 어느 정도 녹여서 조직을 연하게 하기 때문에 빨리 삶을 수 있다. 햄. 소시지와 같은 육제품과 어묵제품은 근원섬유를 조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소금에 의하여 가용화되며 가열에 의하여 변성되어 젤화하므로 결착성이 좋아지고 독특한 씹힘성, 질감(texture)이 생기게 된다.
3) 단백질 변성작용
(1) 열 응고 촉진
소금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다. 열에 의해서도 단백질은 응고하지만 소금이 있으면 응고하는 온도가 낮아지므로 조리할 때에는 이 성질을 이용한다.
생선과 고기를 구울 때 표면에 먼저 소금을 뿌려 두면 표면만이 빨리 응고하여 단단해지며 내부에 있는 수분을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여 맛있는 성분의 용출을 막는다.
달걀을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깨져 횐자가 밖으로 흘러나와도 곧 응고하기 때문에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 된다. 마찬가지로 모양을 흐트리지 않고 깨끗하게 수란을 만들 때에도 1 ~ 2%의 소금물을 사용한다.
생선이나 육류를 사용하여 단백질 식품의 다시국물을 낼 때에 다시국물을 만든 다음 건더기를 걸러 내지만 이때 불을 끈 후 소금을 조금 넣으면, 생선 또는 육류에 맛있는 성분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소금을 넣으면 맛있는 성분이 용출되지 않는다.
(2) 산소 실활작용
사과의 껍질을 벗겨 그대로 공기중에 방치하면 갈변한다. 이것은 산화효소에 의해 폴리폐놀이 산화되어 착색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소금물에 담가 두면 효소가 실활하기 때문에 변색하지 않는다.
소금물에 의한 변색방지와 자연적인 선명한 색의 유지는 클로로필의 녹색 고정, 안토시안의 적색 고정, 햄 등 육제품의 적색 보존 등이 있다.
(3) 치환작용
소금 중의 나트륨은 식품 중의 칼슘, 마그네슘과 치환하거나 또는 식품 중의 성분이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 채소를 데칠 때의 소금의 역할은 세포를 단단히 고정하고 있는 단단한 펩틴산 칼슘의 칼슘과 치환하여 부드럽게 데쳐지도록 한다.
또한 순두부 또는 두부찌개에 1% 정도의 소금을 넣는 것은 단백질을 단단하게 하는 간수 중의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여 두부가 단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20,인체에서의 소금의 역할
소금이 과거부터 귀히 여겨져 온 것은 사람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에 링거주사액과 마찬
가지로 0.9% 농도의 염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염분은 혈관 벽에 붙어있는 광물질을 제거하고 혈관 경화를 막는 작용을 하며 장의 유동력을
높임과 동시에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장내 이상 발효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정화시키며 적혈구 생성을 도와 줍니다.
미네랄의 주공급이기도 한 소금은 소화와 위장의 기능을 돕고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
시키고, 해독작용과 살균작용, 해열, 지혈작용을 합니다.
- 일일 소금 섭취량 : 모든 음식물이 그러하듯이 과다섭취는 인체에 무익한 것처럼 소금도
지나치게 짜게 먹으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상식에 속하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으나
곡식, 채식을 위주로하는 한국인의 식단에는 일일 13 - 30g을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 한방에서의 소금 사용법 :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소금은 달고 짜며, 찬것으로 독이 없다.
주치료는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체한 것을 토하게 하며
설사하게 할 수도 있으며, 지혈도 할 수 있다.
복통을 그치게 하고 독기를 죽이며 뼈골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살균 작용을 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하며 피부병을 치료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우며, 속이 답답한 것을 풀고 뱃 속의 덩어리를 터트리며, 부패를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며, 온갖 상처에 살을 낳게 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며 오미를 증진 시킨다.
이를 문지르고 눈을 씻으면 잔글씨를 보게되며 해독하고, 피를 차게 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
하게 한다." 고 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소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 독기를 다스리고
증오와 심통(心通), 곽란과 심복(心復)의 급통(急通)과 하부(下部)의 익창을 고치고
흉중(胸中)의 담벽(痰癖)과 숙식 (宿食)을 토(吐)하고 오미(五味)를 돕는다"고 했다.
이처럼 소금은 식품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속에 약성까지 함유하고 있어 그 용도가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소금의 역할
1.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신진대사를 주도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 할때 혈액이 산성화 되고 면역성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2.적혈구의 생성을 돕고 혈관을 청소한다.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뿐만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된다.
동맥경화 및 고혈압을 예방한다.
3.체액의 균형을 이룬다.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신진대사가 산성이나 알카리성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고 영양분을 흡수.저장하게 한다.
4.소화를 돕는다.
소금은 위와 장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 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 발효를 방지하여 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다.
5.해독과 살균작용을 한다
염분은 인체내에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는 침입하지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6.해열과 지열 작용을 한다.
찰과상으로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새 피가 응고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금은 체내에서 해열과 지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7.세포를 생산한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활을 한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섭취하면 신체에 활기를 주게 되는 것은 물론
기미.주근깨.여드름등의 피부 트러블을 없애는 데도 효과를 볼수 있다.
8.미네랄을 공급한다.
인체이의 혈관을 정화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장의 기능을 도와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막아주는 미네랄은 우리 인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인데 소금에서 적게나마 공급할 수 있다.
※ 염분 섭취가 지나치게 많을 때에는 신장이 소변으로 염분을 배설토록 하고 반면 염분 섭취
부족할 때에는 신장이 수분만을 배설한다.때문에 염분없이는 인체가 제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병원에서 응급환자에게 염수 정맥주사를 주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수술도중 염수가 주입되는데 이는 수술도중 쇼크를 막기 위한 것이다.
-체내 염분이 부족할 경우 경련과 구토가 일어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1882년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 침공을 포기하고 퇴각하지 않을 수 없던 것도
-병사들과 말이 소금을 장기간 섭취하지 못하여 병사들이 염분 결핍으로 인한 질병과
-세균감염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 갔기 때문이다.
-(박지원:소금이 인체에 미치는 임상적 영향에서)
-좋은 물 .맑은 공기와 같이 좋은 소금에 대한 의학적 치료 논문은 없다.
-왜냐하면 단독으로는 치료제로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쩌면 소금은 물과 약품사이의 중간에 속한 기능성 식품 일 수 있다.
(소금이 인체에 미치는 임상학적 영향에서)
※ 인체에 염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부진하여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되고 소화력이 떨어지며 권태감과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이는 신진대사가 지체되어 몸속의 노폐물이 쌓여 독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21,빛소금 건강주택의 효과
1. 원적외선 효과
400℃ 고온의 맥반석 불 가마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빛소금 육각 사우나에서는 40℃ 저온에서 같은 양으로 방출되어 효과는 강하고 느낌은 부드럽고 시원합니다.
