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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칭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아이반 샌더슨(Ivan Sanderson; 1911~1973)으로서 그의 1967년도 저서인 "초청받지 않은 방문자-한 생물학자가 본 UFO"에서 공식 언급이 되었다. 후에 '노아의 방주'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레니 노바겐' 등에 의해 인간이 살지 않았던 또는 원시문명이었을 때의 지층이나 물건에서 발견된 인공구조물의 총칭으로 널리 쓰이게 된다. 아직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 더 부언 설명을 하자면, 공룡시대 때의 지층에서 밥그릇이 나오거나, 선사시대 때 현재의 기술로도 만들 수 없는 물건이 출토되는 현상을 뜻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현실이 눈앞에 펼쳐지는 진귀한 현상인 것이다.
이러한 오파츠들은 그 생성 시기에 따라 제1종 오파츠와 제2종 오파츠로 구분짓는데, 제1종은 약 10만년 전 이상의 것을 지칭하고, 제2종은 10만년 이하에서 몇 천년 전까지의 것을 말한다.
■설명할 수 없는 출토물
중국에서는 매우 순도 높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허리띠 장식물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조사한 과학자들은 그것이 거의 2천년 이상 된 것이라 발표했으며, 19세기에 와서야 개발된 전기 도금이 4천년전 이집트와 이라크의 장식품에 쓰여졌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자...그렇다면 이걸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묻어두고 무시할 것인가?
늘 말했듯이 이건 과학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아니다. 내가 해결 못하면 후세 사람들이라도 해결 할 수 있게 그 기틀이라도 세우려고 노력하며 자료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지금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요 과학적인 사고 방식이란 소리다.
이런 오파츠와 관련하여 최근 흥미있으면서도 가슴 아픈 기사가 외신을 타고 날아 들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면서 전 세계 언론은, 그 나라의 유물까지 파괴하는 미국의 무식함을 질타하면서, 매우 우려스러운 소식 하나를 전한 적이 있는데, BC20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전지가 공습으로 소실될 우려가 있다는 뉴스였다.
그 전지는 오파츠 분류상 제2종 오파츠로서, 18세기의 '갈바니'나 '볼타'가 만든 전지와 구조가 완전히 똑같은 항아리 전지인데, 1937년,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남서쪽 교외 언덕에서 약 2000년전의 고대 바르티아 유적으로부터 점토로 만들어진 항아리가 발견되었다. 당시 발굴책임자였던 독일 학자 빌헤름 퀘니히 박사는 함께 발굴된 동으로 된 원통과 철봉 등을 관찰한 결과, 이것은 전지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항아리 안에는 구리로 만든 실린더와 철사가 들어 있었고, 그 입구는 역청으로 봉해져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산성 물질의 한 종류를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퀘니히 박사는 그것을 전기라고 생각하여 산성 용액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1.5~2V의 전류를 띄고 있다는 것을 밝혀 냈다.
발 견된 후에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건 정말 놀라운 발견이다. 이렇게 귀한 인류의 보물이 이기심에 가득찬 석유 전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으니 세계 각국의 문화계 인사와 의식있는 사람들로서는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 뒤로 이 전지에 대한 소식은 더 이상 접할 수 없었으며, 추측컨데 이라크 국립박물관이 약탈되었을 때 사라졌거나 파괴되었을 공산이 매우 클 것이다.
하 지만 더 문제되는 것은, 오파츠의 중요성을 모르는 인류의 무지에 있다. 오파츠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가 더 심해진다면 제2, 제3의 바그다드 전지 같은 또 다른 희생양이 속출할 것이며, 우리 인류는 선조들이 남겨놓은 비밀 창고의 열쇠를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실수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후세에게 있어 우리의 행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씻을 수 없는 범죄 행위로 낙인찍히게 된다는 것. 바로 이 점을 우리는 두려워 해야 한다.
