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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 2013

멜라토닌, 노화 지연시켜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피에르 마리퀴리 대학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멜라토닌을 계속 주입한 결과 노화가 지연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온라인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투데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쥐는 정상적인 조건에서는 생후 12개월이 되면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드는 첫 노화현상이 나타나지만 멜라토닌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첫 노화신호 출현이 최소한 3개월 이상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잡지는 전했습니다.

멜라토닌은 뇌 깊숙이 위치한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날이 밝아 빛의 양이 늘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고 어두워지면 늘어남으로써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62511024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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