40℃ 원적외선 방사율 = 1.918(한국 건자재 시험연구원)
2. 항암효과
광혜원(인천한방병원) 말기암 전문병원에서 QRS 파동측정기 실험결과, 육각 빛소금에서 악성종양 예방과 면역기능에 가장 효과가 있는 최고점수 +21점을 받아 다른 어떤 물질보다 항암파장이 강하게 나타나, 강한 항암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3. 기(氣) 공명효과
인체의 혈액에는 0.9%의소금기가 있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육각 빛소금방에서 방사되는 빛소금 파장이 체내 소금기가 공명현상을 일으켜 머리끝에서 손.발끝까지 모든 세포를 한꺼번에 진동시켜 막혀있던 혈을 뚫어주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 고가의 기공치료를 받는 것보다 한꺼번에 더 혈이 잘 뚫리게 됩니다.
4. 독소제거
빛소금은 미국 FDA(식품안전위원회)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소금으로 승인 받았습니다.육각 빛소금은 체내의 중금속 .가스. 체지방 등의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피를 맑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5. 피라미드 효과
빛소금 피라미드 안에서는 강력한 생체 에너지가 증폭되어 기운이 충전되고 정신 집중력 향상, 두뇌개발 효과가 있습니다. 빛소금 피라미드에서는 심신이 안정되며 편안한 휴식을 통해 기억력이 살아나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6. 명성효과
육각형 빛소금방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체험하시면 생체 호르몬중에 엔돌핀이 충분히 나올 수 잇게 되어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정화되고, 욕심, 미움, 부정적인 감정의 독소들이 청소되는 심신정화의 효과가 있습니다.
7. 빛소금 식이요법
땀이나 소변으로 탁한 노폐물을 빼낸 후, 순수한 이슬과 빛소금으로 만든 국물을 마시고 식사를 하게 되면 맑고 깨끗한 혈액과 건강한 세포 재생을 도와 성인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게 됩니다.
빛소금 건강주택 체험관에서는 지금까지의 일반 건강체험의 부분적인 효과의 문제점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한 완전한 건강증진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사례가 비디오로 녹화되어 있고 각 개인별 건강개선 상태를 점검한 카드가 비치되어 있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빛소금 건강주택 체험프로그램은
1. 기존의 불가마의 답답한 느낌이 해소됨
- 40℃에서도 충분하고 시원한 땀이남.
2. 침. 뜸. 부항 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됨
- 몸 전신을 빛소금 파장으로 뚫어 기혈 순환이 빠르다.
3.경락, 기공마사지의 고가부담을 덜어줌
- 싸고, 편리하며, 의타적이지 않고 스스로 온몸 기혈을 한번에 뚫는다.
4. 온열치료기의 부분적인 효과를 전체로 확대함
- 머리뼈, 목뼈, 등뼈, 골반뼈, 무릎, 손, 발끝까지 전신을 원적외선 온열로 풀어주고 혈액, 신경, 임파를 정화시키고 한꺼번에 뚫어줌.
5. 영양보충에 치우친 건강식품보다 독소제거에 완벽함
- 혈액내 독소제거, 몸속 중금속 제거에 탁월한 빛소금 식이요법이 병행되어 몸 안팎으로 뚫어주고 살려낸다.
22,소금의 역사
인간에게 소금은 생존상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소금을 얻기 위한 노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졌다. 원시시대에는 인간은 조수나 물고기를 잡아 굶주림을 채웠던 것으로 추측된다. 초식동물은 식물 속에 함유된 미량의 염분을 몸 속에서 농축하여 가지고 있으며.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을 잡아먹고 그 염분을 소금의 보급 원으로 삼았다. 다시 그것을 인간이 먹는다는 순환을 되풀이하였다.그러나 인간이 농경생활을 하게되고 언제 잡힐지도 모르는 동물을 쫓지 않고 농사지어 만든 식물을 양식으로 섭취하게 되자, 생리적 요구를 충족할 만한 소금을 보급하는 일이 어렵게 되고, 또한 식물 속에 함유된 칼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었기 때문에 균형상 소금을 더욱 더 필요로 하게 되었다.그러기 위하여 인간은 따로 소금을 만들어 이것을 식품으로 할 필요가 생겼다.
그 결과 이미 선사시대에 소금이 산출되는 해안. 염호나 암염이 있는 장소는 교역의 중심이 되고, 산간에 사는 수렵민이나 내륙의 농경민은 그들이 잡은 짐승이나 농산물을 소금과 교환하기 위하여 소금 산지에 모이게 되었다. 그 결과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소금을 얻기 위한 교역로가 발달하였다. 그 중심지 가운데에는 소금을 만드는 집을 뜻하는 독일어의 할레(Halle),할슈타트(Hallstatt),영어의 위치(-wich)가 붙은 드로이트위치l(Droitwich),낸트위치l(Nantwich))등이 지명으로 현재도 남아있다.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도 소금과 관련된 지명이다. 로마시대에는 소금이 관리나 군인에게 봉급으로 지불된 일이 있다. 봉급을 뜻하는 영어의 셀러리(Salary)는 현물급여를 뜻하는 살라리움에서 유래한다.
또. 고대 그리스 사람은 소금을 주고 노예를 샀으며. 옛날에는 소금을 얻기 위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딸을 판 예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한펀, 소금으로 큰 돈을 번 도시도 있다. 6. 7세기까지 작은 어촌이었던 베네치아가 10세기 이후에 풍족한 해항도시로서 번영한 원인은 가까운 해안에서 산출되는 소금을 지중해 동쪽에 있는 여러 나라에 팔고, 그것으 로 얻은 이국의 산물을 유럽에 팔아 큰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소금은 옛날부터 육류의 부패를 방지하고. 인간의 건강과 정력을 유지하는 힘이 있는 것이라 하여 신비적인 의미가 부여되어 청정과 신성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에 시체를 소금물에 담갔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토지를 비옥하게 하기 위하여 소금을 비료로 사용하였다. 또 그들은 인간의 생활에 중요한 소금을 신에게 바치고. 신에게 바치는 짐승의 고기는 짜게 하였다. 이런 풍습은 그리스 사람이나 로마 사람에게도 있었다. 그리고 소금이 물건의 부패를 방지하고, 불변의 힘이 있다고 하여 고대인은 소금을 변함 없는 우정 ·성실 ·맹세의 상징으로 생각하였다. 성서의 ‘소금의 맹세’ 는 이런데서 생긴 것이다. 아랍인은 함께 소금을 먹은 사람을 친구로 여기는 풍속이 있다. 소금의 이러한 생활상의 중요성 ·귀중성 ·신성한 성질 때문에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일 사람을 ‘땅의 소금’ 이라고 하였다.
소금의 종류
바다 소금
온갖 폐수와 오염물질을 다 흘려 보내도 묵묵히 청소하고 생명이 태어나고 자랄 수 있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소금. 소금이 있기 때문에 바다는 생명이 살아있는 환경으로 유지된다.
바다로 흘러 들어간 오염물질을 끌어당기는 자연친화력 ·응집력이 강한 것이 소금의 본질이다.
천일염
지금 서해에서 얻는 천일염은 소금이 할 수 있는만큼 불순물을 이미 끌어당긴 상태이다. 소금이 끌어당긴 불순물은 간수(염화 마그네숨, 염화칼슘 등) 가스(각종 유독가스). 중금속과 각종 무기 미네랄이 있다.
구운소금
천일염은 불에서 볶으면 지독한 가스가 나온다. 소금이 끌어당긴 가스가 고온에서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소금에서 분리된다. 유독한 가스가 일부 빠져 천일염보다 소금의 질이 좋아진다.
