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베를 하고서 크나큰 현실의 벽을 느꼈다.
난 고대사를 가르치면 언젠가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깨달아서 황국신민같은 깨인 사람이 되리라 여겼다.
난 그래서 틀린 내용은 언제든지 수정하고 옳은 내용이 되려고 노력하며
전문서적들만 주로 사고, 연구하고 또 고치고 열심히 해왔다.
근데 늘 환빠니 국빠니 일빠니 중빠니 식민빠니 개독이니 개새끼니 정신병자니
풍큐니 아큐니 저건 환드모트라니 괴물이라니 미친새끼라니 병신이니 관심병환자니
이젠 재미없다느니 퇴물이라느니 절대 댓글달아주면안된다느니 등등 별별 말을 들으며 까였다.
난 이렇게 분명 큰 역사의 맥을 그렸건만
도저히 소용이 없었다.
일베에서조차도 내가 아무리 열심히 긴 글로 써도, 도저히 말을 들어주질않고
무조건 다수의 논리로 밀어붙이려는걸 보고 도저히 할 말을 잃었다.
환빠들 조차도 날 인간쓰레기로 보며 경멸하는걸 보고 답답함을 느꼈다.
다들 듣기좋은 소리만 들으려하지. 누구도 상대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않는다.
절대 남에게 지지않으려하고 자기 주장을 고집하며 당파싸움으로 나라가 끝이 없다.
복지를 하자 안돼 복지는 안된다 운하를 세우자 안돼 운하는 안된다 친북하자 안돼 친북은
안된다
단월드국학원으로 가서 환빠의 극을 달리며 민족을 아낀다는 자들을 다 만나보았으나
다 환웅 단군 고조선을 제대로 연구하지도않고 진짜 그게 뻥인지 진짠지 제대로
살펴보지도않고 그저 자기들을 위해서만 이용하는 인간쓰레기들을 보고 한숨이 나왔다.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no=121805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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