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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5, 2013

아야(漢, 한)씨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씨

이 름         ㅇㄴㅇㄴ조회수49
       
제 목         신라계 도래인 하타(秦)씨가 O3a1c일 가능성이 높다.
       
   


하타(秦, 진)씨는 아야(漢, 한)씨와 더불어 일본의 한반도 도래 씨족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성씨인데 신라계 도래인이다.

하타(秦, 진)가 O3a1c일 것으로 추정되는 첫번째 이유는,

하타(秦, 진)는 진나라의 유민이고 고대 해부족(海部族)으로 항해와 어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관계된 일을 하던 신라계 도래인들이다. 중국 진나라에서 신라로 건너오기 위해선 부여, 고구려를 지나오기 힘들다. 마땅히 배를 잘 다루었다면 배를 타고 산동반도에서 황해도 쪽으로 건너왔을 가능성이 높다.

두번째 이유는 신라계 하타(秦)씨가 사가노(嵯峨野)지역에 정착한 것은 5세기 후반 무렵으로, 볍씨를 가지고 왔다. 하타씨가 일본에 쌀농사를 처음으로 전수한 것이다. 또한 하타씨(秦氏)는 저수지와 수로를 만드는 관개 농업을 시작하였고, 우수한 토목기술을 갖고 토지를 개발하였다.
중국 학자들도 O3a1c는 쌀농사 하플로로 명명하고 있고 배를 잘 탔으며 관개 농업에 달인이었다고 보고 있다.
하타씨는 일본에 건너가 고류지(廣隆寺)라는 사찰을 만들었다.

경상도 지역에 21%로 전국 최고의 비율을 보이는 O3a1c(jst002611)은 하타(秦, 진)일 가능성이 높고 진나라의 유민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5c초반경에 신라에 정착하면서 신라의 우경과 쌀농사를 시작했으며 후반경에는 경북 울진지역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하타(秦, 진)씨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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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2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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