죽염
대나무에 천일염을 넣고 고온의 장작불에 구워서 소금의 불순물, 가스,간수가 상당히 제거된다. 대나무, 황토의 성분이 추가되어 고온에서 녹으면서 바로 흩러내린다. 죽염은 재래의 소금정제법 중 비교적 좋은 소금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각종 무기 미네랄이 소금과 결합되어 있는 상태, 소금이 끌어당긴 무기 미네랄. 중금속을 완벽하게 분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구운소금 다이옥신검출
시판중인 죽염과 구운소금 등 가열처리한 소금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다량 검출됐다.
죽염과 구운소금은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일상 식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치약등 생활용품에도 첨가되고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시중에 유통중인 생소금 1개 품목과 가열처리소금24개품목(구운소금 11개,죽염 13개)에 대해 다이옥신 잔류실태를 조사한 결과,가열처리소금 16개 품목에서 다량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고열(1000도이상)에서 녹인 소금에서는 다이옥신이 나오지 않았다.
<>얼마나 검출됐나=식약청이 직접 검사한 4개 가열처리 소금에서는 최고43.54pg TEQ/g(1pg는 1조분의 1g)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평균 검출량은11.09pg TEQ/g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0~2001년 식약청이 국내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이옥신잔류량 검사에서 최고 수준으로 검출된 어류(0.007~1.452pg TEQ/g)의 평균 잔류량보다 7.6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 유럽연합(EU)의 식품중 다이옥신 잔류허용 기준인 식육(0.1~0.6pg TEQ/g)어류(4pg TEQ/g) 유지(0.075~0.3pg TEQ/g)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죽염 등에 다이옥신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식약청은 "소금을 불완전 연소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얼마나 해로운가=쓰레기 등을 태울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은 인체 호르몬의 활동을 교란한다.
다량 섭취할 경우 암을 유발하고 생식기능을 저하시키며 태반이나 모유를 통해신생아에게도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도 소금에 대해서는 다이옥신 잔류허용 기준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현 상황에서 죽염과 구운소금이 얼마나 몸에 해로운 지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번 검사에서 가장 많은 다이옥신이 검출된 구운소금의 경우 하루 6g만 먹어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체중 60 성인의 하루 다이옥신 허용기준치(240pg TEQ/60kg/day)를 초과한다는 점에서 다량 섭취할 경우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소금을 뿌리는 까닭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 가운데 배신자 유다 곁에 소금 그릇이 엎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다가 그리스도와의 약속을 어기고 배신할 것이라는 것을 엎어져 나오는 소금으로 상징한 것이다. 소금은 기독교에서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과의 불변의 약속을 상징하며 세례 때 소금을 썼던 때도 있었다.회교도들도 소금을 더불어 먹음으로써 약속이나 계약의 신성을 보증받았다. 우리 조상들은 소금 뿌린 산실(産室)에서 태어났고 태어나 맨 먼저 소금을 먹이는 관행도 있었다. 소금이 액귀(厄鬼)나 병귀(病鬼)를 쫓는다고 알았기 때문이다.그렇게 태어나 자라면서 잠결에 오줌을 싸면 키를 둘러 씌우고 이웃에 소금 빌어 오라 조리를 돌렸다. 소금은 이처럼 버릇을 고치기도 했다.
그렇게 장성하여 시집 장가 갈 때면 가마바닥에 소금을 뿌려 신부를 앉히고 말 안장 아래 소금을 깔아 신랑을 앉혔다. 새 인생을 해코지하려는 귀신들을 물리쳤던 소금이기도 했다. 아이를 못 낳으면 소금으로 배꼽 뜸질을 하고 합방했다. 원인 모를 병에 걸리면 소금을 검은 보로 싸 이마에 대고 ‘쐬!쐬!쐬!’ 세 번 하면 병귀가 도망가는 것으로 알았다. 전라도 해안지방에 가보면 무당굿의 제상에는 소금이 한 그릇 소복이 놓여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가 초상을 당하면 관 속에 소금을 뿌려 주력(呪力)으로 연관된 세상과의 고리를 끊고 떠나갔고 떠나보낸 사람은 그렇게 집에 돌아와 소금을 뿌려 단절을 확인했다. 재수 없는 사람이나 물건, 불길한 조짐도 우리 조상들은 소금을 무기로 대결했다. 부정한 것을 보고 듣고 입에 댔을 때 눈, 귀, 입을 씻는 물에 소금을 탔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소금은 사람을 해치는 부정(不淨)과 살(煞)을 씻어내고 마음의 평온을 얻게 해온 한국 정신사의 영롱한 결정체다.
정당 고위층이 불경기로 설움이 복바친 시장을 방문했다가 소금 뿌리고 싶은 심정이라는 상인들 저항에 부딪히고, ‘관제 데모’를 둔 여야 싸움에서 소금 세례를 받을 것이라는 막말이 튀어나오는 등 소금은 우리나라 정치용어로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이다.
의학경전에서 다룬 소금의 견해
◇ 동의보감 (東醫寶監)
본성은 따뜻하고-우리나라의 의서인 <동의보감><향약집성방>에서는 중국의<본초강목> <의학입문>등에서 "차다"고 한 것과 견해를 달리 하고 있다-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을 다스리고, 중악(中惡 : 악기에 감촉, 손상되어 발하는 병증, 갑자기 환상이 보이며 졸도하여 인사불성, 사지굴랭, 입, 코의 출혈 등의 증상이 수반 됨)과 심통, 곽란과 심복의 급통과 하부의 익창을 고치고 흉중의 담벽과 숙식을 토하고, 오미를 도우나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하고 기침이 나며 끓여서 모든 창을 씻으면 종독(腫毒)을 던다.
바닷물을 끓여서 만들어 눈처럼 흰 것이 품질이 좋다.
◇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
소금은 맛이 짜고 따뜻하며 독이 없다. 흉중의 담벽을 토하게 하고 심복의 급통을 그치게 하며 기골을 견고하게 한다.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하게 하고 기침이 잘 난다. 풍사를 제거하고 악물을 토하거나 설사하게 하며 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오장육부를 조화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켜 사람을 장건하게 한다.
또 오미 중에 소금을 으뜸으로 치니 온 세상에 어느 곳인들 없으리오. 조금 독이 있다. 능히 일체의 독기, 귀주기를 죽인다. 수장(水臟) 및 곽란, 심통, 금창을 따뜻하게 하며 풍루(風淚)를 그치게 하며, 대소변을 통하게 한다.
◇ 본초강목 (本草綱目)
소금은 달고 짜며 찬 것으로 독이 없다. 주된 치료는 위와 명치 아픈 것을 치료하고, 담과 위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체한 것을 토하게 하고 설사를 할 수도 있으며 지혈도 할 수 있다.
복통을 그치게 하고 독기를 죽이며 뼈골을 튼튼하게 하여 피부병을 치료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우며 답답한 속을 풀고 뱃속의 덩어리를 터트리며 부패를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며, 온갖 상처에 살이 나게 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며 오미(五味)를 증진한다.
