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사중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남성들이 가장 적은양 섭취하는 사람들 보다 향후 10년내 사망할 위험이 25%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칼슘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사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반면 칼슘 섭취가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칼슘 섭취가 혈압과 콜레스테롤및 혈당을 낮추는 등 여러기전에 의해 사망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은 "칼슘과는 달리 마그네슘 섭취는 암과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망위험과 연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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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 hjshin@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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