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조선인들이 주장하는 일본인들의 "단점" 혹은 그 "단점" 으로
불리우는 요소들은 서구인들에게도 있는 요소 이다.
조선인들이 흔히 지목하는 일본인들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다음 항목으로 한정되지는 않음)
1. 일본인은 "정" 없다는 주장. 이를테면 상거래시 "딜" 의 범위에서 벗어난
무리한 값깎기, 덤으로 주기, 기타 타고객보다 우월한 혜택 요구
이러한 문화는 서구에도 없다. 식당에서 반찬 안주기 이런거슨 서구
도 마찬가지다..아메리카에서 영국식 피쉬 앤 칩스를 주문했는데
칩스를 더 달라고 더 "무료로" 주는 경우는 보지못해따.
2. 일본인은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다라는 주장. 이거슨 사실 사실일지도 모른다.
다만,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조선인들이
흔히 일본인을 나쁘게 표현할때 자주사용하는 주장이다. 서구역시
"개인주의"적이고, 일본보다도 대부분의 서구는 더더욱 개인주의적이다.
특히 북미, 호주인들은 특히 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이따.
3. 일본인은 겉과 속이 다르다라는 주장. 이른바 타테마에로 대변되는 일본의 치아에
옷을 입히는 문화(에둘러 말하는 문화)가 조선인들 입방아에 단골로 오르곤한다.
서구에서는 이러한 "타테마에"를 "매너" "에티켓" "상냥하게 하기" "사회활동"
등으로 표현된다. 서구에서도 북미는 특히 부정적인 말은 가급적 삼가한다.
(자기주장이 강한 것 과는 별도로)
4. 일본인은 "치졸하게" 따진다라는 주장. 이거슨 1번과도 맥락을 같이 할 수
잇는 부분. 일본인의 책임 분담, 성과/과오 분담 등 일상에서
인과관계나 시시비비를 정확히 하는 문화를 들어 흔히 조선인들이 험담하는
부분이다. 서구는 어찌보면 더 "치졸하다"고 할 수 이따. 아메리카 같은 경우는, 변호사가
사업체나 개인이 대변인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법치, 법,
법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부작용이 아예 없다라는 뜻 은 아님).
그만큼 서구(와 일본)는 법치의식, 문서의식, 계약의식 등이 강하다는 이야기 이다.
5. 일본인은 "말이 많다"라는 주장. "직설적" 이고 "간결한" 조선인에 비해 에두른 표현 등이
많을 것을 빗대어 흔히 조선인들이 일본인들을 비난하는 일 부분.
(한국어로된 일본어 어학교제 등을 참고. 일본어는 "같은 문장도 길게 말한다" 라는 설명도
있는 경우가 이따) 같은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서는 일본인은 표현하는 방식의 레파토리가 다양하고,
화자(speaker), 나 청자(listener)에 따라 달리하는 격식 등을 다변화 하는 등의
화술이 대중화 일상화 되어이따.
서구의 토론교육은 초등학교 부터 시작해서 고교 2,3년 쯤 되면 중상위권 학업 수준의 학생은
쇼지키 웬만한 조선인 "지성인" 보다 논리적이다. 서구의 토론문화는 굳이 고대 그리스나 현대 미국
의 맞장 토론문화, 법정 드라마,영화의 인기등을 거론 하지 않더라도 다들 잘 알고 있으리라 본다.
한마디로 서구인은 일본인 보다도 말이 더 "많다".
6. 일본인은 각자 계산 하는게 신기하다 라는 식의 주장. "더치페이" 의 어원부터 살펴보자.
계산 몰빵은 쇼지키 중국, 동남아등 다른 아지아 국가에서도 찾기 힘든 무리가 많은 문화이다.
쇼지키 조선인이 꼬집는 일본인의 "단점"은 서구에도 존재하는 "단점" 이다.
일본과 조선의 문화차이는 쇼지키 일본과 조선의 유니크 한 차이라기 보다는,
선진국과 非선진국의 차이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