또 소금으로 이를 문지르고 눈을 씻으면 잔글씨를 보게 되며 해독하고, 피를 차게 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한다. 풍사(감기 따위)를 제거하고 오물을 토하거나 내리게 한다. 살충하며, 피부의 풍독을 제거한다. 장부를 조화하며 묵은 음식을 소화시킨다. 사람으로 하여금 건강하게 한다.
장기, 수장(신장 또는 방광), 심통, 금창, 눈을 밝게 하는 일을 돕는다. 풍루(눈물이 과다한 병증. 바람을 쏘이면 눈물이 나는 병)와 사기를 그치게 한다. 일체의 충상, 창종, 화작창에 살이 나게 하고 피부를 보 한다. 대소변을 소통시켜 주고,산기(허리 또는 아랫배가 붓고 아픈 병)를 치료하며, 오미를 증진시켜 준다. 공심에 이를 문지르고 그 물로 눈을 씻으면 밤에도 잔글씨를 본다. 견권, 독기를 풀어주고, 피를 청량하게 하며, 건조한 것을 윤활하게 한다. 통증을 진정시켜 주고,가려움증을 그치게 한다. 일체의 시기(한서습냉 등의 시후에 감염되어 앓는 병,또는 전염성 질환 따위), 풍열(풍과 열이 상합된 상태), 담음(수독으로 기인되는 모든 질환 또는 체내의 진액이 변해서 초래되는 병 또는 위장 내의 정수 따위),관격(소변불통과 토역하는 병증)의 여러 병에 토하게 한다.
◇ 의학입문(醫學入門)
신(腎)에 들어간다. 맛이 짜고 차다. 능히 한열을 제거하며, 끈질긴 담을 토하게 한다. 심복통을 그치게 하며, 고주와 익창을 죽인다. 치혈(齒血)도 잘 마르게 한다. 약을 이끌어 신에 들인다. 상한과 한열을 주관하며 흉중의 담벽을 토하게 하며, 심복의 급통을 그치게 한다. 귀사와 고주 및 하부의 익창을 죽인다. 이를 튼튼히 하며 잇몸의 출혈을 그치게 한다.
초염을 청포로 싸서 부인음통 및 화작창을 다림질하듯이 한다. 용해시킨 탕수로 지렁이 독을 씻는다. 소아가 갑자기 오줌을 누지 못하게 되는 경우 소금을 배꼽 가운데 놓고 뜬다. 공복에 소금으로 이를 닦고 그 물을 토해내어 눈을 씻으면 밤에도 잔글씨를 볼 수 있다.
◇ 오주연문장전산고(五州衍文長箋散稿 -이규경)
토염(土鹽)은 흙에서 생하고, 융염(戎鹽)은 돌에서 생하고 목염(木鹽)은 나무에서 생하고, 봉염(蓬鹽)은 풀에서 생한다. 또 식염의 종류에 인공적으로 소금 연못을 끌어당겨 만든 것을 과염(顆鹽)이라 하니, 주관(周官)에 이른 바 감염(監鹽)이요, 바닷물을 굽고, 짠물이 솟는 생물을 굽고, 소금버캐(엉겨 굳어 말라붙은 소금)를 구워 만든 것을 말염(末鹽)이라 하니 주관에 이르기를 산염(散鹽)이다. 또한 소금은 백미의 어른이다. 이것이 없으면 비,위를 진정하기 어렵고 기혈을 도울 수 없다.
◇ 방약합편(方藥合編)
맛이 짜다. 끈질긴 담을 토하게 한다. 심복졸통(心腹卒痛)을 다스린다. 과용하면 안색을 손상시킨다. 해수 및 수종에는 전혀 금한다. 눈을 밝게 하며, 이를 튼튼하게 한다. 매일 아침 소금으로 이를 문지르고 그물로 눈을 씻으면 밤에도 잔글씨를 볼 수 있다. 청염(靑鹽) - 곧 융염(戎鹽)이다. 심복통을 그치게 하며,눈을 밝게 하며, 모든 악혈을 제거한다. 염노 - 간수이다. 부인이 이를 마시고 죽어갈 때 오리나 닭을 잡아 머리를 찔러서 더운 피를 막힌 입 속에 붓는다. 만약 독이 심하면 반드시 여러 마리를 다 써야 한다.
◇ 한의학 서적
소금은 모든 약을 만드는데 근거가 되는 물건이다. 만성변비증의 완화제요, 각혈, 토혈, 사혈의 지혈제이고, 생리식염수로서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신체 수분의 손실을 보충한다.
중국산 소금에 `김치미각` 흔들
시장 70%차지…잦은비로 국내 생산은 격감 쓰고 짠맛강해 쉬 물러져…특유 감칠맛 실종 황화(黃禍)가 김치까지 엄습해버렸다. 김치맛이 변하고 있다.쓰고 짜졌다.
매콤 상큼하고 맛이 깊은 우리나 라의 김치를 변질시킨 주범은 중국산 소금이다.중국산 소금을 `마대갈이` 과정을 거쳐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다가 대 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덜미를 잡히는 업자가 속출하면서 식당업 주들도 고민에 빠졌다.
서울 명동 K식당 주인 이진순(여ㆍ44) 씨는 "음식점 김치맛이 손님 수 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한국인은 물론이고 우리집을 찾는 일본 인들마저 김치맛이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한다"며 당혹스러운 기색 이다.
이씨는 평소처럼 배추에 적당히 소금을 쳐가며 김치를 담그고 있다.
그 런데 김장한 지 한 달여가 지나자 쓴맛이 유독 강해진다는 것이다.
원인 은 중국산 소금에 있었다.
소금의 `국적`을 육안으로 파악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연간 국내 생산 소금량은 20만t이다.
그런데 올해는 잦은 비 등 기후 영향 탓에 생산량이 15만t 남짓에 그쳤다.
이 빈자리를 중국산이 파고들었다.
전체 소금시장의 70%를 장악할 지경 이다.
소비자들은 어쩔 수 없이 소태 씹듯 짜디 짠 김치를 먹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대한염업조합 이재수 검사계장은 "중국산 소금은 염도 가 높아 일반 식당은 물론 가정주부들도 김치를 하거나 음식을 조리할 때 여느 때처럼 소금을 뿌리다가는 짐작 밖의 맛에 당황하게 마련이다.
짠맛이 몹시 심한 중국산 소금을 쓰면 김치에서는 쓴맛만 남게 되고 배 추김치도 쉬 물러져 감칠맛을 잃고 만다"고 지적했다.
중국산 소금이 김치맛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녹는 시간`에 있다.
국내산보다 훨씬 서서히 녹는다.
소금이 제때 녹아들어야 김치에 고루 맛 이 밴다.
잘 녹지 않는 중국산은 배추에 제대로 스며들지 못한다.
또 국산 천일염은 당일 채염할 뿐 아니라 바닥이 고르고 수심이 일정한 염전에서 생산하므로 입자가 고르다.
하지만 중국산은 며칠에 한 번 채 염하는 탓에 굵고 뭉쳐 있다.
입자도 잘 부서지지 않아 짠맛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염업조합 관계자는 "국내산 소금 염도가 80~82%인 반면 중국산은 90% 대에 가깝다.
이대로 나가면 세계 제일인 한국의 김치맛이 일본에 추월 당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국내산 소금 30㎏ 도매가는 1만2000원 선, 중국산은 3000~4000원에 불 과하다.
