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사전송 2011-02-09 10:20
소더비 측은 이날 경매시작 6분 만에 익명의 입찰자에게 팔렸다고 밝혔다. '책 읽는 여인'은 입찰 전 최고 1800만 파운드(약 319억 원)까지 예상됐다.
그림 속 주인공인 발테르는 피카소의 연인이자 모델로 많은 작품에 영감을 줬다. '책 읽는 여인' 속의 발테르는 의자에 기댄 채 잠들어 있다.
그를 그린 작품으로는 '마리 테레즈 발테르의 초상', '실내의 여인' 등이 있다. 발테르는 17세에 피카소를 만나 딸 마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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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209n06790&mid%3Dn0507&cid%3D13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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