남미 콜롬비아에 있는 기원전500-800년경 시누문명의 유적으로부터, 길이 약 6㎝, 폭 약 5㎝, 높이 약 1.5㎝의 새와 같은 모양을 한 황금 비행선이 여러개 발견되었다. 동물학자인 '아이반 샌더슨' 박사는 이 황금 세공물에서 기계적인 속성을 처음 언급하였는데, 이 기이한 물건은 한눈에 봐도 날개라 생각되는 삼각 주날개와 수평 꼬리날개, 수직 꼬리날개가 있고, 풍향계, 조종석, 엔진의 공기흡입구까지 보이고 있다. 왜 이런 금속 가공물을 동물학자가 감놔라 배놔라 했냐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부언 설명을 드리자면, 이 황금 세공물은 콜럼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황금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 것으로서, 황금 기념물로 치면 세계 제1의 박물관이지만 연구가 미진한 관계로 각 진열품에 설명이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황금 세공물 역시 간단하게 "동물 형태물"이라고만 되어 있을뿐 아무런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았기에, 동물학자인 샌더슨 박사가 연구를 하게 됐던 것이다.
세계 최초의 로켓 비행사로 유명한 '잭.A.울리치'는 이 황금 셔틀을 처음 본 순간 "비행사의 직감으로 이것은 그냥 비행기가 아니라 초음속기를 연상케 하며, 그것도 전투기 종류일 것"이라 지적했다.
그 후 뉴욕 항공연구소 '아서 포이슬리' 박사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더 조사를 한 후 "이 모형은 항공역학의 이론대로 만들어진, 델타 날개의 제트 전투기이거나, 미국의 콜럼비아호 같은 로켓식 스페이스 셔틀의 모형이다"라고 발표를 했다.
인류가 동력식 비행기를 처음 발명한 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라이트 형제'에 의해 1903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그보다 수천수만년전에 만들어진 이 황금 비행선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그 옛날에도 인류는 비행기로 하늘을 날았다는 이야기인가?
하늘을 나는 물건은 이것만 발견된 것이 아니다. 1898년 이집트의 '사카라' 교외의 분묘에서 새를 닮은 목제 유물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당시 '새'로 분류되어 이집트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약 8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1969년 '칼리르 메시하'라는 학자에 의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는데, 이것은 새를 본딴 단순 모형이 아니라 무화과 나무로 만들어진 글라이더였다는 것이 비행 실험결과 밝혀졌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다음에 소개하는 이 사진이다.
나일강 서안에 있는 고대 이집트 유적인 아비도스(Abydos)의 신전에서 발견된 이 벽화들은 역사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들이 보아도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일별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의 운송수단과 꼭 닮아 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정말 그들은 하늘을 날기라도 했단 말인가?
■고대인들의 놀라운 세공 기술
이깟 수정으로 만든 해골이 뭐가 대단해서 소개하냐고 하겠지만, 수정의 경도는 모스 경도로 7도다. 다이아몬드가 10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보통의 칼로는 표면에 상처 하나 낼 수 없는 대단한 경도가 아닐 수 없다. 즉, 요새의 첨단 기술로도 수정을 이렇게 완벽하게 해골 모양으로 깎을 수 없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런 해골들이 현재 발견된 것만 30여개 정도나 되며, 그 기원은 최소한 마야 문명 이전이니 고고학자나 과학자들로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제2종 오파츠 되겠다.
1927년 미첼 헤지스 박사에 의해 마야 고대도시 루바안탄 유적에서 첫 발굴 된 후 지금까지 몇몇 해골들을 과학적인 분석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수정 해골들은 단 한 개의 수정으로 만들어졌으며 더 기가막힌 사실은 수정의 결, 즉 자연으로 생성된 축을 무시하고 가공됐다는 것이다. 현대의 기술로도 자연축을 무시하고 수정을 가공하면 균열이 생기거나 쪼개지기 마련인데, 마야 문명 또는 그 이전에 존재했던 미지의 인간들은 그들만의 숨겨진 기술로 이 수정해골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그런데 고대인들의 놀라운 '깎기' 기술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1930년 중미 코스타리카의 디키스 지방에서 벌채중이던 미국의 과일회사 인부들은 바나나농장을 개간하러 갔다가 놀라운 물건들과 조우하게 된다. 100여개가 훨씬 넘는, 돌로 깎은 원구를 발견했던 것이다.