국산이 3~4배 이상 비싸다.
소금만 중국산인 것도 아니다.
중국산 배추에 역시 중국산 소금을 흩뿌 려 만든 이른바 `벌크김치`도 전국의 음식점으로 풀려나간다.
싸구려 중국산이 한국의 전통 미각마저 훼손시키고 있다
탄산음료에 소금을 넣으면 왜 끓어오르지요? 잘 이해하시겠지만 콜라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에는 청량감을 주기 위해서 강제로 이산화탄소를 녹였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는 늘 밖으로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구면 피부에서 기포가 생기거나 약간은 표면이 거친 물건을 뜨거운 물속에 넣으면 표면에 공기방울이 맺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물속에 녹아있는 공기가 물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용해도의 감소로 이어져서 불안전한 상태에서 이러한 외부 물체가 공기방울형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소금뿐만 아니라 물에 잘 녹는 설탕같은 것을 탄산음료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어 오를 정도로 기포가 심하게 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탄산음료수는 이산화탄소 기체를 강제로 이들 음료수에 녹인 상태라서 늘 탄산가스가 배출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 물질이 들어가면 뜨꺼운 물처럼 작은 소금(설탕)가루 주변에 탄산가스방울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에 물에 잘 녹는 이들의 표면이 물에 의해서 녹기 때문에 탄산가스방울은 계속 머물지 못하고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그리고 탄산가스방울이 사라진 그 표면에는 새로운 탄가스방울이 또 생기게 됩니다.
즉, 탄산가스방울이 형성되고, 동시에 설탕이나 소금의 표면이 녹는 과정이 거의 순간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탄산가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듯 밖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물에 녹지않는 프림(* 프림은 물에 녹는 것이 아니라 분산됨)이나 톱밥을 소금대신 넣으면 약간의 탄산가스만 배출이 되지 끓어오르지 않는 이유는 이들 표면이 녹지않기 때문에 표면에서 한번 생긴 탄산가스방울이 일정크기 이상으로 커질 때까지 표면에 붙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23,소금을 아십니까 ?
만병의 근원이니 성인병의 원흉이니 해서 잘 못 알려진 소금
소금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소금과 관련된 우리 문화
요즘은 모든 음식물에 소금을 덜 넣자고 하고 또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소금을 덜 먹자는 운동까지 벌이고 있지만 이는 소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연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릇 소금만이 아니라 모든 영양소도 과하면 좋을 것이 없는데 유독 소금에 관해서만 그 폐해를 떠들다 보니 가히 소금 수난 시대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서해안의 염전들도 많이 없어지고 수입한 저급의 중국 소금 등이 활개를 치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오 ! 소금이여
소금은 생명활동의 근원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선조는 물고기라고 한다. 바다 속의 생명체에서 진화를 거쳐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 3억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의 체액이나 양수 같은 것의 염분농도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고 한다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인체의 악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이 균형이 무너지면 여러 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병원에서 쓰는 링게르라 불리는 생리 식염수가 0.9%인 것을 보면 이해가 빠르리라.
소금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해서 천일염, 암염,호염, 조염, 정염, 화염, 목염, 금염, 토염등 실로 많다. 그 중 바닷물을 정제해서 만든 천일염이 주로 식용으로 쓰인다. 이제는 전매에서 해제되었지만 옛날부터 소금은 담배와 인삼과 더불어 국가가 생산. 판매하는 전매품으로 국가의 주요수입원이었다.
그만큼 사람들 생활의 필수품이란 의미가 있다. 또한 20 여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안 일대에 많은 염전이 있어서 소금 만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물론 채산성이없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을 예전처럼 많이 먹지 않는데서 그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금 없이는 성립 될 수 없는 우리의 먹거리 문화
우리의 음식문화는 크게 장(醬)문화에 속하는 것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등 발효음식이 주류인데 이 발효의 중간매체로 소금이 꼭 들어간다. 장만이 아니라 김치, 젓갈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단순히 간을 맞추는 용도만이 아닌 매개체로서 소금이 꼭 들어간다.
굴비로 유명한 전라도 영광에 가면 굴비를 숙성시킬 때 꼭 소금을 쓰는데 그것도 중국산이나 수입염은쓰지 않는다고 한다. 소금은 염도가 다 틀리는데 국내산 토종 천일염이 아니면 굴비의 숙성도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참으로 신통방통할 노릇이다. 또한 유달리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네 먹거리 문화도 소금 사용과 무관하지 않으니 신토불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치료제로서 소금
소금은 이러한 음식 만들기 외에도 공업용으로도 쓰이며 더욱 신기한 것은 치료용으로도 사용된다는 것이다. 소금의 불순성분을 제거한 것이 [죽염] 인데 죽염은 여러 치료제로도 쓰이지만 치약 등에도 사용 되어 일반인들도 귀에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옛날에 할머니들이 손자가 배앓이를 하면 소금물을 엷게 타서 먹이곤 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처방이었다. 위액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 소금이었고, 또한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소금이었으니 참으로 지혜로운민족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마라톤 선수가 갈증 날 때 소금을 먹는다던가, 군대에서 군인들이 뙤약볕 밑에서 훈련할 때 은단알 보다 큰 알 소금을 먹는 이유가 다 그러한 이유이다. 이제 적정량의 소금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 불가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금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참고 [민홍규의 우리문화 읽기] 소금 위에 피어난 무저항주의
고구려에는 고려장이란 풍습이 있었다고 전한다.지독한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나이든 부모를 산에 버리는 풍습이었다.늙고 병든 이를 산채로 산이나 집안의 광 안에 버려두었다가 죽으면 그 속에 매장했다는 고려장은 비단 우리 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일본에는 나라야마(楢山)산이 있다. 일흔살 된 노인을 산채로 버리는 일본의 전설적인 산이다. 일본 영화감독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73)는 이같은 기로(耆老)풍습을 영화화하여 8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지난해 연말 국내에 개봉된 ‘나라야마 부시코’가 그것이다.
후카사와 시치로(深澤七郞)의 소설이 원작인 ‘나라야마 부시코’에서 일흔살이 돼서도 치아가 튼튼한 오린은 나라야마에 가기 위해 일부러 이를 부러뜨린다. 자연의 이치까지 저버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재촉은 삶의 포기가 아니다.
지독히 가난한 사람들에겐 생존보다 오히려 죽음의 선택이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노인은 나라야마에 묻히고,이웃의 감자를 훔친 가족은 생매장된다. 사내아이를 낳으면 논에 버렸고, 계집아이는 한 줌의 소금과 맞바꿨다.
[ 신의 선물 ]
한 줌의 소금.인간의 생존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인도 타말족 격언중에는 “아버지의 가치는 죽고 난 뒤에 알고,소금의 가치는 없어지고 난 다음에 안다”는 말이 있다.우리 속담에도 “소금은 열두 가지 반찬을 만든다”며 보배로운 식품으로 여겨왔다.
