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
자메이카 출신의 세계적인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육상 3관왕에 빛나는 볼튼은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만약 내가 축구를 하게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고 싶다"며 "물론 사람들은 꿈을 깨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내가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 이는 그릇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올해 24세의 볼트는 실제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캠프에 합류해 세계적인 축구스타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등 남다른 축구사랑을 과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PA(www.pressassociation.com)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00831161509868&p=besteleven&cPageIndex=1&cAc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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