석구들은 크기도 각양각색으로 작은 것은 테니스 공만한 것에서부터 큰 것은 약 2.4m에 무게만도 20톤이 넘는 어마어마한 것도 있었다. 1940년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박물관 연구팀이 직접 가서 조사를 했는데, 이 석구들은 현대의 기술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완전 진구(眞救)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배치 또한 어떤 것인지 모를 기하학적인 표시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석구들의 소재인 화강암은 그 근처에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고, 화강암 산지가 가까워 봤자 거기에서 약 50km정도 떨어진 디카스 강 하구에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강가에서 돌을 운반한다쳐도, 크레인으로 트럭에 싣는 것도 불가능할 뿐 더러 그 먼 거리의 밀림을 헤치고 가져온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된다는 것이 연구의 결론이었다. 대체 이 원구들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던 것일까? '미개한' 우리 현대인들은 무엇하나 알아내지 못한 채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신기한 원구를 그저 넋놓고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넋을 놓지 마시라. 더 입 벌어지는 오파츠가 기다리고 있으니, 밑에 있는 지도 한 장이 바로 그것이다.
■수수께끼의 고대 지도
한 시대와 문명의 발달을 알아보는 척도 중 하나는 지도 제작술이다. 지도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여타 주변 과학이 어느 정도 발달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종합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도는 측량술, 항공술, 교통의 발달, 운송수단의 첨단화 등이 총체적으로 어울려서 만들어내는 예술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뒤 이 고지도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내었다. 미국의 고지도 학자 '앨링턴 맬러리'는 터키 국립박물관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채 잠자고 있던 이 희한한 지도를 꺼내어 다시 연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형이 비뚤어져 있는 바로 그 이유는 놀랍게도 '정거방위도법'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던 것이다. '정거방위도법'이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공군에 의해 개발된 군용 항공 지도 제작법으로서, 이 작도법에 의해 만들어진 지도는 지구의 둥근 구면 위를 날아가는 항공기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었다. 즉 지형이 공중에서 볼때처럼 눈에 비친 그대로 비뚤어지게 그려 넣은 지도인 것이다.
해안선의 조그마한 돌출부, 강입구, 섬, 내륙의 고원, 산맥 등의 소재나 지형을 옛날 사람들이 실제 그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난관을 거쳐야 한다. 첫째는 18세기 '오일러 방정식'으로 유명한 오일러에 의해 완성된 '구면삼각법(球面三角法)'이라는 기하학적 지식을 알아야 하고 또 한가지 난제는 항공기나 인공 위성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지도에는 지도의 작성년도인 16세기에서 300년이나 지난 후에 확인된 남극대륙이 그려져 있으며,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지도에 구현된 남극대륙의 해안선이 현재와는 전혀 다르다는데에 있다. 이 지도에서 남극의 빙설이 덮혀있지 않은 부분의 넓이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이 지도에 나타난 지구의 나이는 지금으로부터 최소한 1만 5천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얘기다. 필리 레이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X라는 고지도(古地圖)들을 보고 이 지도를 작성했으며, 그 지도의 한쪽에 자신이 참고했던 X라는 고지도들, 즉 20여장의 고지도와 콜럼부스가 항해할 당시 사용했다는 한 장의 지도를 언급해 놓았다.
과연 이 지도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20세기 중반에 와서야 작성될 수 있었던 이 지도는 대체 어떻게 그 오랜 옛날에 제작 되었던 것일까? 필리레이스와 콜럼부스가 참고해서 만들었을 그 원래의 X라는 고지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러한 오파츠들의 궁금증을 풀길은 정녕 없는 것인가?
■풀리지 않은 오파츠의 신비
우리는 지금껏 고대와 선사시대 이전부터 내려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이한 물건들을 둘러보았다. 아직도 소개못한 오파츠들은 무궁무진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느 곳에선가는 발견되거나 잠들어 있을 것이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피라밋 안에서 어떻게 작업을 했을까하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하트홀 신전의 조명기구 그림, 기원전 1세기경 침몰한 그리스 선박에서 발견된 고대의 컴퓨터 안티키테라의 기계, 현대의 기술로도 제작이 불가능한 인도 뉴델리 시내 한복판의 녹슬지 않는 철기둥, 고대 앗시리아에서 제작된 광학 수정렌즈, 기원전 2500년전에 만들어진 멕시코의 공룡 토우 등 현대의 과학으로 설명할 길 없는 수많은 오파츠들이 한맺힌 원혼처럼 우리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고대문명과는 전혀 기원을 달리하는 또 다른 계통의 문명이 지구상의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번성하여 우리들보다 먼저 지구를 탐험하고 하늘을 날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여유로운 사고방식....그것은 각박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또 다른 지혜일 것이다.
이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멀더의 오컬트연구소(www.occultist.co.kr)에 있으며
네이버 월드타운에서 lightmarsgod 님의 글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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