우리나라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소금의 가치가 대륙보다는 덜하다.몽골처럼 내륙국에서는 대부분 암염을 사용한다.바다가 없어 소금 생산이 없는 것이 주된 이유다.안데스산맥에 고도의 문명을 일군 케추아족(인디오의 주류)은 소금광산을 신의 선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암염에는 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갑상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몽골에서는 소금은 물론 수돗물에도 의무적으로 요드를 포함시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몽골인들이 귀한 손님들에게 내놓는 수테 차에는 소금(다부tabusun)이 들어간다.찝찔한 맛이 나지만 필수적인 것이다.기후가 건조하고 소금기를 섭취할 기회가 거의 없는 몽골인들은 차를 마시면서 염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차를 끓일 때는 소금을 넣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한다.소금이야말로 온갖 화학반응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끓는 차안에서도 소금을 구성한 나트륨이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을 일으킨다.소금을 일찍 넣으면 차의맛과 색이 금방 달라진다고….따라서 소금은 가장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금의 뛰어난 촉매역할은 서양의 연금술사들에게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알렉산더 대왕시대(기원전 4세기)에 이집트에서도 성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연금술은 중세시대 유럽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유럽의 연금술은 무어족의 화학지식이 중세 스콜라철학의 논리적 사고와 접목되면서 15세기 초부터 약 300년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연금술사들은 모든 물질이 수은·유황·소금의 세 가지 원소로 구성된다고 믿었다.
연금술사들은 여러 가지 물질을 섞고,끓이고,달구고,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쇠붙이를 금으로 바꾸는 힘을 갖고 ‘현자(賢者)의 돌’을 얻고자 했다.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자의 돌을 얻은 연금술사는 없었지만 현대화학의 기틀을 세운 업적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부정을 막는 상징
동양에서는 부패를 막는 소금의 속성에 주목,부정을 맑게 하는 힘의 상징으로 인식했다.무속에서도 소금물은 잿물,쑥물,황토수와 함께 부정을 가시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굿당을 정화할 때 소금물을 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민간에서는 초상집에 다녀온 사람에게 소금을 뿌려 부정한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중국이나 일본,몽골에서는 소금에 악귀를 쫓는 신비한 힘이 깃들여 있다고 믿었다.
일본의 야마구치 지방에서는 여자가 성폭행 당했을 때 음부에 소금나무로 일컬어지는 백교목(白膠木) 열매를 갈아붙이면 다시 깨끗해 진다고 여겼다.서양에서도 소금은 악령,악마,마녀를 쫓는데 쓰인다.
예수는 가짜 신앙이 판칠 때 사도들에게 스스로 소금이 되라고 가르쳤다.성서에서도 결코 깨뜨리지 않는 약속을 ‘소금의 약속’이라고 했다.
소금은 인도의 역사를 바꾸는데 촉매역할을 했다.간디는 소금에 대한 세금이 가난한 사람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고 이른바 ‘소금행진’을 했다.
간디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그 나라를 가로질러 행진했고,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반란의 불씨가 터졌다 ,
24,
살아있는 소금(생소금)이 불순물을 닦아내는 실험 | ||||||||||||||||||||||||||||||||
| 증류수를 죽은 물에서 뽑아내어 만들듯이생소금도 죽은 소금에서 불순물을 제거시켜 만들어낸다. 모든 불순물을 제거시킨 이슬물이 불순물을 강력히 끌어 당기듯불순물을 제거한 살아있는 소금도 불순물을 강력히 흡수, 제거시키는 능력을가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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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에서 녹인 소금 판별법 | |||||||||||
| 1. 순수 소금은 상온에 방치해두면 습기를 빨아당겨 딱딱하게 덩어리진다.
3. 투명 유리컵에 물을 넣고 녹이면 좋은 소금은 전혀 불순물이 보이지 않고 가라앉는 것
4. 각종 반찬을 하면 냉장고 보관을 안해도 잘 상하지 않는다. |
소금의 위대한 변신이었던 것이다.
25,소금을 사랑하자
현대의 수많은 질병은 유전과 심리적 요인 외에도
우리의 피가 되는 공기 물 햇빛 먹을거리 계절등의 영향으로 생겨난다
거대한 외형을 자랑하는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그 본성을 점차 잃어 가고 있는데
이는 곧 내몸의 오염이오 질서파괴로 나타난다
내몸이 축약된 자연 축약된 우주임을 생각한다면 외부환경과의 관계란 하나로 통하고
있음을 알수 있을것이다
@ 소금의 뿌리
소금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생태환경의 오염으로 내몸이 위협받는 이때에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중 없어서는
안되는것이 소금인데 잘알고 사용하면 약(藥 즐거운 음식)이 될 자연의 선물 소금에 대하여 그간 잘못 알려진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보자
소금은 해에서 나왔다
너무 터무니 없는 근거없는 비약이라 할지 모르지만
보다 넓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자연을 통찰해 보면 이미 인간 문명이 생기기 이전부터
소금은 자비로운 해의 선물 빛의 열매로 존재 했음을 알수있다
해는 지구에 햇빛이라는 밝기(가시광선 빛깔) 와 햇볕이라는 온도(적외선 성질이 따뜻)
햇살(자외선 살균작용)을 보내고 있는데 이 세가지 성질을 잘 드러내는 것이 소금이다
실제로 소금을 해의 조건 으로 다시말해 내부온도 1000도이상 (내부온도 850도가 소금의 녹는점이 되고 1350도가 기화점이 된다)의 특수로에서 가열하여 추출하면 투명한 밝기를 볼수있고 먹으면 몸이 뜨거워지고 이것을 기화시킨 결정체는 피라미드 화살촉 모양으로
곧 빛살임을 실감하게 된다
소금은 '素(희다 근원이 된다)'와 '金(쇠 결정체)가 합쳐진 것으로
본래 소금은 지구의 근원(모체) 태양으로 부터 온 쇠라는 의미를 가지며
그 성질은 희고 순수한데서 찾아볼수 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것은
소금이라는 단어속의 의미가 다른민족(나라)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다
'소금'은 소금 white steel NaCl로 그 자체로서 순수한 물질이다
그런데 '염(鹽)은 salt로 순수한 소금의 뛰어난 결합력으로
소금외에 많은 물질과 결합한 상태이다
천일염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황산(s)이라는 가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산소와 결합하면 이산화황(so)이 되어
뇌졸증 고혈압등 혈관 질환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다
산화마그네슘(MgCle)은 두부 만들때 쓰는 '간수'라고 하는 것인데 체내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모세혈관과 각종 장기의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굳게 만들수있다
그리고 약 80여종의 무기금속 즉 납(pb) 카드뮴(cd) 수은 구리 텅스텐 등이 있는데
이들은 신경과 척추에 직간접적으로 해가 되는 물질이다
위의 황산이라는 가스,염화 마그네슘이라는 간수,각종 무기 금속 물질은 소금이 아니라
소금이 끌어당긴 불순 오염 물질이며 이것이 인체내에 들어오면 해가 된다
소금은 우리몸을 정화시키고 따뜻하게 해주는 유익한 것인 반면
염은 우리몸을 오염시키고 순환을 저해하는 해로운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빛과 소금이 되라고 했다
빛은 정신적 영성적으로 지혜롭고 밝아지라는 의미를 가지며
소금은 육체적 기운적으로 흐믓하고 단단하게 건강하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볼수있다
이것은 빛과 소금이 우리 인체에 주는 실제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현대인의 섭생을 보면 달고 찬 설탕 음식이 대부분이다
과자 한조각을 먹어도 식당에서 밥 한끼를 먹어도 설탕없는 식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우리 입은 이미 달디단 음식맛에 잘길들여져 있다
반면 짜고 몸을 뜨겁게 해주는 음식은 그야말로 무슨 독약이라도 먹는것 처럼
꺼려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소금과 설탕이 하는 일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소금은 몸을 뜨겁고 유연하게 해주며 혈관을 수축(짜는힘)시킴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몸안의 독소와 가스를 끌어 당겨 땀과 소변으로 나오게 한다
기운을 하기(아래로 내림) 시키며 성인에게 많이 필요하다
설탕은 그 성질이 몸을 차게 하고 굳게 만들며
혈관을 이완(늘어남)시키고 기운을 상기(위로 올림) 시키며 어린아이 에게 많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 반대 성질을 가진 소금과 설탕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소금기를 적게 먹어 저항력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설탕기(인스턴트 식품 과자류 음료수)는 상대 적으로 많이 섭취한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설탕보다는 소금이 더욱 필요한 때다
어떻게 유익한 소금을 만들어 먹을까?
일반염은 많은 오염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해롭고 또한 요즘은 설탕보다는 소금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그래서 어떻게 유익한 소금을 먹을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발효법
세계 10대 항암 식품이자 완전 식품인 김치와 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 소금 발효식품은 발효균의 미생물과 자연기운을 선택하여 흡수 조화 시키는
옹기그릇에서 숙성한 영양면에서 완전 식품이다 특히 일반염속에 있는 여러불순물들은 발효과정에서 상당히 정화되고 유익한 성분으로 바뀐다
우리 조상님들께서 자연과 더블어 살며 체득한 자연 지혜의 결정체다
불편하더라도 농촌이나 바닷가 산등 공기좋은 곳에서 전래 옹기에다 발효시켜(한번보다 두번 세번 발효시키는것이 지혜다) 먹으면 이것이 곧 지혜의 음식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
2. 소성법
소금은 쇠다
불어로 '미네랄'이란 말은 금속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쇠는 불과 열을 만나면 다시 소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검을 만들때 고열에 오래 담그고 두드리는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진면목이 드러나듯 소금도 마찬가지다 고온의 열을 가하여 계속 재처리하면 할수록 본래 소금의 본성에 가깝게 된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구운소금 죽염 용융소금 기화소금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상은 소금은 해의 성품처럼 그성질이 순수하고 따뜻하며 정화력이 뛰어남을 살펴보았다 이지구에서 해를 대체할수 있는것이 없듯이
소금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귀한 식품이다
사랑과 정성으로 소금을 대하자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 2000년 2월호 )
26,Q. 저는 건강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소금이 인체에 해롭다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 정도 건강에 자신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브레크 박사의 건강법이란 책에서도 소금은 무기물로서 해롭다는 결론 아래,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즉, 유기 나트륨은 동물이나 식물 속에 있는 것으로 건강에 중요한 것이나 소금은 무기
나트륨이기 때문에 '건강의 파괴자 혹은 확실한 살인자'라고 분명히 낙인찍고 있지요.
그리고 현재 브레크 박사는 8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장수자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선생님께서는 오염된 소금을 새롭게 정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
그러나 정제된 소금 역시 무기 나트륨인 염화나트륨 아닙니까?
참고로 말씀 드리면 브레크 박사는 자연 식이요법과 증류수를 권장하는 분으로
현대의 서양의학을 반대하는 입장에 서 계십니다.
그러나 아직도 소금에 대한 저의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으니 좀 더 확실하게 인체에
미치는 소금의 중요성을 설명하여 주십시요.
A. 나는 브레크 박사를 직접 만나본 일도, 그의 저서를 깊이 있게 연구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소금을 '건강의 파괴자' 혹은 '확실한 살인자'로 낙인 찍고 소금을 먹지 않으면서 86세의 고령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쉽게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그러나 유기 나트륨을 섭취하였다는데서 그 문제가 쉽게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유기와 무기의 개념 차이입니다.
우리 동양의 지혜는 '공즉시색(空卽是色)'으로 유기가 곧 무기, 무기가 곧 유기입니다.
브레크 박사의 구분은 지식에 의한 것입니다.
'여자도 사람이고 남자도 사람이다.'라고 보는 것이 동양의 지혜입니다.
동양에서는 먼지 하나도 다 생명으로 봅니다.
그런데 유기 나트륨을 중요시하는 박사가 무기 나트륨이란 이름을 만들어 무기 나트륨은 살인자라고 낙인 찍는다는 것은 커다란 모순 아닐까요?
이것은 소금에 녹지 않고 붙어 있는 불순물, 즉 소금이 아니면서 소금인 것처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먼저 여기서 소위 유해하다는 화학물질 또는 피를 오염시키는 물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잇어야 하겠습니다.
동물의 피나 사람의 피는 모두 짠 맛을 냅니다.
이것은 염화나트륨인 소금이 피에 있기 때문입니다.
피는 곧 소금과 순수한 물입니다.
소금과 물, 필수전기인 피는 몸에 필요한 것들을 녹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것은 피가 하는 많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피에 녹지 않고 남는 것은 간에서 녹이거나 신장에서 걸러 소변으로 뽑아냅니다.
그런데 이 소금과 물에서도 녹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여 전기가 흐르는 소금물 속에서도 녹지 않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모두 유해물이라 이름 붙여져야 합니다.
다른 이름을 따로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이 유해물이 뇌의 모세혈관에 막히면 뇌일혈이 되고 혈관에 계속 쌓이면 동맥경화가 되고 혈액속에서 마치 카바이트와 같은 반응을 일으키면 고혈압이 됩니다.
이처럼 소금에 녹지 않고 붙어있는 많은 불순물들은 금속이나 화학물질들로 소금과 전기로 녹일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인체에 아주 해롭지요.
그러나 그것이 다시 말하지만 소금은 아닙니다.
소금은 바로 피입니다.
나의 실험에 의하면 증류수와 설탕은 전기가 통하지 않아 조금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탕을 탄 증류수는 양극, 음극을 꽂아도 열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류수와 보통 소금(오염된 소금)을 혼합하여 10V의 전기를 통하면 열과 함께 거품이 일어납니다.
그 다음 증류수와 정제된 水金을 혼합하여 같은 10V의 전기를 통하면 거품이 일어나지 않고 열이 납니다.
열이 적당히 있는, 즉, 100℉의 깨끗한 소금물, 이것이 바로 피입니다.
흔히 각종 성인병이라 일컫는 암,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일혈 등은 모두 몇 개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공통점을 살펴보면 첫째 피가 오염되어 탁해 있으며 열이 낮아 차갑고 피에 녹지 않는 유해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핏속에 소금보다는 설탕성분이 더 많아 산소가 적고 피의 온도가 매우 낮고, 혈액 속에 살고 있는 적혈구와 백혈구들이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피에 녹지 않는 많은 유해물질이 혈관에 붙기도 하고 각종 장기에 모여 소위 결석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금기가 적고 설탕기나 화학물질이 더 많으면 자연적으로 체내의 모든 순환기에 장애가 일어납니다.
다라서 혈액에 산소는 부족하고 대신 탄산가스는 많이 생기지요.
이 현상이 바로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유기, 무기 나트륨을 구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럴듯한 지레짐작임을 빨리 알아야 하겟습니다.
바닷속에 있는 소금은 무기 나트륨이고 고기 속에 있는 소금은 유기 나트륨이라고 말하는 것은 소금에 대한 오해일 뿐, 이는 몸 밖에 있는산소는 무기 산소이기 때문에 해롭고 몸 안에 있는 산소는 유기 산소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이롭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이와같은 모순에 사로잡힌 현대의학은 계속 함정에 빠져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증류수는 피(소금)에 녹지 않는 불순물이 제거된 순수한 물로 우리 몸에 이로운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짠 피를 지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단 피를 지닌 식물보다 위대합니다.
단 설탕보다 짠 소금을 가졌기에 인간이 식물보다 유연하고 민감한 것입니다.
나무가 뻣뻣한 것도 소금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연성, 이것이야말로 젊음이며 건강이고 생명입니다.
몸이 뜨거우면 유연해지고 몸이 차가우면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물, 소금, 전기에 녹지 않는 돌, 쇠, 흙 등의 불순물이 몸에 들어와 쌓이게 되면 우리의 몸은 유연성을 잃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지구는 살아 있는 하나의 생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지구의 세포에 해당됩니다.
만약 지구에 소금이 없다고 가정해 봅시다.
바닷물은 짜지 않아서 지구위의 모든 생물은 부폐하고 결국 지구는 죽어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불순물이 붙어있는 소금과 불순물이 제거된 소금에 대한 구분이 없다는 것은 똥과 된장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내 개인 생각이지만 브레이크씨가 박사만 아니었어도 이것을 구분하였으리라 봅니다.
그가 박사이기 때문에 지식에 눈이 멀어 소금과 소금의 불순물을 구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소금과 소금에 붙어 있는 불순물을 구분하는데 박사학위가 방해가 되면 되었지 결코 도움을 줄 수 없기에 하는 말입니다.
27,사라지는 천일염전 .... 그렇게 ';옛날';이 저물어 간다
“전엔 이곳 대부도가 염전으로 가득했죠. 염전이 서른 세 개나 있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세 개만 남았어요. 수지가 안 맞으니 다들 패전하고 다른 길로 돌아선 거지요.”
안산 대부도 동주염전에서 30년간 염업을 해온 윤상근(58)씨의 말이다.
사람은 태양의 열과 바람의 기운을 염전에 모아 천일염을 만든다. 바닷물은 대형 저수지에서 결정지까지 15~20일을 거쳐 새하얀 소금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이제 이 태양과 바람을 머금어 소금을 내는 천일염전이 값싼 수입소금에 밀리고, 노동력 감소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서해안을 따라 해안과 섬들 마다 넓게 자리를 잡고, 날 좋은 날이면 물차를 돌리며 바닷물을 모으던 그 풍경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천일염은 3월부터 10월까지 생산된다. 한국일보가 10월 올 마지막 천일염을 걷고 있는 안산 대부도의 동주염전을 찾아 소금의 탄생과 생산자들의 애환, 그리고 공업용 수입소금이 국산천일염으로 둔갑하는 현장을 뉴스화보에 담았다.
소금 한 말에 말 한 필은 옛말이 되고....
‘소금 한 말에 말 한 필’ 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금이 중요하고 비싸다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다. 조선시대 소금 생산은 왕가의 종친들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었고, 1960년대까지 국가 전매 상품이었다. 소금이 값비싼 자원이어서도 그러했지만 소금이 사람들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이제 이런 말은 옛말이 되었다. 소금을 공장에서 대량 생산 할 수 있게 되고 절반 값의 값 싼 수입 소금이 들어오는 지금은 누구도 그런 옛 속담을 기억하지 않게 되었다.
“물차 같은 거 돌리고 하는 모습 찍으시려면 글렀습니다. 이젠 일할 사람이 없어 대신 펌프를 돌립니다. 요즘 누가 힘들게 이런 일 하려 합니까? 염전도 다른 농촌과 똑같죠. 그저 하던 일이니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하지만 젊은 사람 찾기 힘들어요. 이러다 자연도태 되는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지난 10일 천일염의 생산과정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대부도 동주염전을 찾은 기자를 처음 반긴 건 이곳에서 태어나 25년째 염전에서만 일했다는 차수만(47)씨의 넋두리다.
“올해 소금은 이 걸로 끝인가 보네요. 날이 별로라 작년보다 생산양도 적은데, 막내아들 대학 등록금도 갈수록 오르고”
소금 수레로 나르던 윤상근씨가 깊은 한숨을 쉬며 말끝을 흐린다.
올 막바지로 난 염전 곳곳의 희디흰 소금이 생산자들이 늘어놓는 긴 한숨을 닮아 하얗게 쉰 것만 같다.
“소금이란 것이 날이 좋으면 나고 궂으면 기다려야 하는 정직한 거죠."
" 근데 이젠 정직한 걸로는 택도 없나 봐요. 옛날 생각하면 참 좋았는데. 갈수록 힘들지만 그래도 이젠 사람들이 싼 것보다는 국산을 찾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 그런데 가끔 중국 소금을 국산 천일염으로 속여 팔다 걸렸다는 기사를 보면 울화가 치밀어요. 자꾸 이러면 뭘 믿고 천일염을 찾겠어요.”
작업중간 막걸리를 나눠 마시던 김영화(69)씨가 불량 유통업자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30Kg씩 하는 소금 포대들이 트럭에 얼추 쌓이자 생산자들을 모아 단체사진을 요청했다. 소금을 쥔 손들이 까칠하다.
수십 년간 천일염전 곳곳에서 밀대를 밀고, 좁다란 길을 따라 수레 가득 소금을 나르며 검게 변한 손들이 움켜쥔 하얀 소금들과 대조를 이룬다.
대한염업조합에 따르면 국내 천일염전은 1980년대 12,000정보(1정보 3,000평)이던 면적이 1997년 수입자유화 이후 현재 4,000정보로 그 면적이 3분의 1로 줄었다.
면적의 축소는 소금 생산량의 감소로 이어져 1960년대 자급자족 하던 소금이 작년 통계 전국 전체 소비량 320만 톤 중 화학공업용(주로 수지원료로 사용) 260만 톤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60만 톤 일반 식용사용 분량도 국내 생산 천일염 20만 톤 내외와 기계염 15만 톤을 제외한 나머지를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이다.
97년 소금수입이 자유화 되고, 2001년 말 소금 시장이 완전 개방된 지 불과 3년 만에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인천세관 동부연안 보세창고에 수입 소금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한국은 작년만도 화학공업용 260만톤 전량을 비롯해 280만톤 가량의 소금을 수입했다.
대부도 동주염전의 윤상근(58)씨가 자신이 만든 천일염을 들어보이고 있다. 갈라지고 거칠어진 윤씨의 손이 저 하얀 소금을 만들어 온 지난 30년의 세월을 말해주는 듯 하다.
윤상근씨가 소금을 모으고 있다. 날씨가 좋지 못해 3일만에 거둔 소금으로 아마 올해 마지막 소금이 될 것 같단다.
http://sainet.com.ne.kr/salt.%20sppi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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